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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15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세척수 혼입, 진심으로 사과" "세척수 1초 동안 혼입…해당제품 고객사 1곳에 공급""있어서는 안 될 사고…다른 제품 안전문제 없음 확인"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이 멸균팩 제품에 '세척수 혼입'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 부회장은 16일 사과문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을 위해 믿고 먹는 매일우유 제품에 결코 있어서는 안 될 품질 사고가 발생했다"라며 "놀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매일유업은 지난 13일 오리지널 200mL 멸균 미드팩 제품(소비기한 2025년 2월16일자)에 대해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는 생산 작업 중 밸브 작동 오류로 세척액이 약 1초간 혼입됐다. 이때 생산된 제품은 약 50개로 고객사 1곳에 납품됐다.   매일유업은 해당 제품을.. 2024. 12. 16.
"여직원의 집게손"…르노코리아, 홍보 영상 '남혐 논란'에 결국 사과 최근 4년 만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한 르노코리아가 때아닌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면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달 30일 르노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르노 인사이드'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최근 발생한 당사의 사내 홍보용 콘텐츠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는 최근 발생한 사내 홍보 콘텐츠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깊은 우려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앞서 르노코리아의 홍보용 영상들에 등장한 한 여성 직원은 자신의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집게손'을 취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줬고, 이것이 여러 커뮤니티로 퍼지면서 남혐 논란으로 확산했다. 이 손동작은 극단적 페미니즘 진영에서 남성 비하 의미로.. 2024. 7. 1.
"모두의 잘못"…20년 전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고개 숙인 밀양 밀양시가 2004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사건으로 이루 말하지 못할 큰 고통을 겪은 피해자와 그 가족들, 그리고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20년 전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성폭행 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충격과 상처를 남겼다. 아직 그 상처는 제대로 아물지 못하고 많은 분의 공분과 슬픔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돌이켜보면 우리 모두의 잘못이기도 하다"고 말한 안 시장은 "아이들을 잘 가르치고 올바르게 이끌어야 했음에도 어른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잘못을 반성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 책임이 있음에도 나와 우리 가족, 내 친구는 무관하다는 .. 2024. 6. 26.
"허리에 손 올리고 사과?"…'대구 치킨집 갑질' 공무원들 또 논란 대구 중구청 공무원들이 '치킨집 갑질'로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사과 태도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대구 중구청의 거짓된 사과'라는 제목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최근 KBS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보도한 장면 일부를 올린 뒤 "저게 사과하는 사과냐"고 질타했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공무원 3명이 지난 17일 피해를 받은 치킨집을 찾아와 사과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러나 해당 공무원들 중 1명은 팔짱을 낀 채 '짝다리'로 서 있었으며 또 다른 1명은 허리에 양손을 올리는 자세를 취했다. A씨는 "46년 살면서 저런 자세로 사과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며 "저건 사과하는 자세가 아니라 엿 먹이는 자세, 싸우자는 자세"라고 비판했다.    htt.. 2024. 6. 21.
"사과가 비싸다, 죽여버리겠다"…흉기 들고 난동 부린 50대 '징역 1년' 사과가 비싸다는 이유로 가게에서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업무방해, 재물손괴, 협박,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6일 서울 중랑구 한 가게에서 진열대에 놓여 있는 사과가 비싸다는 이유로 가게 관리를 하는 60대 여성 2명에게 욕설을 하며 사과를 집어 들어 바닥에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내가 전과 40범이고, 칼로 다 찔러 죽인다"며 칼을 들고 피해자들을 협박한 뒤 발길질로 폭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2024. 6. 10.
"편집으로 와전됐다" 한소희, 프랑스 대학 논란에…"나영석 사과해라" 배우 한소희가 프랑스 대학 합격 의혹에 "예능에서 편집돼 와전됐다"고 해명한 가운데, 나영석 PD에게 사과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최근 한소희가 올해 1월 유튜브 채널 '십오야'의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해 "프랑스 학교에 붙어 미술 유학을 준비했으나 돈이 없어 가지 못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당시 "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로 왔냐"는 나 PD의 질문에 한소희는 "프랑스 학교에 붙었었는데 내 명의로 된 계좌에 6000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 그때 제가 6000만원이 어디 있겠느냐"며 "돈을 모으기 위해 모델 일을 하다가 과자 광고를 찍었는데 2000만원이 들어오더라. '3편 찍고 6000만원 모아 (프랑스) 가자'고 했는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를.. 2024. 4. 30.
일본풍 음식점 '매국노' 발언 안산 "사과드린다" 일본풍 음식점 인테리어를 두고 '매국노'라고 지칭한 양국 국가대표 출신 안산 선수가 사과했다. 자영업연대는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안 선수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해당 음식점 대표님, 점주님들, 그리고 외식업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아니었으나 이유를 막론하고 저의 언행으로 모든 분들이 받으셨을 피해와 상처를 감히 헤어릴수 없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양궁인이자 체육인, 공인으로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선수는 지난 1.. 2024. 3. 20.
1년 넘게 '대각선 민폐 주차'... 알고 보니 아파트 주민 아닌 여교사 자신의 거주지도 아닌 아파트 주차장에서 1년 넘게 주차선을 무시하고 대각선으로 주차를 하는 등 무단 주차를 해온 교사가 결국 사과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벌어진 무단 주차 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근처 학교 여자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왜 이리 막무가내일까"라며 "다른 차량 막고 주차하면서 전화는 꼭 꺼놓는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차량으로 건물과 다른 차에 부딪치는 건 기본으로 1년 넘게 이러고 있다"면서 "항상 이런 식으로 주차를 해서 다른 차가 나가지 못한다. (나는) 아침에 차로 출근 못하고 택시를 타야 한다"라고 하소연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차주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 주차선을 무시하고 대각선으로 삐딱하.. 2024. 2. 26.
"父 없는 슬픔 알아, 개 안고 있던 건…" 만취 사망사고 벤츠女의 '옥중 편지' 만취한 채 벤츠 차량을 운전하다 사망 사고를 내고도 반려견만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목격돼 논란이 된 20대 여성 DJ가 편지를 통해 사과했다. 만취 사망사고를 낸 뒤 구속된 A씨(24)는 지난 7일 스포츠조선에 보낸 옥중 편지를 통해 "그 어떠한 말로도 내가 지은 죄를 씻을 수 없음을 알고 있다.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드린 아픔을 평생 가슴 속에 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는 당시 강아지를 안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 "당시 사고가 난 직후에는 피해자분이 보이지 않았고 내가 사람을 쳤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면서 "많은 사람이 차 주변으로 모여 나도 차에서 내렸고, 이후 강아지가 너무나 짖어서 현장이 시끄러우니 강아지를 안고 있으란 말에 강아지를 안았다"고 해명했다. 뒤이어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며 .. 2024. 2. 8.
"뭘 봐" 행인에 뜨거운 커피 뿌린 40대…남의 사무실서 사과 훔쳐먹기도 한밤에 남의 사무실에 침입해 커피와 사과를 몰래 먹고,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뜨거운 커피를 뿌려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박현진)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폭행,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후 5시 50분쯤 길가에서 차량과 시비가 붙은 와중에, 일면식 없는 50대 여성 행인 B씨가 쳐다본 것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종이컵에 들어 있던 뜨거운 커피를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16일 오전 7시쯤 23분쯤 원주시의 앞 도로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 13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치고, 같은 날 오후 11시 27분쯤에는 한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2023. 12. 4.
"여자애들 패요" MBC 자막오류 결국 사과…초등생에게는? 보도 기자, 개인 유튜브 통해 사과문 올려 최근 초등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당근칼'의 위험성을 보도하면서 한 남학생의 인터뷰 자막을 다르게 전달해 논란을 일으킨 MBC 소속 기자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MBC는 지난 21일 '뉴스데스크'에서 최근 초등학교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당근칼'의 위험성을 짚는 보도를 낸 바 있다. 해당 보도는 '당근칼'이 수박은 물론 파인애플 껍질도 뚫는 파괴력이 있다며 교육당국의 지도가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그러나 문제는 인터뷰에 응한 한 초등학교 남학생이 실제로 한 발언과 다른 자막이 쓰였다는 점이다. 이 남학생은 MBC 취재진의 요청에 당근칼을 보여주며 "이렇게 해 가지고 찌를 수 있어요. 여자애들도 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MBC는 "여자애들 패요"라는 자막을 .. 2023. 11. 23.
김현숙 여가장관 "잼버리 사태, 국민·스카우트 대원께 사과" 8월 25일 여가위 해명 자리 불참석…"도망이란 표현은 지나쳐, 민주당 사과해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023 새만금 잼버리 세계 스카우트 대회' 파행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과 스카우트 대원들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김 장관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사태로 불편을 야기한 부분에 대해 앞서 사과의 말씀을 드린 적 있다"며 "(이번)여가위 (국감)에서도 똑같은 말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지만, 수리되지 않았다"며 "현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고 여가부 장관으로서 책무와 여러 가지 업무들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서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8월 30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여가부 장관으로서, 새만금 잼버..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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