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혼7 팝핀현준, "불륜·이혼" 주장 가짜뉴스 유튜버 고소 안무가 팝핀현준(남현준)이 자신의 불륜·이혼설을 주장한 가짜뉴스 유튜버에게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 팝핀현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악의적인 명예훼손에 대해 법무법인 클라스한결을 통해 민·형사상 엄정한 법적대응을 취하기로 했다"며 "선처 없는 엄격한 조치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억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내 국악인 박애리씨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만들고 유포하는 영상과 댓글을 더는 두고 볼 수만은 없다"며 "악의를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나쁜 사람들을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 유튜버는 팝핀현준이 그가 운영하는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고 박씨와 이혼했다는 가짜뉴스를 전파한 바 있다. https://ww.. 2024. 6. 27. [결혼과 이혼] 과거 불륜 용서했는데…집 나가 상간녀와 살림 차린 남편 과거 불륜 사실을 감싸줬음에도 다시 상간녀에게 간 살림을 차린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아내 A씨는 "4년 전 우연히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어 이혼은 생각지 않고 상간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어 위자료 2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불륜은 일단락이 됐다고 생각하던 순간 2년 전 남편이 느닷없이 저와 결혼생활을 못 하겠다며 저와 아들을 버리고 집을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상간녀에게 위자료 소송을 하는 순간에도 남편은 상간녀와 계속 만났고 원룸에 딴 살림까지 차렸다"며 "집 나간 남편은 한 번도 아들을 보러오거나 연락하지 않았다. 반면 상.. 2024. 5. 17. 이혼 요구하는 남편 잠 든 틈에…화학물질 뿌리고 흉기 휘두른 아내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구속기소 됐다. 서울북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김재혁 부장검사)는 12일 이혼을 요구한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시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던 배우자에게 빙초산을 뿌려 화상을 입히고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다. 빙초산은 수분이 적고 순도가 높은 아세트산으로, 피부에 닿으면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사건 23분여 만인 19일 오전 1시 23분께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혼을 요구하는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둘러 살.. 2024. 4. 12. 8년 전 이혼한 아내 스토킹한 70대, 법원 가기도 전에 '전자발찌' 신세 8년 전 이혼하고도 생활비를 요구하며 전 아내를 스토킹한 7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게 됐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6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부천에 사는 전 아내 B씨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이혼한 이후 B씨에게 생활비나 병원비를 달라며 계속 연락했으며, 협박성 문자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에도 비슷한 스토킹 범행을 저질렀다가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또다시 스토킹 범행을 저지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수사 단계에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법원에 신청해 최근 인용 결정을 받았다. 지난 2022년 발생한 서울 신당역 살인 사건.. 2024. 3. 7. 이혼한 아내 식당 수차례 찾아가 음식 던지며 '난동' 춘천지법, 스토킹범죄처벌법 혐의 40대에 징역 1년6개월 이혼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수차례 찾아가 음식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4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성민)은 지난 17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 전 아내인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왜 나랑 이혼했느냐"고 따지면서 난동을 부렸다. 한 달 뒤쯤에는 B씨 식당에서 배달 주문한 음식이 맛이 없다는 이유로 식당 벽에 음식물을 던졌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식당 30m 접근금지' 잠정조치 명령을 받은 뒤에도 이를 무시한 채 흉기를 .. 2023. 12. 18. "내 전처랑 불륜을?" 의심으로 친구 살해한 60대 '징역 15년' 확정 이혼한 전처와 자신의 친구가 불륜관계에 있다고 의심해 친구를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2부(민유숙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의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6일 오전 10시 55분쯤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60대 B씨의 부동산 사무실에서 B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B씨의 사무실 일부를 임차해 옷 수선 가게를 운영해 왔으며, 둘은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 하지만 A씨는 B씨의 카카오톡 친구목록에서 자신과 이혼한 전처의 이름을 발견하면서 이들의 관계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B씨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준비해 둔 흉기로 B씨를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드.. 2023. 10. 19. 구글 창업자 브린, '머스크와 불륜 의혹' 아내와 결국 이혼 법원, 지난 5월 소송 승인 구글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불륜 의혹이 제기된 아내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16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5월 26일 브린과 아내 니콜 섀너핸의 이혼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은 2018년 11월 결혼한 이후 4년 6개월 만에 법적으로 남남이 됐다. 재산 분할과 변호사 비용 등은 결혼 전 합의에 따라 이뤄졌다. 둘 사이에 태어난 4살 딸의 양육비 등도 합의가 이뤄졌으나, 자세한 금액과 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브린은 지난해 1월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 법원에 '타협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브린이 머스크와 아.. 2023.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