반응형 CCTV9 "몇 시까지 해요?" 묻고 사라진 남성…CCTV에 찍힌 섬뜩한 모습 [숏츠]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섬뜩했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 A씨가 겪었던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7일 미용실에서 마감 청소를 하고 있었던 A씨는 일면식이 없는 남성이 가게로 들어오자 "오늘 미용실을 마감했다"고 안내했다. 이에 남성은 "내일 영업하냐. 몇 시까지 영업하냐"라고 묻고는 다시 문을 열고 나갔다. 하지만 이 남성은 돌아간 것이 아니었다. 그는 미용실로 향하는 계단에 한동안 우두커니 서 있었다. 이후 가게 정리를 마친 A씨가 불을 끄고 나오자 인기척에 놀란 남성은 급히 줄행랑을 쳤다.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경찰에.. 2024. 6. 20. "아기 혼자 떨어졌다더니, 거짓말이다" 조리원 CCTV 본 엄마의 분노 경기 평택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8일 된 영아를 떨어뜨려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던 간호사와 해당 시설 원장 등 3명에게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자, 피해 아기 엄마가 울분을 토했다. 조리원 낙상사고 피해자 아기의 엄마 A씨는 지난 25일 국민동의 청원 게시판에 "1년 7개월 만에 수사 결과 통지서가 우편으로 날아왔는데 대표원장 등이 불송치(혐의없음)됐다"면서 "사고가 일어난 날 저에게 거짓말했는데 혐의가 없다니 온몸이 부들부들 떨린다"고 글을 작성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8일 오후 12시 25분께 평택 소재 한 산후조리원 내 기저귀 교환대 위에 있던 생후 8일 된 A씨의 둘째 아들 B군이 90cm 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조리원장은 A씨에게 "아기가 혼자 꿈틀거리다 8.. 2024. 3. 27.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한 걸그룹 출신 BJ...CCTV엔 신난 모습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허위 고소한 걸그룹 출신 BJ가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22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성폭행 무고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걸그룹 출신 BJ A(24)씨가 대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날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보면 A씨는 대표 B씨와 함께 있던 방에서 천천히 걸어 나온 후 사무실을 돌아다녔다. 이후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바르는가 하면, 편안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우기까지 했다. 또 사흘 뒤 같은 사무실에서 대표를 만난 A씨는 기분이 좋은 듯 껑충껑충 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A씨가 "BJ 활동을 하는 데 금전적 후원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B씨는 "노력해보겠다"고 .. 2024. 3. 25. 우산 없어져서 CCTV 봤더니…가게 앞서 노상방뇨까지 한 여성 절도·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 경찰이 한 음식점 앞에서 노상 방뇨하고 우산을 훔친 여성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9시쯤 연수구 송도동 음식점 테라스에서 누군가 노상 방뇨를 하고 우산 3개를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음식점 업주는 경찰에 "가게 앞에 있던 우산들이 없어져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더니 노상 방뇨까지 하는 모습이 확인돼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CCTV에는 한 여성이 가게 앞 테라스에서 우산을 펼친 뒤 숨어서 소변을 보고 일행은 옆에서 망을 보는 장면이 담겼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을 확인하고 절도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 3. 21. 60계치킨 "진짜 60마리만 튀길까?"...14일간 CCTV로 지켜보니 '치킨대목' 한국VS바레인·요르단 축구 경기 당일도 규정 준수 기름 한 통당 60마리 기준…두 통일 경우 120마리 판매가능 누구나 확인 가능하도록 실시간 CCTV 공개해 신뢰도 높여 “진짜 60마리만 튀길까?” ‘매일 새기름으로 60마리만’ 튀긴다는 슬로건으로 ‘깨끗한 치킨’을 강조하며 9년 만에 치킨업계 '톱10' 진입에 성공한 장스푸드 ‘60계치킨’은 국내 치킨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하게 주방 CCTV를 공개하는 치킨 브랜드다. 60계치킨은 경쟁사들이 사용했던 기름을 정제기를 통해 또 다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2015년 탄생했다. 27일 60계치킨 관계자는 “'60계치킨은 새 기름 한 통(18L)으로 60마리만 튀긴다”면서 “가맹점에서 기름 한 통으로 60마리를 넘기는 것을 확인하거나 의심되.. 2024. 1. 29. 매장 앞 마네킹 속옷 벗기고 성적 행위…CCTV에 다 찍혔다 도심 한복판의 속옷 매장 앞에 전시된 마네킹 속옷을 벗기고 성적 행위를 한 남성들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29일 KBS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한 속옷 매장 직원인 A씨는 지난 25일 오후 매장 밖에 있던 여러 마네킹의 속옷이 벗겨진 것을 확인해,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던 중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영상에는 한 무리의 남성들이 몰려와 마네킹의 속옷을 벗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또 3~4명의 남성은 각자 한 개씩 마네킹을 부여잡고는 '성적 행위'를 흉내 내기 시작했다. 당시는 오후 8시쯤으로 성탄절 늦은 오후였던 만큼 거리에 많은 인파가 있었으나, 이들은 이런 행동을 이어갔다. 이에 A씨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행동을 할 수가 있지 싶었다"며 "항상 마네킹 청소도 하고 매일 매장.. 2023. 12. 29. "시부모가 아이 봐주러 오자, CCTV 설치한 아내…이해되나요?" 출근 시간 동안 시부모가 아이를 돌봐주기로 하자 상의 없이 집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한 아내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 CCTV 설치한 아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1년 전에 둘째까지 낳고 아내는 얼마 전 복직했다. 맞벌이하다 보니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제 부모님이 아침 일찍 우리 집에 오셔서 둘째를 봐주고 있다. 첫째는 어린이집 다니는데 하원도 저희 부모님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장인어른, 장모님은 처제 아기들을 봐주느라 도움주기가 힘든 상황이다. 어쨌든 저희 부모님께서 손주들을 봐주고 계셨는데 어제 저희 부모님이 화가 많이 나셨다. 아내가 저에게 상의 없이 거실에 CCTV를 설치했고 저희 아버지께서.. 2023. 11. 20. 내주부터 '수술실 CCTV' 의무화…환자·보호자 요청시 촬영해 보관 내주부터 수술실 내부에 폐쇄회로(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수술받는 환자나 보호자가 요청할 경우, 수술 장면을 촬영하고 해당 영상은 최소 30일간 보관해야 한다. 22일 보건복지부는 수술실 CCTV 설치와 운영을 의무화한 개정 의료법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될 의료법은 지난 2021년 9월 개정된 것으로 전신마취나 수면마취 등으로 환자가 상황을 인지·기억하지 못하거나 의사를 표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수술하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수술실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CCTV는 고해상도(HD급) 이상의 성능을 보유한 것으로, 사각지대 없이 수술실 내부를 전체적으로 비추면서 수술을 받는 환자와 수술에 참여한 사람 모두가 화면에 나오도록 설치해야 한다. 의료기관은 환자 또는.. 2023. 9. 22. "이 병원에서 무슨 일이"…롤스로이스男 단골병원, CCTV 지웠다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신모(28)씨의 단골 병원이 압수수색을 받은 뒤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6일 마약류 오남용 의혹을 받는 강남구 논현동의 A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당시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에서 병원 내 CCTV는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의원은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신씨에게 사고 당일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해 준 곳이다. 신씨는 평소 여드름 치료 등 피부 시술을 위해 이 의원을 수 차례 방문했다고 한다. 압수수색 다음날인 지난달 17일 A 의원은 CCTV 업체를 통해 원내 CC.. 2023.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