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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89

"8년 사귄 남친 있는데 뒤에선 다른 남자들과 연락하는 친구, 바람 아닌가요" 8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른 남자들과 연락하는 친구의 행동이 마음에 걸린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은 자신의 중학교 동창의 행동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20대 여성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친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굴 사진을 올리면 수천 개씩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미모가 출중하다. 여중과 여고를 졸업한 친구는 연애 경험은 많이 없었지만, 20세 때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8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친구의 휴대전화를 구경하다가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됐다. 친구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으로 '친구 하자' '예쁘셔서 연락했다'는 몇몇 남성들의 메시지에 답장하고 대화를 이.. 2024. 12. 24.
고깃집서 반찬 던지고 난동 피운 자칭 '인플루언서' 男…"상습범이나 죄 적용 애매" 자신을 인플루언서라고 주장하며 고깃집에서 난동을 피운 한 만취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JTBC '사건반장'은 전북 전주의 한 고깃집 사장이 만취 손님으로부터 겪은 일을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전날 오후 5시쯤 술에 취한 채 홀로 고깃집을 찾았다. 그는 자신을 '3만 팔로워 인플루언서'라고 소개하면서 "가장 좋은 고기를 가져와라. 그렇지 않으면 인터넷에 올리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후 주문한 돼지고기를 받자, 그는 "이 고기는 가짜"라며 맨손으로 고기를 찢으며 욕설을 시작했다. 이런 행패에 불편함을 느낀 다른 손님이 자리에서 일어나니 그쪽을 향해 반찬을 던지기도 했다. 자신을 인플루언서라고 주장하며 고깃집에서 난동을 피운 한 만취 남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 2024. 12. 17.
식당 바닥에 침 뱉고 여직원 가슴까지 '툭툭'…갑질 손님의 정체는? 식당 바닥에 여러 차례 침을 뱉고 점주에게 난동까지 부린 중년 남성의 행태가 공개됐다. 해당 남성은 이 과정에서 가게 여직원까지 추행하고도 일절의 사과도 없어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인천 영종도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점주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최근 중년의 남성 여러 명이 A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했다.   이들이 식사를 하던 도중 일행 중 술에 취한 듯한 남성 B씨가 돌연 바닥에 침을 여러 차례 뱉기 시작했다. B씨의 반복적인 행위에 결국 A씨는 직접 대걸레를 들고와 바닥을 닦으며 B씨에게 "다른 손님들도 있으니 (예의를) 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식당 바닥에 여러 차례 침을 뱉고 점주에게 난동까지 부린 중년 남성의 행태가 공개됐다. 사진은 인천 …….. 2024. 11. 22.
"비닐인 줄 알았는데 충격"…개 매달고 달리던 트럭 도로를 달리는 트럭에 죽은 개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는 지인의 차를 타고 전북 진안군에서 전주시로 이동하던 중 믿기지 않는 광경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당시 제보자는 앞서가던 트럭 오른쪽에 무언가 매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비닐이 걸려있는 줄 알았으나, 자세히 확인해 보니 죽은 듯 축 늘어진 개였다.   해당 트럭은 한참을 주행하다 다른 차들이 경적을 울려 이 같은 상황을 알려주자, 그제야 갓길에 차를 세웠다. 제보자는 "이동 중이었기 때문에 자세한 상황을 파악할 수는 없었지만, 주변에 물어보니 어르신들은 개를 트럭 짐칸에 태우고 이동하기도 한다고 들었다. 혹시 이동하려고 태웠다가 이런 사고가 벌어진 줄 몰.. 2024. 11. 22.
길거리에서 싹싹 비는 아이 머리를 '퍽'…니킥까지 날린 남성 길거리 한복판에서 어린 아들의 머리를 치고 무릎으로 차기까지 한 남성이 목격돼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오후 인천 한 길거리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 중 젊은 남성이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아빠로 추정되는 젊은 남성이 담배를 피우면서 남자아이의 머리를 때리고 있었던 것. 이 남성은 아이의 머리를 누르더니 무릎으로 배 부근을 치며 폭행을 이어갔다. 아이는 남성 앞에서 두 손으로 싹싹 빌고 있었고 놀라서인지 얼굴이 상기가 돼 있었다.   더 어려보이는 여자아이도 있었는데, 목석이 된 것처럼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고 한다. 폭행이 계속되니 이후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뒤늦게 남성.. 2024. 11. 21.
초등생 폭행에도 당당한 '10대'…"어떡하라고, 돈 주면 되잖아" 경기도 포천시에서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이 중학생들에게 집단으로 폭행을 당한 사건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초등학생 아버지 A씨는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서 딸이 중학교 1~2학년 학생 6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지난 8일 딸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가해자를 뒷담화했다는 이유로 딸과 친구를 인근 초등학교에 불러냈다.   이후 가해자들은 딸의 외투와 가방을 벗긴 뒤 휴대전화를 빼앗고 뺨을 때렸다. 아울러 무릎 꿇린 뒤 머리카락을 잡아 뜯고 발로 차 넘어뜨리는 모습도 보였다.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딸의 호소에도 가해자들은 "여기서 싸라"라고 말하며 중요부위를 찌르는 성추행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가해자들은 딸에게 불붙은 담배를 지지거나.. 2024. 11. 21.
식당서 밥 먹다 머리 위로 떨어진 '이것'…"뇌진탕에도 식당은 '어쩌라는 거냐'"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머리 위로 천장이 갑자기 떨어져 뇌진탕 피해를 입었다는 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서대문구의 한 유명 한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판에 맞아 뇌진탕에 걸렸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피해 손님의 언니라고 밝힌 제보자 A씨는 "지난 10일 저녁, 여동생, 어머니와 방문한 식당에서 어머니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천장에 달린 판이 동생의 머리 위로 그대로 떨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판에 머리를 맞은 동생은 이후 사물이 두 개로 보이고 온몸에 통증을 느끼며 고통을 호소했고, 병원에서 뇌진탕 소견과 급성 스트레스, 공황발작 등을 진단받았다고 A씨는 밝혔다.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머리 위로 천장이 갑자기 떨어져 뇌진탕 .. 2024. 11. 21.
"죽지 않은 게 신기할 정도"…주한 미군 주먹에 10대 턱 뼈 골절 경기 평택시에서 10대 남학생이 30대 주한미군 중사로부터 폭행당해 턱 뼈가 골절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JTBC '사건반장' 등에 따르면 A군은 지난 17일 오전 12시 30분께 평택역 인근을 지나가던 도중 주한미군인 B중사가 아내 C씨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던 것을 목격했다. C씨는 A군과 눈이 마주치자 다짜고짜 "뭘 쳐다보냐"라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에 A군은 "안 쳐다봤다"라고 답하자 C씨는 A군에게 삿대질하면서 다가왔다.   A군은 삿대질을 하던 C씨의 손가락이 자신의 얼굴에 닿자 그의 손을 쳐냈다. 그러자 B중사는 무방비인 상태였던 A군의 턱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B중사는 190cm의 키에 몸무게 100kg에 달하는 큰 체격이었다. 이후에도 C씨는 (A군이)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막았.. 2024. 11. 20.
방앗간 들어온 40대 여성, 다짜고짜 20대 남자 사장 '중요 부위' 콱 방앗간에 들어온 여성 손님이 다짜고짜 중요 부위를 손으로 만진 뒤 사과 한마디 없이 뻔뻔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20대 사장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방앗간에서 여성 손님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20대 남성 A씨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40대로 보이는 여성이 A씨의 방앗간에 들어와 "여기 고추도 빻냐. 맵다"라는 말을 건넸고, A씨는 "그렇다. 고추도 한다"고 답했다.   이후 별다른 말을 하지 않던 여성은 각종 기계를 만지며 기웃거렸다. A씨는 "위험하다. 기계 근처에 있지 말라"며 여성의 행동을 제지했으나 여성은 말을 듣지 않았고, A씨는 여성을 밖으로 쫓아냈다. 방앗간에 들어온 40대 여성 손님이 다…………  https:/.. 2024. 11. 20.
"속상한데 너무 웃겼다" 화분에 심어진 국화 뽑아 먹고 간 범인 남의 집 화분에 심어진 국화를 뽑아먹고 사라진 범인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은 한 남성이 집 앞에서 심어놓은 국화를 뜯어 먹고 사라졌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라남도 해남에 사는 제보자 A씨는 지난 15일 아침 일찍 산책을 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가 집 앞에 심어놨던 국화 여러 개가 길에 흩뿌려져 있는 것을 보게 됐다.   당황한 A씨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고, 황당한 범인의 모습에 실소를 터뜨렸다. 영상에는 새벽 12시 20분쯤, 술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길을 가다가 제보자가 키우던 국화 옆에 자리를 잡고 이내 국화를 뽑아 먹고 던지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남의 집 화분에 심어진 국화를 뽑아먹고 사라진 범인이 폐.. 2024. 11. 19.
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밥 먹고 즐기자, 150 줄게" 치근덕거린 손님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보면서 밥 먹고 즐기자" 등의 발언을 하면서 추근댄 남성 손님의 행동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충남 한 지역 번화가 편의점에서 일하는 20대 여성이 아버지뻘로 보이는 남성 손님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들었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6일 편의점에 들어온 이 손님에게 "밥 먹고 즐기자" "나는 어린 친구들이랑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 "한 달에 내 생각에는 120에서 150만원 정도 줄 수 있다" 등의 말을 들었다.   이에 A씨는 "우리 아버지뻘 되시는 것 같다"며 불쾌함을 드러냈지만, 손님은 "그것하고는 관계없다"며 "테이크 머니(Take Money) 하는 거다"고 답했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에게 "일주일.. 2024. 11. 15.
외투 입다 벽에 튀긴 '짬뽕 국물'…모른체하며 떠난 '손님' 중식당에서 외투를 입다 벽에 짬뽕 국물을 튀긴 손님이 가게를 그냥 나가 눈총을 받고 있다.   13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8일 국내 한 중국집에서 여성 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외투를 입다 옷으로 짬뽕 그릇을 쳐 벽에 국물을 튀기는 일이 발생했다. 식당 CCTV 화면에 따르면 여성은 그릇이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엉망이 된 벽을 확인했으나, 이후 태연하게 가게를 빠져나갔다.   점주 A씨는 인터뷰를 통해 "직원이 나중에 보고 '손님들이 싸웠나. 난장판을 만들어 놨다'고 하더라"며 "쏟은 걸 알고도 그대로 나간 손님에게 화가 났다. 손해배상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한마디 말도 없이 갔다는 게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지난 8일 국내 한 중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외투를 입다…………  https://..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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