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극단적선택13 학원 화장실서 남고생이 여고생에 흉기 휘두르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경기 안산시 한 학원 건물 화장실에서 10대 남학생이 또래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1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2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A(17)군이 B(17)양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B양은 얼굴과 팔 부위를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군을 추적했으나, A군은 인근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중태로 발견됐다. A군과 B양은 현재 치료중이며, B양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진술 확보 등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 A양과 B군이 모두 치료받고 있는 상태로 이들이 알던 사이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36862 학원.. 2024. 7. 2. "어린 직원 앞에서 날 비난하고 병X으로"…이달 초 숨진 50대 공무원 유서 이달 초 50대 공무원 A씨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유서가 발견됐다. 지난 1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서울시 강북구청 소속 50대 공무원 A씨가 지난 1일 숨졌다. 유족은 A씨가 우울증과 외상을 호소하며 한 차례 병가를 내고, 지난달엔 휴직 신청에 나섰지만 요청한 기간만큼 허가를 받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A씨의 유서도 공무원노조를 통해 일부 공개됐다.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유서에는 '○○님 어린 직원들 앞에서 나를 비난하는 등 방법으로 31년 근속하고 열심히 살아온 나를 X신으로 만들어 놓으니 좋으십니까' '조직개편 다른 의견을 냈다고 과 전체적으로 왕따 만들어 놓으니 좋으십니.. 2024. 5. 14. "일 못마쳐 죄송하다"…김포시 공무원, 또 숨진 채 발견 지난달 경기도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5분께 김포시 마산동의 축구장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오전 8시 12분께 동료 직원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를 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저녁 이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차량에서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며 "현재까지는 A씨가 민원 등에 시달린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 2024. 4. 26. "죽고 싶다고? 내가 도와줄게"…친구에 흉기 휘두르고 라이터로 화상 입힌 20대 극단적 선택을 말하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쯤 자신의 거주지에서 친구인 B씨의 신체를 흉기로 여러 차례 공격하고 라이터로 화상도 입히는 등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가 '죽고 싶다'며 신변을 비관하는 발언을 하자 "내가 죽여줄게"라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극단적 선택을 말하는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고등학교 동창 사이인 A씨와 B씨는 당시 함께 술을 마시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 2024. 3. 26. 10대女 사망케 한 30대, 징역 확정되자 결국 사망…法 "교정시설 책임 있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던 수용자가 교정시설에서 결국 사망했다면 국가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민사항소4부(재판장 임수정)는 구치소에서 숨진 30대 A씨 모친 B씨가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2심을 심리한 끝에 국가가 B씨에게 1400만원 및 지연이자를 지급하도록 강제 조정했다. 대전에서 보도방을 운영하던 A씨는 상해치사 등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고 지난 2018년 수감됐다. A씨는 함께 일하던 10대 C양을 의식을 잃을 때까지 폭행한 뒤 방치해 결국 뇌출혈 합병증으로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수감된 후 정신질환 진단에 따라 수면제 등 약물을 받아 복용했고, 대전교도소에 있을 땐 약물 과다복용으로 목숨을 끊으려 .. 2024. 3. 26. 항의 민원에 신상 박제됐던 공무원,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 항의성 민원을 받던 중 온라인 카페에 신상정보가 공개된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서 김포시 9급 공무원인 3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 A씨는 지난달 29일 김포 도로에서 진행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 공사와 관련해 차량 정체가 빚어지자, 항의성 민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에 따르면 당일 오후 9시 40분께 한 온라인 카페에 '김포한강로가 주차장 같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는 글이 올라왔고, 한 네티즌이 '공사를 승인한 주무관이 A씨'라면서 A씨의 실명과 소속 부서, 직통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항의성 민원을 받던 중 온라인 카페에 신상.. 2024. 3. 6. 故이선균 수사정보 원본 유출…경찰 "내부 조사중" 철저한 조사 통해 엄중 문책할 방침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한 배우 고(故)이선균의 수사정보가 원본 그대로 언론에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5일 기자간담회에서 고 이선균 수사 사항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사진에 보고서 원본 사진이 찍혔다.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 고의인지 과실인지 확인되지 않은 만큼 유출 시점을 특정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거쳐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시작부터 이 씨에 대한 소환 조사 때까지 수사 정보 유출이 있었다"며 "공식적으로 인천경찰청에서 발표한 적이 없는 소환 날짜가 유출돼서 필요한 모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연예 매체는 이 씨가 숨진 이튿날인 지난해 12월 28일 경찰 내.. 2024. 2. 5. "나체사진 장인어른에 보낸다"…아내 성인방송 강요한 전직 군인 아내를 협박해 성관계 촬영을 강요하고 그 영상을 성인물 사이트에 돈을 받고 넘긴 전직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내는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고 말았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일 강요 및 감금, 협박 등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내 B(30대·여)씨를 자택에 감금하고 성관계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족들에 따르면 A씨는 성관계 모습을 촬영해 영상을 성인물 사이트에 팔았다. 이어 아내에게 성인방송까지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B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B씨는 지난해 12월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유서에는 남편의 지속적.. 2024. 2. 2. "돈 없어서" 펜션서 10세 딸 살해한 40대 여성, 재판행 경제적 사정을 비관해 10세 딸을 목 졸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어려워진 경제적 사정을 비관하던 중 펜션에서 10세 딸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공소 유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족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피해자 지원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82743 "돈 없어서" 펜션서 10세 딸 살해한 40대 여성, 재판행 경제적 사정을.. 2024. 2. 1. '억대 빚' 때문에 떠난 모녀…신세질까 봐 '840만원' 남겼다 광주광역시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녀가 발견됐는데, 이들이 남긴 현금과 메모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37분께 북구 연제동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50대 A씨와 어머니 8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모녀가 단둘이 살고 있는 17층 자택에서는 A씨가 친지 앞으로 남긴 편지가 발견됐고, 4년 전 숨진 아버지가 남긴 억대 빚을 떠안아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남긴 편지에는 '빚 부담으로 힘들다. 신세 지기 싫다. 옷장에 돈을 남겨뒀으니 장례를 치르는 데 써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모녀의 옷장 안에는 현금 800만원과 아파트 관리비 명목의 4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 모녀는 4년 전 숨진 아버지가 남긴 억대 .. 2023. 10. 17. 마포대교 위가 위태롭다 서울시 교량 위 자살시도, 마포대교 최다 서울시 마포대교에서 안타까운 생명을 스스로 버리려 했던 시도가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한강교량 중 마포대교 자살시도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의원(국민의힘)이 최근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했더니 2021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자살시도 건수는 2345건. 이 중 마포대교가 622건으로 가장 많이 신고됐다. 한강대교(232건), 양화대교(172건), 한남대교(158건), 동작대교(138건) 순으로 나타났다. 자살시도 건수는 2021년 626건에서 2022년 1000건으로 60% 가량 늘어났다. 자살시도 신고는 한강 교량 위 ‘자살할 것 같음’ 등의 사유로 119.. 2023. 10. 13. 잠실대교서 성인남녀 9시간 시차 두고 투신…연관성 조사 중 성인남녀 2명이 9시간 시차를 두고 연이어 잠실대교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8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5시 42분쯤 "한 여성이 잠실대교 난간을 넘고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나 해당 여성 A씨는 이미 투신한 직후였다. 이어 9시간 뒤인 지난 7일 오전 2시 29분쯤에도 "잠실대교 부근서 아들과 연락이 끊겼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은 공조해 구조에 나섰으나 해당 남성인 B씨는 같은 날 오전 3시 39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현장에서 A씨와 B씨 모두 유서 등은 남기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라며 .. 2023. 9. 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