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주운전32 새신랑 목숨 앗아간 무면허 음주운전 군인 '징역 10년' 배달하던 가장의 목숨을 앗아간 무면허 음주운전 군인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1지역 군사법원(김성준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병 2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서 앞서가던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3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에 따르면 그는 당시 휴가를 나와 여자친구와 술을 마신 뒤 함께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빌린 승용차를 몰고 다니다가 사고를 냈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던 A씨는 사고를 내고도 B씨를 바닥에 방치한 채 현장을 이탈했다. 이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B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결국 사망했.. 2024. 3. 21. 도로에 누워있던 20대, 음주운전 차량에 깔려 숨져 차를 몰다 도로에 누워있던 20대 남성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면허 정지 수준으로 술을 마셨던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등의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전 5시20분께 제주시 이도1동 소재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몰던 중 도로에 누워있던 B(20대)씨를 깔고 간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 이후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0.03% 이상 0.08% 미만) 수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해 결과가 중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 2024. 3. 12. '또' 음주운전 사고…양양서 중앙선 침범 차량으로 노부부 사망 강원도 양양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4시 46분쯤 강원도 양양군 서면 가라피리 국도 44호선 남설악교 인근에서 60대 운전자 A씨가 운전 중인 승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출동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70대 남성 B씨와 60대 아내 C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음주운전 상태였으며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도 양양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 역시 사고 이후 가슴 통증을 호소해 속초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 2024. 2. 8. [기가車] 음주운전 생중계 유튜버…시청자 신고로 잡히고도 '또' 이후에도 음주운전…경찰 "방송 등 파악해 조사 계획" 음주운전 하는 모습을 생중계한 유튜버가 시청자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거제경찰서는 술 마신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30대 유튜버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7시 30분쯤 경남 거제시 일운면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낚시와 일상생활을 주제로 1인 방송을 하는 유튜버로, 이날 오후 12시부터 자택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모습을 방송했다. 그러다 그는 오후 7시 10분쯤 낚시하러 간다며 짐을 챙겨 차를 몰고 나섰다. 당시 이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 중 1명이 112에 신고했다.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A씨는 0.048%의 면허정지 수치를 보였다. 경찰은 A씨 인적.. 2024. 2. 7. "음주운전 사망 사고낸 벤츠女, 개 끌어안고 찡찡…경찰에 협조도 안해" 만취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망 사고를 내고도 구호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강아지만 끌어안고 있었다는 목격담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3일 오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20대 여성 A씨가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 오토바이를 추돌해, 오토바이를 몰던 50대가 숨졌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후 사고 사진과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다.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벽에 집 앞에서 라이더 한 분이 돌아가신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B씨는 "새벽 엘리에나 호텔 앞에서 사고가 났다. 20대 여성분이 음주운전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사고내고도 개 끌어안고 앉아있다가 경.. 2024. 2. 5. 교회 수련회 온 중학생, 새벽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 야심한 시각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4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가평군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 1명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횡단보도는 빨간불이 켜진 상태였으며 사고를 당한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사고 뒤 약 2분이 지나서야 현장으로 돌아왔으며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53%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4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 2024. 2. 2. 음주운전으로 축구선수 하반신 마비 만든 30대, 징역 4년에 불복해 항소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를 크게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실형 판결에 항소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 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A씨 측이 최근 제주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항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A씨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18일 오전 5시 4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탑승한 차량 측면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7%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당한 차량에는 제주 소속 .. 2024. 1. 31. 새해 출근 첫날부터…음주운전한 경찰, 시민 신고로 적발 새해 출근 첫날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경찰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구대 소속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했다. A경위는 이날 오전 2시쯤 광주 북구 신용교차로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A경위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059%로 면허 정지 수치인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새해 출근 첫날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경찰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A경위 등을 상대로 음주 .. 2024. 1. 2. 대낮 음주 운전으로 6명 사상자 낸 20대 '징역 6년'…法 "범행 인정하고 합의" 대낮에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20대 운전자가 징역 6년을 선고받았다. 21일 수원지법 형사5단독(김정환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 27일 오후 1시 40분께 오산시 오산동의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 했다. A씨는 사고 이후 1㎞가량을 달아나다가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의 후미를 들이받고 멈춘 뒤 경찰에 체포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인 0.2% 이상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뿐만 아니라 A씨는 같은 날 2번의 음주 사고를 더 냈다. 앞서 같은 날 그는 오산 궐동 지하차도에서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낸 뒤.. 2023. 12. 21. 제주 유연수 '선수생명' 앗은 음주운전자 "평생 술 끊고"…5년 구형 음주운전 사고로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 골키퍼인 유연수 선수의 선수생명을 앗아가고, 잠자던 여성을 추행해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14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및 준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된 A(35)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명령, 7년 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 제한 명령도 내려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사거리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음주 상태로.. 2023. 12. 15. 대리기사 기다리다 '10m' 음주운전 한 50대 '벌금형' 술을 마시고 대리기사를 호출한 뒤 기사가 오는 것을 기다리지 못하고 10m가량 차를 몬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0일 광주지법 형사5단독(김효진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9일 오전 1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약 10m를 음주운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가 차를 몰았을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0%로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을 넘어선 상태였다. 조사 결과 A씨는 대리 운전기사를 기다리던 중 차를 옮기기 위해 운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8년 5월에도 같은 범죄를 저질러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었다. 술을 마신 뒤 대리기사.. 2023. 11. 30. "차 박았다" 경찰에 속아 집에서 나온 남성…음주측정 거부 '무죄' 차를 박았다는 경찰의 거짓말에 속아 집 밖으로 나온 남성이 경찰 음주 측정에 불응해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울산지법 1-3형사부(재판장 이봉수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21일 오후 11시 43분쯤 울산 남구의 자기 집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3차례 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에게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전화를 걸어 "차를 박았다. 잠깐 나와서 보셔야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집에서 잠을 자던 A씨는 차를 살펴보기.. 2023. 11. 20.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