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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89

인천 헬스장 '노 줌마 존' 선언…"우아한 여성만 출입해야" 인천의 한 헬스장에서 '아줌마 출입금지'(노 줌마 존)를 선언했다.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인천 한 헬스장은 장내 '아줌마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을 부착했다. 안내문 하단에는 '교양있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가능'이라는 문구도 덧붙었다. 해당 헬스장은 '아줌마와 여자 구별법'이라는 게시물도 부착했다. △나이를 떠나 공짜를 좋아하면 △어딜가나 욕먹는데 왜 욕먹는지 모르면 △대중교통 이용시 임산부 배려석에 앉으면 △커피숍에서 커피 1잔 시키고 컵 달라고 하면 등 일부 중년 여성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 헬스장은 평소 일부 '아줌마' 회원들로 큰 피해를 보게 됐다는 입장이다.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인천 한 헬스장이 아줌마 회원에게 입은 피해를 이…….. 2024. 6. 11.
강형욱, 폭로 이어지자…노동부 "직권조사 검토중" '개통령'이라고 불리며 인기를 모아온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노동부가 직권조사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MBC 보도에 따르면 관할 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지청에 강 씨를 상대로 접수된 사건은 아직 없다. 하지만 노동부 의정부지청 측은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며 직권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서 강 대표가 CCTV로 직원들의 동태를 감시했다고 주장했다.   강 대표가 "숨도 쉬지 말아라" "네가 숨 쉬는 게 아깝다" "벌레보다 못하다"는 등의 폭언을 했다는 전 직원의 주장도 나왔다. 한 제보자는 퇴직 당시 강 대표 측이 급여 관련 논의할 일이 있다며 전.. 2024. 5. 23.
"통화 작게 해달라" 주의에…"나 법 공부한 사람이야" 난동 부린 女 승객 통화 소리를 작게 해달라는 역무원을 향해 언성을 높이고 난동을 부린 한 승객의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8일 마산 방향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객차 안에서 민폐 승객을 보게 됐다. A씨에 따르면 당시 그 승객은 객차 안에서 큰 목소리로 통화를 하다가 역무원의 제지를 받았다. 그러자 이 승객은 역무원에게 "아는 경찰이 있다. 말로 나를 찌르지 말라"며 도리어 경고를 했다.   그러면서 "내가 법 공부를 했는데, 우리나라 헌법에 말로도 찌를 수 있다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112에 신고 전화를 한 승객은 "여기 기차 안인데 역무원이 먼저 협박했다. 말로 하는 것도 칼로 찌르는 거랑 같은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통화 소리를 작게.. 2024. 5. 22.
대부분 여성인데 80대男과 한방에서 자라고?…구인공고 논란 대부분 여성인 요양보호사를 구하면서 80대 남성과 한 방에서 자기를 원한다는 구인공고가 올라와 논란이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의 한 요양 보호사 구인 커뮤니티에 차량 운전이 가능하고 24시간 돌봄을 할 요양 보호사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돌봄 대상은 장애 4등급 80대 남성 노인으로 우측에 중풍이 있지만, 대화가 가능하고 매일 3시간 동안 수영장에서 운동을 할 정도라고 했다. 그런데 이와 함께 "화장실 가시다가 넘어지셨다 하셔서 주무실 때 가능하면 같은 방에서 주무시길 바라신다"는 조건이 함께 올라왔다.   휴일은 한달에 2일이며 월 급여는 360만원이었다. 이에 대해 패널로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요양 보호사들은 보통 택시로 이동을 해야 한다"며 "옆에서 돌봐야 되기 때문에.. 2024. 5. 17.
"음식 버리면서 울컥"…100명 예약, 당일 취소한 체육회 경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위해 한 식당에 100인분의 식사를 예약했으나, 예약 당일 몇 시간 전에 예약을 취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올 3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측으로부터 4월 26일 100명 식사에 대한 예약을 받았다. 체육회 관계자는 표고탕수와 잡채 등 250만원어치의 메뉴를 주문했다. 예약 당일 몇 시간 전에 관계자들이 식당에 찾아와 남양주시 시장단 등이 참석하는 행사라며 테이블과 칸막이 배치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테이블, 칸막이는 건드리지 않고 그냥 앉아도 불편하지 않다"며 "예전에 장애인협회에서 온 적이 있는데, 그땐 불편함 없이 식사했다”고 전하며 요청을 거절했다. 그러자 몇시간 후 .. 2024. 5. 3.
'아가씨 안 쓴다'는 노래방 주인 폭행…"중국인 머리채 좀 잡은 거 가지고" '도우미 아가씨를 고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도방 사장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노래방 업주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중국 출신의 귀화자인 제보자 40대 A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안산에서 보도방을 운영하던 가해자 50대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속에는 길거리에서 덩치가 큰 남성 가해자가 여성 업주에게 다가와 얼굴과 머리 쪽을 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주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쓰러진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끌기도 했다.   '도우미 아가씨를 고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도방 사장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노래방 업주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폭행 당시 영상 캡처. [사진=JTBC '사건반장']  A씨는 "사건 당시.. 2024. 5. 3.
"며느리로 안 보여, 같이 볼 일 보자"…술 마시면 돌변하는 시아버지 술에 취하면 성희롱을 일삼는 시아버지 때문에 고민 중인 30대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11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결혼 5년 차에 3살 아들을 둔 30대 주부 A씨와 그의 60대 시아버지 B씨 간의 문제가 전해졌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평소 부부 싸움이 나도 아들이 아닌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든든한 시아버지'였다. 그러나 올해 초 이들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다. 술에 취한 B씨가 화장실을 다녀온 뒤 바지 지퍼가 열린 채 나왔고 이를 본 A씨가 "아버지, 남대문 열리셨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B씨는 며느리를 향해 "뭐 어떻냐. 네가 잠가주든가"라고 답했다. B씨의 희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외식 자리에서도 술을 마셔 만취했고 이후 A씨에게 귓속말로 '난 네가 며느리로 안 보인다'고 속삭였다.. 2024. 4. 11.
"중3 딸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한 범인, 같은 학교 남학생이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이 여학생들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하고 유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는 중학교 3학년 딸의 얼굴 사진과 다른 사람의 나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이 SNS에서 공유됐다는 한 아버지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딸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에는 딸의 얼굴과 다른 사람의 나체 사진이 합성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딸은 이런 음란 사진이 한 SNS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인으로부터 듣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합성 사진은 40여 장에 달했고 조작된 음란 영상도 있었다. 피해자는 딸뿐만이 아니었다. 딸이 받은 사진 중에는 다른 친구들의 사진도 있었던 것이다. 이에 A씨는 .. 2024. 4. 4.
여교사 텀블러에 체액 넣은 남고생…"자습실서 음란물 보다가 충동 들어" 경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의 텀블러에 체액을 넣은 사건이 알려진 가운데, 피해 교사가 언론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여교사 A씨가 당시 겪은 자세한 상황이 전해졌다. 지난해 9월 경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계약직 교사로 일하던 A씨는 사건 당일 기숙사에 있는 야간 자율학습실에서 학생들을 감독했다. 그는 쉬는 시간에 화장실을 다녀온 사이 자신의 텀블러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A씨는 "물을 마시려고 텀블러를 들었는데 입구가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 있었다"며 "누군가 뚜껑을 열었다 닫은 걸 알아채고 열어봤는데 손 소독제 같은 게 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기숙사에 있던 상담 교사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후 학교 복도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CC.. 2024. 3. 29.
"대표가 성폭행" 거짓말한 걸그룹 출신 BJ...CCTV엔 신난 모습 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허위 고소한 걸그룹 출신 BJ가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22일 JTBC '사건반장'은 최근 성폭행 무고 혐의로 1심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된 걸그룹 출신 BJ A(24)씨가 대표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한 날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을 보면 A씨는 대표 B씨와 함께 있던 방에서 천천히 걸어 나온 후 사무실을 돌아다녔다. 이후 소파에 앉아 립글로스를 바르는가 하면, 편안한 자세로 누워 전자담배를 피우기까지 했다. 또 사흘 뒤 같은 사무실에서 대표를 만난 A씨는 기분이 좋은 듯 껑충껑충 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A씨가 "BJ 활동을 하는 데 금전적 후원을 해달라"고 요청했고, B씨는 "노력해보겠다"고 .. 2024. 3. 25.
"봤지? 공항 방송 가능하다고" 비행기 이륙 중 라이브 방송한 BJ 이륙하는 비행기 안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BJ 일행이 논란되고 있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에는 공항과 비행기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BJ A씨의 행각이 보도됐다. 당시 A씨가 비행기 탑승 전 공항 내부를 촬영하자, 직원은 "여기 촬영 안 된다"고 안내했다. A씨는 "네 끌게요"라고 답했지만, 촬영을 종료하지 않았다. 기내에서도 그의 생방송은 계속됐다. A씨는 "형들 봤죠? 내가 공항 방송 가능하다고 했지? 운영자도 안다고 하잖아. 상관없다니까. 조심만 하면"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착륙 시에는 비행기 통신과 항법 장비에 영향을 미치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의 전원을 반드시 꺼주시기를 바란다'는 기내 안내 방송이 나와도 A씨는 방송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14일 JTBC '사.. 2024. 3. 15.
"청소기에 마사지 기능 있어"…20대女 성추행한 방문판매원 1심 무죄, 2·3심 유죄 판단…징역 6개월·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방문 서비스를 신청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청소기 업체 방문판매원이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는 최근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해당 판결 관련 사연은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20대 여성 B씨는 지난 2021년 4월 가 자취방 청소를 위해 한 청소기업체에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업체 관계자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청소기 제품을 소개하고 청소해 주면서 영업하는 방식이다. 며칠..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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