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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6

이웃집 흉기로 위협한 남성…경찰 오니 "나무젓가락인데" 발뺌 이웃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이 출동하자 "흉기가 아니다"라고 발뺌했던 남성이 긴 수색 끝에 결국 체포됐다.   지난 27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집 문 앞에 흉기를 든 사람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남성 A씨는 자신의 집을 나와 이웃집 문 앞에서 서성였다. 인기척을 들은 이웃이 문을 열려고 하자 그는 흉기를 들어 위협을 가하는 자세를 취했다. 이웃은 황급히 문을 닫았지만, 남성은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근처를 맴돌았다.   이웃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이 출동하자 "흉기가 아니다"라고 발뺌했던 남성이 긴 수색 끝에 결국 체포됐다. 사진은 남성이 이웃을 위협하고 붙잡히는 장면.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찾아가.. 2024. 4. 30.
"날 신고해?" 이웃집 차에 킥보드 12대 세워둔 30대, 벌금형 자신을 폭행으로 신고한 이웃의 차량 주변에 전동 킥보드를 세워두는 행위를 일삼은 30대가 스토킹으로 벌금 100만원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했다. A씨는 2023년 5월부터 6월 사이 7차례에 걸쳐 광주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이웃인 B(49·여)씨의 승용차 앞에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세워두며 불안감·공포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3월 3월 B씨의 남편과 차량 운행 문제로 다투다 때린 일로 벌금형을 선고 받자 앙심을 품고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B씨의 차량을 발견할 때마다.. 2024. 3. 26.
강아지 소음 항의받자 이웃집에 야구배트 들고 찾아간 20대…징역 1년 강아지가 시끄럽다고 항의한 이웃집에 찾아가 방망이로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욕설을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희영)은 특수주거침입 미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9일 오후 6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B씨의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동거인으로부터 "B씨가 찾아와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는다'고 항의하면서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을 하고 욕설했다"라는 말을 듣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B씨의 집으로 찾아가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집 현관문이 열리지 않.. 2023. 12. 11.
"왜 짖어"…이웃집 침입해 반려견 때려 숨지게 한 70대 벌금형 이웃집 반려견이 자신을 향해 짖는다며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1단독(판사 정수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재물손괴, 주거침입, 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3일 오후 3시쯤 70대 이웃 B씨가 키우는 몰티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의 반려견이 자신을 향해 짖는다는 이유로 B씨의 집에 들어가 주먹으로 B씨 반려견을 여러 차례 때리고 바닥에 내리치며 발로 밟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반려견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반려견을 안고 방으로 들어가는 B씨를 밀쳐 바닥에 넘어뜨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법정에서 "B씨 .. 2023. 11. 9.
이웃집 수산물 가게 수족관에 표백제 부어 수산물 폐사시킨 60대 이웃집 수산물 가게 수족관에 표백제를 부어 수산물을 폐사시킨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최형철)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6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9월 17일 충남 태안군의 한 수산물 가게를 찾아 수족관에 표백제를 부어 우럭과 광어 35마리, 문어 10마리 등을 폐사하게 해 총 150만원 상당의 재물을 손괴한 혐의를 받는다. 또 같은 해 10월 29일에도 똑같은 수족관에 표백제를 부어 시가 총 210만원 상당의 광어와 우럭 40마리, 도다리 10마리 등을 폐사시킨 것으로 파악됐다. 1심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자신이 부은 액체가 무해한 것이라는 취지로 .. 2023. 10. 18.
이웃집 초등생 남매 스토킹한 30대…징역 8개월 法 "정신적 질환 참작" 접근금지 경고를 여러 차례 받았음에도 이웃집 초등학생 남매를 스토킹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판사 신서원)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옆집에 사는 초등학생 남매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남매의 초등학교 주변을 배회하고 등굣길에서 이름을 크게 외치거나 현관문 앞에서 같이 놀자는 등 반복해 스토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낀 남매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등교하기도 했다. 특히 남매의 어머니는 A씨에게 여러 차례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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