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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46

"아내와 딸도 충격"…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범, 체포돼 검찰 넘겨졌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돼 송치됐다. 서 교수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인터넷상에서 살해 협박을 받아 큰 논란이 됐었다"며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사건은 잘 해결이 됐다"고 전했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캡처] 그는 "어제 경찰청에서 연락이 왔고, 검거된 피의자는 혐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청에 송치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 역시 지난주에 피해자 조사를 받았는데 피의자가 포털 댓글 창에 올린 글을 실제로 보고 솔직히 섬뜩했다"며 "'어떻게 이런 글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익명 뒤에 숨어서 누군가에게 이런 살해 협박을 한다는 건 정말로 일어나서.. 2024. 9. 3.
"콘서트 열면 쓰려고"…뉴진스 '칼부림 예고글' 경찰에 신고 걸그룹 뉴진스를 겨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팬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등 단체행동에 나섰다.   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쓰려고) 샀어'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일식도 사진 한 장과 함께 "밴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겠다"고 밝히며 뉴진스에게 위협을 가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   팬들은 게시글을 접한 뒤 경찰과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ADORE)에 신고해 보호를 요청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 'X(구 트위터)'를 통해서도 신고와 주의를 독려했다.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황이다. 실제 위해를 가하지 않더라도 대상이 특정되면 협박죄가 성립될 수 있다. 지난해 8월에도 뉴진스 소속사인 하이브(HYBE)를 향한 칼부림 예고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한 바 있다.  뉴진스는.. 2024. 6. 25.
이국종 "의대생 200만명 늘린다 해서 소아과 하겠냐"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이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병원장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명강연 콘서트'에서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의사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병원장은 "'필수의료과가 망한다'는 말은 내가 의대생이던 30~40년 전부터 나왔다. 정부 정책의 실패다"고 강조하면서 "지금 의사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내가 전문의를 취득한 1999년에는 의사가 너무 많아 해외로 수출해야 한다고 했고, 얼마 전까지는 미용으로 의료 관광을 육성한다고 하더니 이젠 필수의료를 살려야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30년 전과 비교해 소아과 전문의는 3배 늘었고 신생아는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지만 정작 부모들.. 2024. 6. 20.
BTS 진 '기습뽀뽀', 경찰 내사 착수…日 팬 "살결 부드러웠다" 글 논란 '허그회' 행사에서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김석진)이 팬에게 기습 뽀뽀를 당한 일과 관련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이 팬이 일본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8일 진에게 뽀뽀를 시도해 성추행 의혹을 부른 팬들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진은 BTS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열린 '2024 페스타(FESTA)' 행사에서 '허그회'를 진행했다. 팬들과 짧게 포옹하는 행사였지만, 일부 팬들이 입을 맞추는 등 무리한 신체 접촉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지난 14일 방탄소년단의 한 팬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허그회에서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 한편 허그회 도중 진에게 기습 뽀뽀를 한 인물이 일본인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한 일본인 팬.. 2024. 6. 19.
'붉닭 금지'시킨 덴마크…"너무 매워서 금지했다고? 외국인 혐오 때문" 삼양식품이 제조한 붉닭볶음면 일부 제품이 덴마크에서 '너무 맵다'는 이유로 리콜된 가운데, 스웨덴 출신 유튜버는 "붉닭 금지가 북유럽 국가의 외국인 혐오와 폐쇄적 국가 정서가 작동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유튜버 '스웨국인'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외국인 혐오 심해서 덴마크 한국 삼양 라면 금지하는 사실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스웨국인은 "덴마크와 스웨덴은 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너무 매워서 금지했다고 하는데, 솔직한 이유는 따로 있다"며 "수입품이 약간 좀 위험하다는 마음, 한국이 낯설고 위험하다는 생각, 무서워서 수입 안 하고 판매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금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양식품이 제조한 붉…………    https://www.inews24.. 2024. 6. 17.
[기가車] 일본 차만 골라…"친일파 놈들 처단, 청산해야" 쪽지 남긴 남성 일본산 차량만을 골라 '친일파 청산'을 주장하는 내용의 쪽지를 남기는 남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28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대구법원 갔다가 누군가가 차에 이상한 것을 꽂아뒀다'라는 글이 확산하고 있다.   일본 도요타 차주들이 모인 카페의 회원 A씨는 "신기한 경험이다. 제 차뿐만 아니라 렉서스와 혼다에도 꽂혀 있었다"며 자신의 차에 적힌 쪽지를 함께 공개했다.   해당 쪽지에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일본군 총알받이로 내몰고 독립지사들을 일본 놈보다 더 가혹하게 고문하고 밀고하는데 앞장섰던 친일파! 그 대가로 작위와 전답과 돈을 받아 호의호식했던 놈들이 반민족 매국 친일파가 아니었던가"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우리가 일본 놈을 욕하기 전에 반민족 매국 친일파 놈들을 처단, 청산하는 것이.. 2024. 5. 28.
'간첩누명' 재일동포 50년 만에 무죄…법원 "중대한 인권침해" 박정희 정권 시절, 간첩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했던 재일동포 2세 고(故) 최창일 씨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김선희·이인수)는 국가보안법, 반공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았던 고 최창일 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1941년 일본에서 태어난 최 씨는 1967년 한국의 탄광회사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일본을 도가다가 1973년 육군보안사령부에 붙잡혀 간첩으로 몰렸다. 대학시절 조총련계 단쳬로부터 장학금을 받은 일이 빌미가 됐다.   당시 보안사는 민간인에 대한 수사권이 없었으나, 한국어가 미숙했던 최 씨는 보안사의 강압수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보안사에 구금된 최 씨는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거짓 자백을 하게 됐고, 1974년 징역 15.. 2024. 5. 24.
일본 여성에 한국 '원정 성매매' 알선한 업주 '구속'…"도망 우려 多" 일본 여성들의 한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업주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전은진 판사)은 지난 12일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일본 여성과의 성매매를 광고하고 알선한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는 30대 업주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진행하고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열도의 소녀들'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요금으로는 최고 155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광고에는 교복을 입거나 나체에 가까운 여성들의 사진과 함께 신체 치수나 한국어 가능 여부 등이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여성들의 한국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 업주.. 2024. 5. 13.
부산 평화의 소녀상에 스시∙일본 맥주 올리며 조롱한 30대 한 30대 남성이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일본산 맥주와 스시를 올려놓는 등 조롱해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   29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께 30대 남성 A씨가 동구 일본 영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옆에 설치된 빈 의자에 스시 도시락을 올려놓고, 소녀상의 머리 등에는 일본산 맥주를 올려놓았다. 소녀상 옆의 빈 의자는 세상을 떠난 할머니들의 빈자리를 의미하며, 누구나 앉으라는 취지로 제작됐다. 당시 A씨는 이 의자에 앉아 도시락과 맥주를 마시다가 갑작스럽게 이러한 행동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서 근무하던 경찰은 A씨의 행동을 발견한 뒤 제지했다. A씨는 지난 6일 평화의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철거'라고 적힌 검정 봉지를 씌운 사람인 것으로 전해.. 2024. 4. 29.
관광객이 전철서 두고 내린 3500만원 든 가방 '슬쩍'한 50대 한국에 여행 온 관광객이 지하철에 두고 내린 여행 가방을 가져간 50대 남성이 붙잡혔다.   26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가 검거됐다. A씨는 지난 14일 오전 일본 국적 관광객 B씨가 전철에 두고 내린 여행 가방을 가지고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역에서 하차해 345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다음 날 "현금 3000만원, 엔화50만7000엔 등이 든 여행 가방을 분실했다"는 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당시 B씨는 국내 지리는 물론 분실 장소도 모르는 상태였다고 한다.  경찰은 전철 1호선 종로3가역부터 동두천역까지 30여개소 폐쇄회로(CC)TV 80여대를 분석해, B씨가 1호선 광운대역에서 여행.. 2024. 4. 26.
환경단체 "日농수축산 식품 7.9%가 방사능 오염…수입 금지 강화해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 수산물서 기준치 180배 넘는 세슘 검출 일본 농수축산물 식품 7.9%에서 방사능 성분이 검출됐다는 환경단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환경운동연합(단체)은 24일 서울시 종로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 일본산 농수축산물 방사능 오염 실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단체는 13년 전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 내 농수축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분석해 알리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후생노동성이 검사한 농수축산물 4만4759건 중 7.9%에서 방사능물질인 세슘(CS-134, CS-137)이 검출됐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 2024. 4. 24.
도쿄 패럴림픽 출전한 국가대표, 데이트 앱 통해 '미성년자 성매수' 지난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40대 장애인 국가대표가 데이트 앱에서 만난 미성년자를 성매수를 한 혐의로 붙잡혔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성매수등) 혐의를 받는 장애인 국가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데이트 앱으로 알게 된 고등학생 B양과 금전을 주는 대가로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B양의 부모가 올해 초 경찰에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이 앱의 유료 서비스를 결제한 뒤 여성들과 대화를 나눠오다가 최근 피해자 B양을 알게 됐으며, 지난해 12월 금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B양을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도쿄 패럴림픽에 참가했던 40대 장애인 국가대표가 데이트 앱에서.. 2024.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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