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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89

초등학생 피멍 들게 때린 교사 "신고할테면 해라...어차피 다른 학교 발령나" 초등학생들을 과잉 체벌해 고소를 당한 교사가 "신고할테면 하라"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말 한 교사에게 과잉 체벌을 당한 학생들의 학부모와 인터뷰를 전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A씨는 지난해 12월 교사 B씨(40대·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전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5학년 담임교사 B씨가 학생의 허벅지를 막대기로 4~5차례 때려 피멍이 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아들이 "축구하다 넘어졌다"고 했지만 며칠 뒤 다른 학부모로부터 "우리 아들과 댁 아들이 담임 선생님에게 맞았다"는 전화를 받고 진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피해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처음에 교사의 폭력을 숨긴 것에 대해 'B 씨가 아.. 2024. 2. 26.
女종업원 치마에 손 넣고도…"술집 여자 만지는 게 뭐 어때" 뻔뻔 술집에서 여종업원과 여사장을 추행하고도 되레 뻔뻔한 태도를 보인 남성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는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주점을 운영 중인 여사장 A씨가 지난해 12월 겪은 사연과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전해졌다. 영상에는 당시 술집을 방문한 남성 손님 B씨가 자신의 옆에 있던 여종업원 C씨의 신체부위를 손으로 툭툭 건드리는 장면이 담겼다. B씨는 이어 자리에 앉더니 이번엔 C씨의 치마 속으로 자신의 손을 집어넣기도 했다. C씨는 곧장 거부 의사를 보이며 자리를 피했고 A씨에게 이를 설명했다. 이에 A씨가 사실확인을 위해 B씨에게 가자 B씨는 A씨도 추행했다. 또 A씨가 화를 내자 오히려 "내가 뭘 했다고 이러는 거냐" "내 친구가 경찰.. 2024. 1. 22.
달리는 KTX에서 몰래 흡연…방송까지 진행한 유튜버 '논란' 달리는 열차 안에서 몰래 흡연 방송을 하는 유튜버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에 소개된 시청자 제보 영상에는 열차 안에서 몰래 흡연 방송을 하는 유튜버의 모습이 담겼다.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한 여성은 화장실로 가면서 비밀이라는 듯 검지 손가락을 입에 대더니 주머니에서 전자담배를 꺼내 피웠다. 이 여성은 흡연을 하는 과정에서 "몰래 담배 피우러 왔다"고 시청자들에게 속삭이기도 했다. 영상 제보자는 "이 열차는 부산으로 가는 KTX로, 해당 유튜버가 몰래 화장실에 들어가 전자담배를 피웠다"고 주장했다. 열차 안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모두 금연 구역이다. 흡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달리는 열차 .. 2023. 12. 20.
"아기야, 쉬하고 자" 퇴원한 女환자에게 계속해 문자 보낸 男간호사 퇴원 후 남성 간호사로부터 원치 않는 연락을 지속해서 받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8월쯤 우울증으로 부산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1인실에서 격리하던 A씨는 "유독 남자 간호사 한 명만 자꾸 안까지 들어와 말을 걸었다. 환자분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이름 부르면서 볼도 만졌다"고 전했다. 병원 시설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A씨는 결국 4일 만에 퇴원했다. 하지만 A씨 퇴원 후에 해당 남자 간호사가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A씨는 "당시 경황이 없던 저는 환자 관리 측에서 연락해 오는 건 줄 알고 답하다가 제게 다른 마음이 있다는 걸 알.. 2023. 11. 23.
9명 대가족 '먹튀 사건'?…맛있게 먹고 결제 없이 나가 노인과 어린아이를 포함한 9명의 대가족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계산하지 않고 나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부천의 한 식당에 고령의 노인 2명과 어린아이를 포함한 9명 대가족이 들어와 식사를 주문했다. 이후 이들은 식사를 마치고 아무도 계산하지 않은채 식당을 떠났다. 1시간 쯤 지나 식사를 마치고 다른 가족들이 먼저 자리를 떴고, 화장실에 갔다 오면서 늦게 나온 남성 한명 등도 계산을 하지 않고 가버리고 만 것이다. 백성문 변호사는 "가족들끼리 서로 계산했다고 착각하고 가버린 것인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 고객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며 "나가고 난 뒤에는 계산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있는 상황이었을텐데 지금이라도 식당에 가서 사과하고 음식 값을 지..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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