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BS10 "유영철, 시뻘건 눈으로 교도관에게 피해자 귀신 보인다 호소" 연쇄살인마 유영철이 교도소에서 피해자들의 귀신이 보인다는 호소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달 31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는 이윤휘 전 교도관이 출연했다. 유영철과 7년간 매주 4시간씩 면담을 진행했던 이 전 교도관은 이날 "(유영철이) 수감 이후 시뻘게진 눈으로 나를 찾았다. 요즘 자기가 잠을 잘 못 이룬다고 하더라. 이유를 물어보니 피해자들이 밤마다 귀신으로 나타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유영철이) '거실 내 화장실 쪽 그 위에서 천장 그 밑에서 자꾸 환상이 보인다. 3명에서 4명 정도가 귀신으로 자꾸 나타난다. 그래서 잠도 못 자고 너무 힘들어서 하루 일과가 피곤하다' 이런 식으로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이 전 교도관은 "유영철이 '자신에게 피해를 본 사.. 2024. 11. 1.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급탕실 싸움 강요" vs "허위사실" 배우 안세하(38, 본명 안재욱)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안세하 측 소속사가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이먼트는 10일 "안세하가 학폭 가해자라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접수했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안세하의 학폭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안재욱(안세하)과 저는 경남 창원 남산중학교 3회 졸업생이다. 안재욱의 학교폭력과 악질 행태를 고발하고자 글을 작성한다"며 "당시 안재욱은 동급생에 비해 덩치가 아주 큰 '일진짱'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배우 안세.. 2024. 9. 10. 동창으로 딥페이크 만든 고3…가해자 아빠 "관심 없고, 우리 애 수능 봐야해" 중학교 동창 여학생들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든 고등학교 3학년이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가해 학생의 부모가 뻔뻔한 태도를 보여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6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인의 사진으로 음란한 합성물을 만드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 제작·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고교생 A군, 그리고 그의 부친 B씨 등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인 10대 C양은 "경찰한테서 전화가 왔다. 제가 피해자라고 하면서 내일 나와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여기(속옷)를 아예 벗기고 가슴을 합성해 놓았다"고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또 다른 피해자 D양 역시 "저한테도 사진 보여주면서 본인 맞냐길래 맞다고 했다. 가해자 이름을 들었더니 나와 .. 2024. 9. 9. 홍수아, 중국 재벌에 청혼받아…"자기랑 결혼하면 세계가 내 것이라고" 배우 홍수아가 중국 재벌로부터 청혼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홍수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 플러팅 왕자, 공주특집'에 출연해 중국 재벌에게 청혼을 받았던 사연을 이야기했다. 이날 이상민이 "중국 재벌이 홍수아에게 '결혼하자' 했다는데"라고 말문을 열자, 홍수아는 "친한 친구가 밥 먹다가 장난으로 던진 말"이라면서도 "그 친구가 '너 나랑 결혼하면 나의 모든 세계는 네 것이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홍수아는 "장난이었지만 멋졌다. 드라마 속 대사 같아 기분이 좋았다"고 전했다. 이에 진행자들이 "그 세계가 재벌 아니냐, 장난 아닌 것 같다"고 놀리자, 홍수아는 "정말 친구여서 유쾌한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근데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배우 .. 2024. 9. 4. 故 구하라 금고 훔친 그놈은 "키 180㎝에 날씬 체형"…제보받는 그알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그알)가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고(故) 구하라의 금고 도난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제보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알 제작진은 지난 15일 방송된 1402회 '합창단과 216호의 비밀' 막바지에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 예고편을 내보내면서 절도범에 대한 제보를 요청했다. 구하라 친오빠는 예고편에 출연해 "동생 49재 끝나고 동생의 지인이 '오빠 금고 어디 갔어?'라고 물었다"며 "밤새우면서 영상을 찾았다. 영상이 끊겼는데 (범인이) 폐쇄회로(CC)TV를 나뭇잎으로 가렸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함께 공개한 구하라 자택 외부 CCTV에는 담을 넘는 한 남성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 남성은 모자와 마스크, 안경 등을 착용해 얼굴을 가렸다. '그………… .. 2024. 6. 17. "상금 대부분 아버지 빚 갚아"…박세리, 과거 父 언급 재조명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을 고소한 가운데, 박세리가 과거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골프 선수 출신 감독 겸 방송인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 11일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사위조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재단 측은 박 씨가 국제골프학교 설립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한 것으로 보고 고발을 한 것을 알려졌다. 박세리희망재단이 박세리의 부친을 고소한 가운데, 박세리가 과거 아버지에 대해 언급한 방송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은 박세리희망재단 홈페이지. [사진=박세리희망재단 ………… https://www.inews24.com/view/1729425 "상금 대부분 아버지 빚 갚아".. 2024. 6. 12. '버닝썬 단톡방' 근황…"정준영 해외 이민 준비중" BBC의 다큐멘터리 '버닝썬: 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단톡방 멤버인 승리는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준영을 해외 이민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닝썬 연예인 단톡방 사건을 최초 보도한 강경윤 기자는 22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가해자인 승리와 정준영은 출소했다"고 밝혔다. 승리의 경우 구속 전부터 가수 활동보다는 글로벌 사업을 더 하고 싶어했는데, 그 사업을 계속하려고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해들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정준영은 해외로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버닝썬 게이트에서 쟁점이었던 단톡방 멤버들과 경찰과의 유착관계를 처음 제보한 사람이 고(故) 구하라였다는 것이 이번 다큐멘터.. 2024. 5. 23. 아내 살해 변호사 성씨 바꾼 '그알'…"둔갑시키지 말자" 시청자 항의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대형 법무법인 출신 미국 변호사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한 가운데, 지난 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현 씨 성을 가진 피의자의 성씨를 최 씨로 바꿔 방송해 일부 시청자가 항의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지난 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살인자들 姓(성) 씨 바꿔치기 좀 그만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살인마 실명을 밝히진 않더라도, 최소한 둔갑시키지는 말자"며 "한국은 문중에 따른 명예를 중시하는 나라인데 왜 살인마의 성씨를 관련도 없는 다른 성씨로 둔갑시키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으로 치면 살인자의 성이 잭슨인데 방송에서 클린턴으로 둔갑시킨다고 생각해 봐라. 아무 죄 없는 클린턴 집안은 얼마나.. 2024. 5. 9.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법무법인 출신 미국 변호사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한 가운데 범행 전후 상황이 담긴 음성 파일 일부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허경무) 심리로 열린 미국 변호사 50대 A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는 유족 측이 피해자 B씨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범행 전후의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 아파트에서 아내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이혼을 결심한 이후 A씨를 만날 때마다 녹음을 남겼다. 비밀번호 잠금이 안 풀려 수사 과정에선 확인이 안 됐다가 유족이 잠금을 풀면서 확인할 수 있.. 2024. 5. 7.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그알' PD에 편지…"우리 가족 아픔은 생각 안 하나" "나 하나로 돈 버니 좋겠다. 우리 가족 마음 아파할지 생각이란 걸 안 하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인 30대 이모 씨가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PD에 보낸 자필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필명) 씨와 김재환 PD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가해자인 이모 씨는 성폭력처벌법상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20년의 확정판결을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이후 피해자에게 출소 후 보복하겠다고 발언하고, 전 여자친구에게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영상에서 김 PD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조명하며 이 씨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김 PD는 "반론권 때문에 면회도 하러 갔었고 방송 전.. 2024. 3.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