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편14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교육부장관 남편,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쯤 고양시 일산동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유 전 장관의 남편인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유족 측은 이날 지인들에게 "저희 부친께서 숙환으로 별세하셨다'는 내용의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1년 유은혜 당시 교육부 장관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1년도 교육위원회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고인의 빈소는 일산복음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 https://www.in.. 2024. 6. 5. "악! 오빠 미안해"…변호사 남편에 살해된 아내 '마지막 음성' 이혼 소송 중인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 법무법인 출신 미국 변호사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한 가운데 범행 전후 상황이 담긴 음성 파일 일부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허경무) 심리로 열린 미국 변호사 50대 A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는 유족 측이 피해자 B씨의 휴대전화에서 추출한 범행 전후의 음성 파일이 공개됐다. A씨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7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 아파트에서 아내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둔기로 내려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이혼을 결심한 이후 A씨를 만날 때마다 녹음을 남겼다. 비밀번호 잠금이 안 풀려 수사 과정에선 확인이 안 됐다가 유족이 잠금을 풀면서 확인할 수 있.. 2024. 5. 7. 수면제·술에 취해 남편 살해한 아내…'심실상실' 주장했지만 수면제와 술에 취한 채 남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50대 여성이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 경기 고양시에 있는 집에서 사실혼 관계 남편 B씨와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였고 자신을 무시하는 듯한 말에 화가나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후 A씨는 119에 직접 신고했으나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된 후 과다 출혈로 끝내 숨졌다. A씨 측은 재판 과정에서 "A씨가 오랫동안 불면증 등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고 사건 당일에도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술에 취한 상태여서 범행을 기억조차 못 한다"면서 심신상실을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심신상실 주장을 인정하지 않.. 2024. 4. 29. 바람피운 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 '집유'…法 "참작할 만한 사정" 남편이 바람피운 사실을 알게 돼 서로 다투다 흉기로 배우자의 가슴을 찌른 아내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홍윤하 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씨에게 최근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 및 폭력 치료 강의 수강 40시간 명령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8월 30일 저녁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법적 부부 관계인 피해자 B씨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하다 피해자를 흉기로 공격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남편과 다투던 중 "서로 그냥 죽자"는 말을 듣자, 화가 나 주방에 보관 중이던 흉기를 꺼내 B씨의 왼쪽 가슴 부위를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남편이 바람피운 .. 2024. 2. 29. 성북구 자택서 70대女 숨진 채 발견…남편에게 폭행 당해 사망 설 연휴 기간70대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13일 상해치사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6시 30분쯤 서울시 성북구 정릉동 자택에서 70대 아내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를 추적하던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째인 13일 오후 7시쯤 A씨를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 설 연휴 기간70대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편이 경찰에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체포 당시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나 경찰 등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 2024. 2. 15. 딸 낳자 돌변한 남편과 시모…"아이 앞에서 머리채까지"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이유로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법률 전문가는 충분한 이혼 사유에 해당되며, 시어머니가 혼인 파탄의 주된 사유라는 것을 입증한다면 위자료를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7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상담자 A씨는 중매로 축산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했다. 신혼 때는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즐겁게 보냈으나, A씨가 딸을 낳고 나서부터 남편과 시어머니의 학대가 시작됐다. A씨는 "남편은 술에 취한 날이면 아들을 못 낳는 저를 원망했고 비난으로 시작한 대화가 나중에는 욕설로 번져가더니, 급기야 폭력으로 이르렀다"며 "처음에는 뺨을 때리는 정도였는데, 나중에는 주먹을 썼다"고 전했다. 시어머니 역시 농장을 관리한다는 이유.. 2024. 2. 8. '남편 니코틴 음독 살해' 혐의 아내…징역 30년→무죄, 왜? 法 "피해자 자살 가능성 등 배제 못해"…니코틴 음용 시 고통 잇따른다는 전문가 의견 참작 남편에게 치사량의 니코틴 원액이 든 음식물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징역 30년을 받은 아내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판사 박선준·정현식·강영재)는 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아내 A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남편 사망 후 그의 계좌를 통해 300만원 대출을 받은 혐의(컴퓨터 등 이용 사기)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3차례에 걸쳐 치사량 이상의 니코틴 원액이 든 미숫가루와 흰죽, 찬물을 남편에게 먹여 니코틴 중독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A씨의 남편은 ………… http.. 2024. 2. 2. [결혼과 이혼] "아이 가지자"던 남편, 알고보니…'성매매 업소 단골' 아이를 갖자고 제안하면서도 뒤로는 수시로 성매매 업소를 드나든 남편 이야기가 소개됐다. 지난 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성과 1년 만에 결혼한 아내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이들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도 다녀왔으나 세금 문제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 전세로 신혼집을 얻어 살던 부부는 돈을 모아 지방 소도시에 땅과 집을 샀다. 이후 시간이 흘러 아내는 회사를 그만둔 뒤 퇴직금까지 써가며 남편이 차린 떡볶이 가게에서 함께 일했다. 다행히 장사는 수월하게 됐고 가정이 안정되자 남편은 아이를 갖자고 말했다. 이에 아내는 가게가 잘 나가는 시점에 아이를 낳으면 일을 할 수 없을 것 같아 몇 년만 뒤에 갖자고 답했다. 그러나 이것은 갈등의 불씨가 됐다. 아내.. 2024. 2. 2. 둔기로 아내 살해하고…119에 "아내 다쳤다" 신고한 남편 서울 종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5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현장에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서울 종로구 사직동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를 둔기로 때려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직접 소방에 "아내가 머리를 다쳤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출동한 소방의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범행 후 A씨는 집을 나갔다가 이후 집에 도착한 경찰이 현장을 수색하던 중 딸과 함께 집에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의 추궁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하다가 범행을 실토하고 현장에서 체포됐다. 서울 종로구의 한.. 2023. 12. 4. 10년간 친딸 성추행해 아내에게 두 눈 찔린 남편…징역 8년 친딸을 성추행한 사실이 발각돼 아내에게 두 눈을 찔렸던 남편이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과 위치 추적 전자 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10여 년 전부터 어린 친딸들을 상습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범행은 지난 6월 아내 B씨에게 들키면서 밝혀졌다. B씨는 A씨의 범행을 알고 난 후, 잠든 A씨의 양쪽 눈 부위 등을 흉기로 찔러 전치 3주의 상해를 가했다. 이에 따라 A씨와 B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A씨의 범행이 드러났다. 재판.. 2023. 11. 24. 남편은 망보고 아내는 훔치고…마트서 한우 훔친 50대 부부절도단 대형마트에서 100만원 상당의 한우를 훔친 50대 부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판사 김정헌)은 특수절도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와 그의 남편 B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 부부는 지난 1월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 서구 한 대형마트에서 110만원 상당의 한우 등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범행 첫날 마트 정육 코너에 진열돼 있던 1등급 한우 등심 등 50만원 상당의 고기 8팩을 담은 뒤 B씨가 망을 보는 동안 B씨 가방에 담고 계산하지 않은 채 떠났다. 둘째 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1등급 한우 채끝 등 60만원 상당의 고기 10팩을 B씨 가방에 넣고 다른 상품을 계산하는 동안 마트 밖으로 나간 것으로.. 2023. 11. 16. 남편에 성매매 들키자 "성폭행 당했다" 허위 고소 法, 징역형 집행유예 마사지업소에서 성매매한 사실을 남편에게 들키자 성폭행당했다며 마사지사를 허위 고소한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부장판사 강민호)은 무고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2월 "마사지를 받던 남성이 나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서에 제출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A씨는 해당 남성과 합의로 성매매하고 허위 고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A씨는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7월 A씨는 첫 재판에서 범행을 인정하며 "남편한테 들통나 숨기려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https://www.inews24.com/view/16.. 2023. 10. 1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