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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반장89

"친구 아빠였던 목사가 성추행"…폭로 터지자 목사는 "사악한 계략" 친구 아빠였던 교회 담임목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알려진 가운데, 목사는 주장을 부인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A목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봤다는 한 제보자 B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B씨는 "2011년 9월 19일 A목사가 자신의 딸 친구였던 나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사가 바람을 쐬고 싶다며 부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가자고 했다. 친구의 아버지이자 목사이기 때문에 큰 의심은 하지 않았다. 또 애초에 방을 2개 잡는다고 했다. 거듭되는 제안에 결국 함께 여행을 갔지만, 기존에 말과 다르게 방은 1개였고 여기서 추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친구 아빠였던 교회 담임목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알려진 .. 2024. 7. 4.
치킨집서 술 취한 손님, 갑자기 바지 내리더니 '주르륵' 술에 취한 손님이 치킨집 홀 테이블에 소변을 봤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6월 24일 밤 한 치킨집에 술에 취한 20대 남성들이 들어왔다. 업주에 따르면 이들은 화장실 옆 테이블에 좌석을 잡고 소주 3병을 마셨다고 한다. 하지만 이미 만취한 상태였던 남성들은 술을 마시다 테이블에 엎어져 잠이 들었다.   그러던 중 CCTV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바지를 내리고 테이블 자리에서 그대로 소변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시 바지를 올려 입고 좌석에 앉아 잠을 처했다. 치킨집에 들어온 술에 취한 손님이 테이블에서 소변을 봐 논란이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쳐]이를 아르바이트생과 가게 업주가 목격하고는 "하지 말라"고.. 2024. 7. 3.
4살 딸 소변 실수에…"죽여서라도 고쳐놔야" 발길질한 아빠 바지에 소변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4살 딸을 발로 걷어찬 아빠의 모습이 공개돼 비난받고 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2일 자신의 남편이 용변 실수를 저지른 딸에게 발길질했다는 아내의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내 A씨는 지난해 11월 업무를 마친 뒤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전화를 받은 남편은 아내에게 "화나서 딸을 발로 찼다. 이를 본 사람이 경찰에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A씨는 현장으로 갔고 거기엔 소변으로 젖어있는 바닥에 쪼그려 앉아 우는 딸과 딸에게 욕하는 남편이 있었다. A씨는 "당시 남편은 아이가 바지에 소변을 봤다는 이유로 발로 걷어찼고, 이에 딸이 주저앉자 일으켜 세운 후 다시 때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A씨는 남편의 폭력이.. 2024. 7. 3.
무인매장 4번이나 털어간 중년 여성…"상습범인데 구속영장 기각" 무인으로 운영되는 할인 매장에서 절도를 일삼은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한 중년 손님의 절도 행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무인매장 사장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경남 양산에서 해당 매장을 운영 중인 A씨에 따르면 이 손님은 매장에서 모두 4차례의 절도를 저질렀다. 훔친 물건은 과자나 껌 같은 간식류부터 반려견 배변 봉투 등이었다. 그가 공개한 매장 폐쇄회로(CC)TV 영상들을 살펴보면 이 손님은 커다란 가방을 어깨에 메고 가게에 들어와 물건을 닥치는 대로 가방에 넣었다.   피해 금액은 총 4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할인 매장에서 절도를 일삼은 중년 여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은 절도를 저지르는 모습이 찍힌 매장 폐쇄회로(CC)TV... 2024. 6. 28.
"이게 10만원?" 바가지 논란 휩싸인 횟집…"오히려 많이 줬다" 반박 '바가지 논란'이 불거졌던 부산 자갈치 신동아시장 횟집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횟집 사장 A씨는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당시 손님이 '연어 5만원어치, 밀치 5만원어치만 주세요'라고 하길래 연어랑 밀치 가득 담아 줬다. 포장해 간다고 해서 많이 드렸다. 또 한 팩이 아니라 두 팩에 10만원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A씨는 사진 구도 때문에 양이 적어 보이는 것이고, 오히려 양을 더 많이 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손님이 사진을 위에서 찍었는데 (잘 보면) 회가 세 겹이다. 세 겹이면 한 접시 가득 나온다. 쌓아서 넣었기 때문에 접시에 옮기면 한 접시 나온다"며 "보통 한 도시락에 6만원에 파는데 5만원어치를 달라길래 맞춰서 줬다. 더 많이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5만원 기준.. 2024. 6. 28.
"어린 딸들 데려와 고기 먹더니, 부부가 돈 안 내고 그대로 줄행랑" 어린 딸 두 명을 데리고 외식을 한 부부가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간 사연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25일 JTBC '사건반장'은 어린 딸들을 데리고 외식한 부부가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갔다는 경기도의 한 고깃집의 제보를 보도했다. 해당 고깃집의 직원인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식당에 어린 여자아이 둘과 부부가 찾아왔다. 이들은 삼겹살과 주류 등 총 6만6000원어치 메뉴를 주문하고 식사를 했다.   어린 딸 두 명을 데리고 외식을 한 부부가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간 사연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 영상에 담긴 부부의 모습.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하지만 부부는 식사를 마친 뒤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자리를 떴다. 제보자………… htt.. 2024. 6. 27.
제자에게 폭언·폭행도 모자라 "부모님 흉기로 찌르겠다" 협박한 교수 함께 일하는 대학 교수에게 폭언∙폭행도 모자라 부모님 살해 협박까지 당했다는 제자의 폭로가 나와 논란이다.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교수가 제안한 사업에 채용됐다가 갑질부터 폭언, 협박 등을 당했다는 한 제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제자 A씨는 "교육 전공 후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중 취업하기 위해 새롭게 경북의 한 대학교에 입학했고 그곳에서 이모 교수를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이 교수는 A씨에게 "교육 관련 사업을 하려는데 네가 교육 전공을 했다고 들었다. 같이 일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 A씨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 이후 사업체는 경북 김천에 차려졌고 이 교수와 A씨는 인근 아파트 한 채를 계약해 함께 숙식하며 일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문제가 없었으나,.. 2024. 6. 26.
유명 고깃집, 남긴 잔반 긁어 재사용…"사장 지시" vs "직원들이" 유명 맛집으로 알려진 한 고깃집에서 손님이 남긴 음식을 재사용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소고기, 육회, 돼지고기 등 육류를 주로 판매하는 한 유명 식당에서 일했던 직원 A씨가 촬영한 주방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손님에게 나갔던 접시에 담긴 김치나 붉은색 양념을 다시 숟가락으로 긁어 양념통에 넣는 장면이 담겼다. 또 먹고 남은 선짓국에 선지를 물이 빠지는 바구니에 담아 물로 씻기도 했다. 이 식당은 포털 사이트 평점 5점 만점에 4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자 A씨는 "사람이 입으로 씹어서 먹을 수 없는 그릇, 젓가락 외에는 나갔다 들어온 건 다 재활용한다고 보면 된다"면서 "겉절이는 마지막에 남은 것을 물에 씻어 놨다가 그다음 날 쓴다. 손님이 먹.. 2024. 6. 21.
"몇 시까지 해요?" 묻고 사라진 남성…CCTV에 찍힌 섬뜩한 모습 [숏츠]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섬뜩했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 A씨가 겪었던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7일 미용실에서 마감 청소를 하고 있었던 A씨는 일면식이 없는 남성이 가게로 들어오자 "오늘 미용실을 마감했다"고 안내했다. 이에 남성은 "내일 영업하냐. 몇 시까지 영업하냐"라고 묻고는 다시 문을 열고 나갔다.   하지만 이 남성은 돌아간 것이 아니었다. 그는 미용실로 향하는 계단에 한동안 우두커니 서 있었다. 이후 가게 정리를 마친 A씨가 불을 끄고 나오자 인기척에 놀란 남성은 급히 줄행랑을 쳤다.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경찰에.. 2024. 6. 20.
"19층 이하는 생선 구워 먹지 마라" 아파트에 붙은 항의글 한 아파트의 입주민이 다른 입주민을 향해 "집 안에서 생선을 구워 먹지 말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관악구의 한 구축 아파트에 황당한 게시물이 붙은 사연을 보도했다. 해당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제보자 A씨는 지난 14일 아파트 승강기에 '생선튀김이나 구이를 해 먹지 말아달라'는 내용의 게시글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한 입주민이 붙인 것으로 추정되는 게시글에는 "어느 집인지 모르지만 19층 이하 제발 생선을 집에서 기름으로 튀기거나 구워서 먹지 말아 주세요. 생선 기름 냄새가 위층으로 올라와 역겨워 구역질 나요"라고 적혀있었다. A씨는 "(아파트가) 1990년대 후반에 지어진 집이라 오래되기도 했고 어르신이 많이 거주한다. 요즘은 신혼부부나 젊.. 2024. 6. 19.
'끌어안고 엉덩이 만져'…불법체류자 노동자들 상습 추행한 공장 관리자 공장의 한 관리자가 불법 체류자 신분인 외국인 여성 노동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차장이었던 50대 남성 A씨가 불법 체류자 신분인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해당 중소기업에 다녔다는 제보자 B씨는 지난 2022년 5~10월 공장장급 관리자였던 A씨가 외국인 여직원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고 말하면서 관련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A씨는 20대 외국인 여직원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손으로 엉덩이를 쳤다. 또 그는 다른 여직원에게도 다가가 백허그를 하면서 팔을 만지고 목을 자신의 팔로 감싸안기도 했다.  이 영상은 당시 가해 남성의 문제 행동을 기록하기 위해 피해 여성들의 동의 하에 .. 2024. 6. 17.
"욕한 XX 걸리면 죽인다"…어린이집 앞에 주차한 차주의 적반하장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어린이집 문 앞에 주차한 트럭 차주가 자신을 비난한 주민들에게 "방문 차량 때문에 주차할 곳이 없다"고 항변한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7일 의정부 신곡동 소재 한 아파트의 트럭 차주가 전면에 박스로 크게 글을 써 붙여뒀다. 이 차주는 "나한테 욕한 새X 걸리면 정말 XX죽여버린다"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는 "나라고 여기에 주차를 하고 싶겠냐"며 "저녁 10시 이후에 아파트에 들어와 보라. 이 아파트에 주차할 데가 있나"고 하소연했다.   또한 "방문 차량이 아파트에 다 주차하고 있고 탑차여서 지하도 못 들어간다"며 "나도 아침에 피곤해 죽겠는데 아침에 나와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느냐"고 따졌다... 2024.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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