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본46 日 외신도 '비상계엄' 보도…中 SNS에선 검색어 '1위'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외신들도 계엄 선포 소식을 전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NHK·교도통신·마이니치신문 등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소식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NHK는 윤 대통령이 긴급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내년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야당이 반발하는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힌 사실도 덧붙였다. 교도통신의 경우 "11월에 임기 절반이 지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전후로 저조해 사태를 타개하려는 목적도 있어 보인다"며 다만 윤 대통령이 밝힌 '반국가 세력'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칭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2024. 12. 4. "반도인 둔하고 재능 낮다"…'강제' 언급 없이 조선인 비하 적힌 사도광산 일본 사도광산을 답사했다고 밝힌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서 사도광산에 강제성 표현은 없었지만 조선인을 비하하는 내용은 전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답사 자료를 엮어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지 않고 있는 일본의 행태를 유네스코 측에 고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도광산 추도식 추도사에서 (조선인들이) 가혹한 환경에서 곤란한 노동에 종사한 건 인정했지만 '강제성' 표현은 언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히 '반도인(조선인)은 원래 둔하고 기능적 재능이 극히 낮다' '반도인 특유의 불결한 악습은 바뀌지 않아' 등 오히려 조선인을 비하하는 내용을 전시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2024. 11. 25. 엔비디아 4대 주주였던 손정의 "지분 처분 아쉬워" 농담 화제 13일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 행사서 '우스개' 얘기 눈길젠슨 황 "괜찮다, 우리 함께 울자"며 웃음 자아내며 협력 강조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품에 안겨 회사 지분 4.9%를 일찌감치 처분한 걸 아쉬워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 재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손 회장에게 "마사(손정의 회장의 영어 애칭)는 한때 엔비디아 주주였다"고 말하자, 손 회장이 탄식하며 젠슨 황의 품에 안긴 것이다. 황 CEO는 손 회장을 다독이며 "괜찮다. 우리 함께 울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프트뱅크가 운영 중인 '비전펀드'는 2019년 초까지 엔비디아 주식 지분 4.9%를 보유한 4대 주주였다. 하지만 지분을 모두 .. 2024. 11. 14.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30만원에 삽니다"…줄서기 알바도 등장 오는 10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이를 즐기기 위한 '명당'을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이용자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가족 추억을 만들려고 한다. 10월 5일 오후 4~9시도 좋고 1박 가격도 제시해달라. 불꽃(축제)이 목적이기 때문에 건물에 가리지 않고 아래 위 불꽃이 모두 보여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30만원을 제시했다. 또 "어른 2명과 4살 아이인데 아파트·주택 발코니, 오피스텔, 옥상 등 불꽃 보이면 다 가능합니다"라며 30만원에 명당을 구한다는 글도 있다. 이 외 '불꽃축제 보이는 사무실이나 공간 구한다', '불꽃축제 잘 보이는 한강 인근 주차장 소개해달라'와 같은 문의도 이어지고 있.. 2024. 9. 30. "팔로우 취소했다" 독도 인증샷 올린 이시영에 일본 누리꾼 '악플 테러' 최근 독도 방문 인증샷을 올린 배우 이시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본 누리꾼들이 악플 테러를 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양손에 든 채 독도를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면서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 이날 파도가 잔잔해서 독도 접안 성공했다"고 적었다. 그는 또 "울릉도에서도 1박 했는데, 간 김에 최고봉인 성인봉도 찍고 추천받은 횟집도 다녀왔다. 1박 2일 동안 날씨도 너무 좋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게시물은 30일 오후 1시 기준 약 6만8000여개의 좋아요와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되었는데, 그중 일부는 일본 누리꾼들이 남긴 악플이었다. 최근 독도 방문 인증샷을 올린 배우 이시영의 SNS에 일본 누리꾼들이 악플을 달고 있다. 사진은 이.. 2024. 9. 30. '은평 일본도 살인사건' 범인 첫 재판…"윤석열·김건희가 죽이려 했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이웃주민을 일본도(日本刀)로 살해한 30대 남성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3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37세 A씨의 살인,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A씨는 이날 변호인과 함께 재판정에 참석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살인 혐의에 대해선 정당방위 또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A씨 역시 자신의 행위를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사유와 관련해서는 "김건희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해 모든 사건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김건희와 한동훈 윤석열, CJ가 3년 동안 저를 죽이려 했다"며 이해하기 힘든 주장을 폈다. 검찰이 신청한 증거에 대해서는 변호인과 사전 합의가 되지 않.. 2024. 9. 30. '일본도가 이렇게나 많이?'…부산경찰, '규정위반' 도검 500여개 적발 최근 '은평구 일본도 살인사건'을 계기로 국내 도검소지 규제 여론이 강화된 가운데, 부산경찰청이 규정위반 도검 500여개를 적발해 일부를 폐기했다. 20일 부산경찰에 따르면, 부산청은 지난달부터 이달 9일까지 관내 등록 도검 총 3482정 중 총 2979정을 점검했다. 아울러 결격사유, 소유권 포기, 분실 등을 사유로 549정의 도검 허가를 취소했다. 경찰은 이 중 분실 도검을 제외한 281정을 회수해 지난 11일 부산 사하구 소재 철강공장 YK스틸에서 폐기했다고 밝혔다. 부산청은 점검받지 않은 나머지 도검도 실물과 소유자의 범죄경력 등을 확인해 허가 취소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인터넷 중고거래를 통해 불법으로 일본도를 구매·소지한 40대 ………… https://www.inew.. 2024. 9. 20. 日 섬마을, 14년 만에 독도 집회 서경덕 교수 "예견된 일" 일본 시마네현 소속 섬마을 기초자치단체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집회를 연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시네마현 오키노시마초 이케다 고세이 기초단체장은 지난 9일 마쓰무라 요시후미 영토문제담당상을 만났다. 그는 마쓰무라 담당상에게 각료(국무위원) 참석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시마네현이 여는 행사와는 별도로 오는 11월 9일 오키노시마초 단독으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영유권 확립운동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얘기했다. 14년 만이다. 이케다 단체장은 일본 정부를 상대로 '독도 문제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일본 어민이 안전하게 어업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서도 전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운동을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부 교수는 "오키섬에 수차례 조사.. 2024. 9. 11. '일본도 살해범' 아빠, 댓글정지 해제되자 또…"피해자가 먼저 욕설, 참 교훈적" '은평구 일본도 살해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이 망언을 쏟아내 네이버 댓글 '이용 제한' 조치를 받았다가 해제됐다. 그는 조치가 풀리자마자 곧장 4개의 '막말 댓글'을 달며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 씨의 부친 A씨는 최근 해당 사건을 다룬 포털사이트 기사에 "범행동기가 공익이라면 (피의자에게) 보상을 해야한다" "피해자가 먼저 쌍욕을 했다" "(내 아들이) 대의를 위해 희생했다" "쌍방과실" "피의자도 할 말 있다" "유족은 자제하라" 등의 악성 댓글을 50개 이상 게재했다. 이에 유족들은 A씨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네이버 측은 A씨 계정에 '댓글 이용 제한' 조치를 취했다. A씨는 지난 8일 저녁쯤 댓글 제한 조치를 받았으며 하루가 지난 9일 밤 조처가 해제된 것으………… ht.. 2024. 9. 10. 막말 쏟아내더니…'일본도 살해' 가해자 아빠, 네이버댓글 '이용제한' '은평구 일본도 살해사건' 가해자의 부친이 악성 댓글을 남발하다 결국 네이버 측으로부터 '이용제한' 조치를 당했다. 9일 현재 해당 사건 가해자 백모 씨의 부친 A씨의 네이버 아이디 프로필 우측에는 '이용제한'이라는 글자가 함께 표시된다. 아울러 '운영 규정에 따라 댓글 이용이 제한된 상태입니다'라는 문구도 떠 있다. A씨는 해당 사건이 벌어진 이후 사건 관련 기사 다수에 '악성 댓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범행동기가 공익이라면 (피의자에게) 보상을 해야한다" "피해자가 먼저 쌍욕을 했다" "(내 아들이) 대의를 위해 희생했다" "쌍방과실이다" "재심이 필요하다" "피의자도 할 말 있다" "유족은 자제하라" 등 취지로 50개 이상의 댓글을 작성했다. https://www.inews24.co.. 2024. 9. 9. '일본도 살해' 가해자 아빠, 아들 기사마다 옹호 댓글…"대의를 위해 희생" 지난 7월 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백모 씨가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을 잔혹하게 살해한 가운데 백 씨 부친이 관련 보도에서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지속해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5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JTBC가 보도한 백 씨의 범행 관련 기사에 백 씨를 옹호하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에는 "범행동기가 국가 안위라면 상생 차원에서 역지사지해 보자. 범행동기가 사익이 아닌 공익이라면 국가는 양자에게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살인의 처참한 장면을 전 국민에게 보여 국민의 공분을 끌어내는 것은 공익을 사익으로 다룬 것이다. 이러면 공익자는 공익 활동을 후회하게 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같은 내용의 댓글은 백 씨의 기사………… https.. 2024. 9. 5. 일본 신사에서 성관계 맺은 오스트리아 남성 구금…신사 모독 혐의 60대 오스트리아 남성이 일본 한 신사에서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가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60대 오스트리아 남성 A씨는 일본 미야기현 게센누마에 위치한 한 신사의 부지에서 40대 일본 여성 B씨와 성관계를 맺었다. 이에 A씨는 '신사 모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은 도주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A씨를 구금했으나 B씨는 도주 위험이 없다는 이유로 구금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신분이 관광객인지 일본 거주자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A씨가 관광객이더라도 반드시 강제송환이 아닌 벌금형으로 사건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CNN은 전했다. 한편 CNN은 이번 사건 외에 '신사 모독 혐의'로 체포된 다른 사례도 보도했다. 일본의 춘계 예대.. 2024. 9. 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