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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24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발언 사과…한동훈 "발언 주의" 3일 서산 발언…"日 인재 키운 선례" 성일종 "장학사업 중요성 비유 부적절"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최근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과 관련해 "취지와 달라 비유가 적절치 못했다"고 사과했다. 성 의원은 이날 SNS에서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 3일 충남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 금괴를 훔쳐 영국으로 유학한 일을 언급하며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운 선례"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5일) '이토 히로부미는 잘 키운 인재'라며 성 의원을 저격했다. 성 의원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2024. 3. 6.
與 "개혁신당 통합 철회, 국민 우롱한 대국민 사기극" "정치적 목적 충실…희대의 야합" "국고 보조금을 위한 꼼수만 보여" 신주호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개혁신당이 통합한 지 11일 만에 해체된 것과 관련해 "희대의 야합"이라며 "우리 정치를 타락시키는 합종연횡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21일 논평에서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이익 하나만을 목표로 이념적 간극이 큰 상황에서 그 어떠한 정책적 지향점이나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 없이 조급하게 모였으니 어찌 보면 예견된 수순이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서로 간 주도권 샅바 싸움 속에 노선 갈등이 표출됐고, 공천 기구는커녕 공약은 있을 리 만무했다"며 "개혁신당이라지만 개혁과는 거리가 먼 구태의 반복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가와 국민이 아닌, 정치적 목적에만 충실했던 희대의 야.. 2024. 2. 21.
한동훈 "반도체 산업 우선순위, 제약 없이 뜻 펼치게 할 것"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 이끌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 대한민국이 움직이는 연료를 공급하고 동료시민을 잘 살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함께하는 미래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정치의 임무는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이 제약받지 않고 제대로 경쟁하고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당 영입인재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언급하며 "당이 이런 분을 삼고초려해서 모시고, 반도체 산업을 정책행보 중 우선순위로 진행하는 것은 이 분들을 지원하고 뜻을 펼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그 역할을.. 2024. 1. 31.
'당구 여신' 차유람, 국힘 입당 2년 만에 당구선수로 복귀 '당구 여신' 차유람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정치인이 된 지 2년여 만에 다시 선수로 복귀한다. 프로당구협회 PBA는 31일 "차유람 선수가 은퇴를 선언한 지 두 시즌 만에 LPBA 투어로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차유람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포켓볼 무대에서 활약하다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동시에 3쿠션으로 전향했다. 그는 3시즌 동안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2 4강 등에 오르며 활약했고 수려한 외모로 '당구 여신' 칭호를 얻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22년 5월 13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뒤 당구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차유람은 당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자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으로서 절실히 느꼈다"며 "모든 분야에서 엘리트 선수의 생.. 2024. 1. 31.
尹, 한동훈 용산 초청…'김건희 논란' 언급 없이 '민생' 대화 2시간 37분[종합] 한동훈·윤재옥 초청 오찬…2시간 37분간 대화 '서천 조우' 6일 만…'남은 불씨' 없다 강조한 듯 주택·교통 논의…尹 "민생 위해 당정 배가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했다.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로 충돌한 두 사람이 서천 화재 현장에서 만난 지 6일 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가량 오찬을 함께하고,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동안 차담을 더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함께했다.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도 배석했다. 이날 만남은 대통령실에서 오찬 일정을 마련해 한 위원장과 윤 원내대표를 초청하는 형식이었다고 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3일 충남 서.. 2024. 1. 29.
의료진 "배현진, 두피열상 봉합…일반병실서 안정 취하는중" 서울 강남 노상에서 둔기에 의해 머리를 공격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상처를 봉합하고 일반병실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석규 순천향대 신경외과 교수는 25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배 의원이 응급실에 도착했을 때 의식이 명료했다"며 "불안한 상태였지만 출혈은 심각하지 않아 두피 열상에 대해 스테이플러로 1차 봉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골절 소견이나 큰 손상은 없지만, 시간이 지나며 지연성 출혈이 있을 수 있어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배 의원은 머리를 맞고 땅에 쓰러지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1cm 크기의 열상과 부종 등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아직까지 배 의원이 뇌진탕 증세를 호소하진 않았지만, 좀 지켜봐야 한다"며 "놀.. 2024. 1. 26.
국힘, 현역 7명 '컷오프'…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최대 -35%'[종합] 권역별 하위 10% 컷오프…하위 10~30% 18명은 경선 감점 '성폭력 2차 가해·직장 내 괴롭힘·학폭·마약범죄' 부적격 대상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공천심사에서 현역의원 중 하위 10%를 공천에서 배제(컷오프)하기로 했다. 동일 지역구에서 3선 이상을 한 현역 중진의 경우 경선 과정에서 최대 35%까지 감점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1차 공관위 회의를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현역의원의 경우 당무감사 결과 30%+공관위 주관 컷오프 조사 결과 40%+기여도 20%+면접 10%를 교체지수로 평가한다. 이 결과 권역별 하위 10% 이하 대상자는 컷오프된다. 컷오프되는 하위 10% 이하는 4개 권역에서 총 7명이다. 하위 10% 초과~30% 이.. 2024. 1. 17.
안철수 "사퇴 전 이준석 만난 김기현 이해 못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4일 김기현 전 대표가 전날 사퇴 직전 이준석 전 대표와 거취 관련 회동을 가진 것을 두고 " 이해할 수 없는 행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사람 간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는 당사자만 알 수 있겠지만, 김 대표의 당 대표직 사퇴 결심에 큰 흠결을 남겼다"고 했다. 그는 "그 소식을 접하며 유리상자의 ‘제주도 푸른 밤’ 노래가 떠올랐다"고도 했다. 해당 노래는 '떠나요 둘이서 모든 걸 훌훌 버리고'라는 내용의 가사로 시작한다. 김 전 대표와 탈당을 고려 중인 이 전 대표 사이 교감 혹은 연대 가능성을 비판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안 의원은 이어 김 전 대표에게 "혁신위의 많은 요구들 중에 유일하게 이 전 대표 대사면 건 만 수용했고.. 2023. 12. 14.
'노란봉투법·방송3법' 공식 폐기…국회 통과 29일만 재의결 요건 달성 실패…與 당론 반대 결정 민주 '찬성' 요구…정부 "편향적·혼란" 주장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지 29일 만에 공식 폐기된 셈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을 재의결에 부쳤다. 노란봉투법은 총 291표 중 175표 찬성, 방송3법(방송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방송문화진흥회법 개정안)은 각각 177·177·176표 찬성으로 부결됐다. 법안 재의결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가 요건이다. 111석을 보유한 국민의힘이 반대표를 던지면서 재의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9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강행 처리.. 2023. 12. 8.
與, 민주 '이동관 탄핵안' 재추진에 "국회법 부당하게 해석" "국회 의사국 편향됐다"…감찰·항의 등 대응 검토 "의장 속한 다수당에 유리하게 해석한적도 있어" "일사부재의 원칙 근간 흔든다면 역사 오점 남을 것"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재추진하려는 것에 대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법을 부당하게 해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과) 국회 사무처가 짬짬이 돼서 국회법을 부당하게 해석하고 국회법의 근간이 되는 일사부재의 원칙을 훼손하려는 시도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국회 사무처가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이 위원장 탄핵소추안이 상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사부재의 원칙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근거를 들어 탄핵안을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 2023. 11. 10.
[초점] 강서 보선 참패 누구 책임인가…尹-김태우 도마에 與, 수도권 선거 尹 영향력 재확인…주도권 확보 기대 김태우 재평가 목소리…"당헌당규 위반" "절실함 없어" "당대표 중심으로 뭉쳐야…모든 책임 돌리는건 과해" 내년 총선 전 마지막 수도권 선거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보수정당의 험지로 평가되는 지역이지만, 두 자릿수 격차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에 후폭풍은 만만치 않은 분위기다. 정부여당에 대한 전방위적인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지만, 당내에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우 후보에 대한 불만을 은근히 드러내는 분위기다. 당초 여당은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의 유죄 판결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귀책사유에 따라 무공천 기류와 함께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한 곳에 불과하다며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경계했다. 문제는 김 전 구청장이 8·15 광.. 2023. 10. 13.
'강서구청' 보선 결과가 드러낸 민심, 똑똑히 봐라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가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참패했다. 여당으로선 내년 22대 총선 예봉이 꺾인 것이다. 상대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와는 17.15%p 차다. 진 후보는 이번 처음 공직선거에 나선 정치신인이다. 김 후보는 이번 재보궐 선거를 초래한 장본인이다. 그는 전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근무 시절 공무상 비밀누설혐의로 기소돼 지난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이라 유죄확정을 받았다. 여당은 당초 재보궐 선거에 후보를 내지 않기로 했었다. 그러나 김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고속사면'을 받은 뒤 기류가 급변했다. 뒷말을 남긴 경선 끝에 후보로 확정한 뒤 '내부고발자'니 '공익제보자'니 하며 그를 치켜세웠다. 대법원의 유죄확정 판결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로 밖에는 안 ..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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