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북21 '부처님 오신 날' 스님에 가스총 쏜 90대 체포 개인적 앙금 있던 것으로 알려져 스님에게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90대 남성 A 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북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낮 12시 49분께 경주 안강읍 한 사찰에서 70대 스님의 얼굴에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혐의로 체포됐다. 가스총에는 후추액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토 증상을 호소하던 스님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찰 신도였던 A 씨는 스님과 개인적인 문제로 감정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한 후 A 씨를 입건할 예정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19861 '부처님 오신 날' 스님에 가스총 쏜 90대 체포개인적 앙금 있던 것으로 알려져 스님에게 호신용 가스총을 분사한 90대.. 2024. 5. 16. 미끄럼틀에 박힌 '유리 조각'…"아이들 노렸다" 논란에 구미시 조사 착수 경북 구미의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깨진 유리 조각이 발견돼 구미시가 조사에 나섰다. 구미시는 지난 9일 최근 구평동 별빛공원 미끄럼틀 내부에 박힌 깨진 유리 조각에 대해 공원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후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구미지역 '맘카페'에는 '구평동 별빛공원 미끄럼틀에서 발견했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나가다가 무심코 미끄럼틀 안에 봤더니 깨진 유리 조각이 있더라. 엄청나게 크던데 모르고 애들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왔다가 잘못하면 크게 다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비가 와서 애들이 안 나오겠지만 혹시나 해서 치웠다. 미끄럼틀 앞에도 조각들이 있던데 손 베일 것 같아서 그건 못 치웠다. 혹시나 아이들이 나가게 되면 (조심하라.. 2024. 5. 10. 올해 2월 출생아 수 1만9262명…사망자는 3만 명 육박 올해 2월 태어난 신생아 수가 역대 2월 기준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1만9262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658명(3.3%)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명을 하회한 데 이어 2월 기준 역대 최저치이기도 하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80","height":"140","tsource":""});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서울과 인천 등 5개 시에서 증가했으나, 부산 및 대구.. 2024. 4. 24. 친누나 장애인 연금 탐내다 의붓母 살해하고 암매장한 40대…징역 35년 의붓어머니의 기초연금 등 재산을 탐내 살해하고 암매장한 40대 남성이 징역 3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재판장 양환승)는 강도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A씨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9일 70대 의붓어머니 B씨의 서울 영등포구 자택에서 친누나의 장애인 연금 통장을 가져가려다 이를 저지하는 B씨를 살해한 뒤 경북 예천의 한 하천 주변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후 통장에서 연금 165만원을 인출해 사용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사람의 생명을 수단 삼는 어떤 경우도 용납될 수 없다"며 "종전에도 강도상해죄를 저질러 징역 3년 6.. 2024. 4. 24. 경북 칠곡서 규모 2.6 지진 발생…"흔들림 느껴져" 경북 칠곡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2일 오전 7시 47분 19초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이다. 이번 지진의 경우 계기진도는 'Ⅴ'이다. 이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이다. 이날 오전 8시 7분 기준 경북에서 30건, 대구에서 2건 등 총 32건의 유감신고가 발생했다. 다만 경북소방본부에 접수된 인명 또는 재산 피해 신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칠곡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 2024. 4. 22. 서울 학부모들, 소송 나서…"서울 의대 증원 '0명'은 역차별" 서울 지역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배정이 발표되자 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 소재 의대의 정원을 늘리지 않은 것은 '역차별'이라는 것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의대생과 학부모, 수험생들은 이날 서울행정법원에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증대와 배정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따르면 서울권에 0명, 경인권에 361명, 지방에는 1639명의 의대 정원이 추가로 배정됐다. 하지만 소송을 제기한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서울 소재 의대의 정원이 늘어나지 않은 것을 두고 "서울·수도권 역차별이 정도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는 의대.. 2024. 3. 21. 전국 의대생·교수, '의대정원 증원 취소'소송 제기 "과학적 근거·현장실사도 없어" "의대 증원분 배정도 역차별" 전국 의대생들과 교수, 수험생 등 1100여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및 배정처분을 정지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협)은 20일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및 배정처분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 및 신청 대상 처분은 지난 2월 6일자 보건복지부장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와 그에 따른 후속처분이다. 전의교협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과학적 근거 없이 3가지 보고서를 왜곡, 조작, 날조한 것"이라며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대한 현장실사는 없었고 깡통실사, 날림조사만 있었음이 폭로됐다"고 주장했다. 또 "고등교육법.. 2024. 3. 20. 尹,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현직 대통령 중 처음 대선 경선 후보 시절 이후 두번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잇단 만남 '텃밭' 사수…총선 전 '보수결집' 행보로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이 육 여사 생가를 방문한 건 처음이다. 김수경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충북 옥천에 위치한 육 여사 생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이곳을 찾은 것은 대선 경선후보 당시인 2021년 8월 이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의 최근 잇단 '박근혜 껴안기'는 총선을 앞두고 보수의 텃밭인 대구·경북(TK) 민심을 사수해 '보수 결집'을 끌어내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입구에 비치된 방명록에 '어려운 분들과 어린이를 사랑해 주신 육영수 여사님의 어진 뜻을 기억하며, 국민을 따뜻하.. 2024. 2. 28. 자영업계도 '부익부빈익빈' 양극화 심각…서울은 148.8배 격차 사업소득 상위 0.1%, 평균 16.9억원 벌어…서울은 26억원 ↑ 사업소득 신고자 중 소득 상위 0.1%는 평균 16억9000만원을 벌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에서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 가운데 소득 상위 0.1%의 평균 벌이는 26억원을 웃돌았다. 서울의 경우 사업소득 신고자 중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는 148.8배에 달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전국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 가운데 사업소득 신고자는 723만18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소득 상위 0.1%의 소득은 평균 16억9116만원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사업소득 신고자 중 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1539명의 소득은 평균 26억5275만원에 달.. 2024. 2. 2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