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3068 카페서 음란행위한 40대男 모친이 한 말 "젊은 애니까 봐줘" 카페서 음란행위 했다가 자수한 남성 사장 "모친이 젊은 애라며 선처 호소" 여성 업주가 혼자 있는 인천의 한 카페에서 음란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한 가운데, 남성의 모친이 "젊은 애니까 봐달라"라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해당 카페 업주 A씨가 작성한 '카페에 변태가 왔어요 글쓴이 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지난 22일 가해 남성 B씨의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짧게나마 한 첫 통화에서 어떠한 사과도 없었다. 두 번째 통화에서는 '죄송한데 우리 애 한 번만 용서해 달라'라는 게 첫마디였다"라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가해 남성의 어머니는 "우리 애 젊은 애잖아. 젊은 애"라며 선처를 호소했다고 한다. A씨.. 2023. 8. 28. 킹크랩 배딱지 안에 얼음을...수산시장 '신종 바가지' 논란 어류 칼럼니스트 유튜브서 제보자 사연 공개 얼음 채워 무게 속이는 신종 '얼음치기' 수도권의 한 수산시장에서 킹크랩 배딱지에 얼음을 채워 무게를 속였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김지민 어류 칼럼니스트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딱지 안에 얼음을 슬쩍... 얼마나 몸에 뱄으면 이렇게 당당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수도권에 위치한 모 수산시장에서 '저울치기'를 당한 것 같다는 제보자의 사연이 다뤄졌다. 저울치기란 수산시장 상인이 고객이 구매한 횟감을 담는 바구니 무게를 속이거나, 저울을 안 보이게 눌러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방식이다. 제보자 A씨는 "문자메시지로 (킹크랩을) 주문했는데, 배딱지에 얼음을 한가득 넣고 무게를 쟀다"면서 "이것도 저울치기인지 궁금.. 2023. 8. 28. "합석 제안 기분 나빠"…옆 테이블에 흉기 휘둘러 1명 숨지게 한 50대 술에 취한 남성이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손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28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2분쯤 영천시 금호읍 원제리 한 주점에서 손님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 등)로 50대 남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옆 테이블 손님 60대 B씨는 흉기에 가슴이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B씨와 합석한 남녀 등 3명도 어깨, 손목, 왼팔이 흉기에 찔리는 중경상을 입어 치료 중이다. A씨는 경찰에 "일행인 50대 여성이 옆 테이블 손님들과 합석하자 기분이 나빴다"고 진술했다. 술에 취한 남성이 식당에서 흉기를 휘둘러 손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그는 술을 마시던 도중 범행을 위해 집에 가.. 2023. 8. 28. 포항 어시장 지붕으로 추락한 1톤 트럭...12명 중경상 4층 이동 중 난간 뚫고 떨어져 운전자·상인 등 3명 중상, 9명 경상 경북 포항의 한 어시장 타워형 주차건물에서 1톤(t) 트럭이 난간을 뚫고 시장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4시 15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어시장 공영주차장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1t 트럭이 주차장 회전식 진출로를 통해 5층에서 4층으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난간을 뚫고 떨어졌다. 트럭은 어시장 지붕을 뚫고 어패류를 판매하는 식당과 난전 위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동승자를 비롯해 시장 상인, 관광객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가운데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구조인력 51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해 부상자 등을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60대 사고 차량 운전.. 2023. 8. 28. 출동한 경찰에 "방송 만만한가 봐"…상습 영업방해 20대 유튜버 실형 청주 일대 음식점과 노래연습장 등을 돌며 업주 영업을 방해한 유튜버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4단독은 업무방해, 모욕,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유튜버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간 청주 음식점과 노래연습장 등을 찾아가 근거 없이 "불법 영업을 한다"는 등의 취지로 방송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식당에서 웃통을 벗거나 주문한 음식을 집어 던지는가 하면, 애견 가게에서는 동물을 학대하는 모습까지 찍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송출하기도 했다. 특히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언쟁도 벌이며 "몇백 명이 보고 있다. 방송이 만만한가 봐"라고 말하기도 했다. A씨는 사건 수사 도중 마약을 투약한 정황까지 포착되는 등 총 14개 혐.. 2023. 8. 28. 정유라, 김윤아 오염수 비판에 "과학은 고교 때 배운게 마지막인 사람"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라 씨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비판한 밴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에 대해 "공부 좀 하라"며 일갈했다. 정 씨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윤아가 앞서 SNS에 올렸던 'RIP 地球(지구)' 이미지를 공유하며 "내가 중졸이라 이해를 못 하는 건가. 일본(인)은 지구에 안 사는 거냐"며 "RIP (Rest In Peace·고인의 죽음을 애도할 때 쓰는 표현) 지구'라고 하면 일본인은 어디에 사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일본인은 뭐 단체로 방사능 면역이라도 있는 거냐. (김윤아) 말만 들으면 다 죽게 생겼는데, 이 간단한 질문에 답도 못 하면서 '몰라. 아무튼 해양오염 일본 전범' 이러면 장땡인 거냐"라.. 2023. 8. 28. "피 같은 3억8300만원 빼간 택배 문자"…부산서 일어난 대형 스미싱 사건 주소 수정 요구 문자…8시간 동안 스마트뱅킹 29차례 계좌이체 부산에서 수억 원대 스미싱(smishing, 문자 메시지를 통한 개인정보 이용 해킹)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자영업자인 60대 남성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경 택배 수신 주소가 잘못됐다며 정정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고 문자에 적힌 인터넷 주소(URL) 링크를 눌렀다. A씨의 휴대전화는 문제가 없다가 24일 오후 갑자기 먹통이 됐다. 이어 오후 4시 28분께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약 8시간 30분 동안 29차례에 걸쳐 스마트뱅킹을 통해 3억8300여만원이 빠져나갔다. 다음날인 25일 오전 9시 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A씨는 "뒤늦게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2023. 8. 26. "아내가 주차장서 새 차를 긁었는데"…잠시 후 차주가 나와 한 말 누리꾼들 "각박한 세상에 정말 칭찬받아 마땅한 일" 최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파트에서 아내가 짐을 들고 내리면서 옆 차 긁었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이 글에는 한 누리꾼이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겪은 일을 담담하게 전하고 있다. 이 누리꾼은 "아내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내리면서 주차 칸이 좁다 보니 실수로 짐으로 옆에 주차된 차를 긁었다"며 "문제는 옆에 주차된 차가 새 차로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앞 유리에 연락처가 있어서 내가 사진을 찍고 문자로 사진을 보내 '죄송하다', '수리를 해 드리겠다'고 사과를 드렸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누리꾼들이 주목한 부분은 피해를 본 차주의 반응이다. 차주는 잠시 후 주차장.. 2023. 8. 26. 재계 6위에서 車사업 실패…쌍용 전성기 이끈 김석원 前회장 별세 경영 성과에 '재계 3김'으로 주목받아 동아차 인수해 코란도·무쏘·체어맨 출시…막대한 부채로 결국 그룹 해체 쌍용그룹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석원 전 회장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재계와 성곡언론문화재단에 따르면 김석원 전 회장은 이날 새벽 3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쌍용그룹을 한때 재계 6위 규모로 키웠으나 자동차 사업 투자 실패로 그룹 해체의 비운을 겪었다. 그는 쌍용그룹 창업주인 김성곤 전 회장의 3남 3녀 중 장남으로 1945년 대구 달성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는 서울(서울고)에서, 대학은 미국(브랜다이스대 경제학과)서 나왔다. 고인은 부친인 성곡(省谷) 김성곤 쌍용그룹 창업주가 별세하면서 1975년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30세의 젊은 나이로 갑자기 회사를 이끌게 된 고인은 세간의 우려.. 2023. 8. 26. '만삭아내 살인' 무죄 남편, 소송 또 이겨…90억 육박한 보험금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이후 라이나생명과도 승소 만삭의 캄보디아인 아내를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후 무죄 판결이 확정된 남성에게 2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그간 재판을 통해 인정받은 보험금만 9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서울고법 민사27-2부(부장판사 지영난·박연욱·이승련)는 이모씨와 그의 딸이 라이나생명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씨에게 1억2천여만원을, 딸에게 8천400여만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내년 8월까지 매달 A씨에게 120만원을, 딸에게 8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판시했다. 이씨는 2014년 8월23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부근에서 스타렉스 승합차를 몰고 가던 중 갓길에.. 2023. 8. 25. "요즘 MZ 어마무시해"…'근무 중 카페 가기' 괜찮나요? 근무시간 내 외부 카페 방문에 직장인 '찬반' 논란 근무시간 중 외부 카페에서 커피를 사온 직원에 대해 찬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우리 팀 막내 대단한 인물인 듯"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공무원 계정인 작성자는 "(팀 막내가) 오늘 지각해서 과장한테 한 소리 듣고서도, 과장이 출장 나가니까 본인도 한참 나가서 안 들어왔다"며 "뭐지 싶었는데 커피를 사가지고 왔더라"고 전했다. 그는 "MZ로 묶기 싫은데, 요즘 들어오는 직원들 행태가 점점 어마무시하다"고 토로했다. 공무원 복무 규정상 청사 내에 있는 것이 아니면 근무지 이탈로 간주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같은 글에 직장인들의 반응은 찬반이 엇갈리고 있다. 한 직장인은 "일과 시간 중에 청사 밖으로 나가는 것이 .. 2023. 8. 25. 구치소 간 트럼프의 '찌푸린 머그샷' 공개…우리나라는? 韓은 피의자 동의 있어야만 공개 가능해…동의 없는 공개 법안 발의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관련 혐의로 구치소에 들어가 처음으로 '머그샷(범인 식별사진)'까지 찍었다. 미국의 경우 전직 대통령까지 이처럼 머그샷이 공개되고 있지만, 한국은 피의자의 동의가 없으면 공개할 수 없어 법안 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미 CNN 등의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30분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소에 출석해 일시 수감되는 형식을 밟으면서 간단한 신체검사를 거쳐 수감자 번호를 받았다. 이어 머그샷까지 촬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동안 앞서 성추문 입막음, 기밀문서 불법반출 등으로 검찰.. 2023. 8. 25. 이전 1 ··· 252 253 254 255 2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