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국37 수감된 조국 "모든 것이 불편…독방에서 제자리 뛰기와 스쿼트" 옥중서신 자녀 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징역 2년을 받고 수감 생활 중인 조 전 대표가 구치소에서 느낀 심경을 밝혔다.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 의원 및 당원들을 향한 조 전 대표의 당부를 전했다. 이는 조 전 대표가 수감 뒤 접견한 변호인을 통해 전달한 말이다. 조 전 대표는 우선 "추운 날씨에도 배웅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모두의 얼굴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들어왔다"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바깥에 비해 모든 것이 낯설고 불편하다. 그러나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적응하려 한다"며 "담요 위 잠자리와 어깨와 등이 배기고, 외풍이 들어와 이불을 머리 위로 덮어쓰고 자야 했지만 첫날밤 많이 잤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시원 1인실 같은 독방에 있지만, 제자리 뛰기와 스쿼트.. 2024. 12. 18. "작은 이별선물입니다"…조국, 수감 전 '탄핵집회' 음료 333잔 결제 자녀 입시비리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수감 전 여의도 탄핵집회를 위해 음료 333잔을 기부했다. 조 전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 "14일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월간 커피 여의본점'에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며 "작은 이별선물"이라고 전했다. 조국혁신당 측은 333잔의 의미와 관련해 조국혁신당 기호(3번)를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는 14일 여의도 탄핵집회를 위해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조 전 대표 페이스북. [사진=조국 페이스북] 앞서 조 전 대표는 전날(12일)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비리·청와대 감찰무………… h.. 2024. 12. 13. '12.3 비상계엄' 김어준의 폭탄 증언…"한동훈 사살 제보 받아"(종합) 김어준, 13일 과방위 현안질의 참고인 출석조국·양정철·김어준 체포→북한 군복 매립→북한 소행으로'미군 몇 명 사살한 뒤 미국 북한 폭격 유도' 제보 받아 방송인 김어준 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 대표를 사살한다'는 계획이 계엄군에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13일 증언했다. 이와 함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김어준 등 3인을 체포한 뒤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하려는 계획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은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다. 감안해서 들어달라"며 그가 제보받은 내용을 밝혔다. 한동훈 대표 사살…북한 군.. 2024. 12. 13. [속보] '자녀 입시비리 혐의'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 이에 그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의원직을 상실하며 형 집행 종료 후 5년까지 더해 피선거권도 7년간 제한돼 사실상 차기 대선 출마가 불가능해졌다. 12일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업무방해,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판단을 최종 확정했다. 조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 혐의(업무방해, 허위·위조공문서 작성 및 행사, 사문서 위조·행사 등)와 딸 조민 씨 장학금 부정수수 혐의(뇌물수수) 등 총 13개 혐의로 지난 2019년 12월 기소됐다. 지난해 2월 3일 1심 재판부는 "자녀 입시비리 범행은 대학교수의 지위를 이용해 수년간 반복 범행한 것으로 그 범행 동.. 2024. 12. 12. 조국 '운명의 날'…감옥이냐, 대선이냐 1·2심, 징역 2년에 추징금 600만원 선고유죄 선고 시, 의원직 상실·피선거권 7년 제한혁신당, 권한대행 체재…의원직 승계 '12석 유지'파기환송 시, 의원직 유지·재상고심 준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에 대한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오늘(12일) 내려진다. 실형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될 경우 조 대표는 국회의원직을 잃고 수감되지만, 대법원에서 판단이 뒤집힌다면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다시 재판받게 돼 대선도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이날 오전 11시 45분,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의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앞서 진행된 1·2심에서 조 대표는 모두 징역 2년에 600만원 추징금.. 2024. 12. 12. '먹방 찍으러 무단이탈?'…서울교육청, 현주엽에 '감봉 요구' 현주엽 휘문고 농구부 감독이 방송활동 등으로 감독직에 소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도 현 감독의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휘문고 감사 결과 보고서'에서 교육청이 휘문고 재단 휘문의숙에 현 감독의 근무지 무단이탈과 관련해 감봉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현 감독이 사전 허가 없이 18회나 근무지를 무단 이탈해 방송을 촬영한 사실을 확인했다. 현 감독은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를 주 2일 이상 촬영했으며, △동계 전지훈련 △제61회 춘계남녀 농구대회 △병가 기간에도 방송에 출연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휘문고에서 연습경기 도중 학생이 다쳤을 때도 자리를 비운 것으로 확인됐다. 지.. 2024. 10. 23.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한 강용석·김세의, 무죄 확정…法 "명예훼손 아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외제 차인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는 주장을 했던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출연진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가세연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 2019년 8월 강 변호사 등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에 주차된 빨간색 포르쉐 차량 사진을 공개하며 "조 씨가 스포츠카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 씨는 1심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아버지는 국산 차를 타고 다니면서 공부도 못하는.. 2024. 9. 12. "조민, 올리비아 핫세인 줄"…웨딩 사진 공개에 지지자들 '칭찬일색'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웨딩 촬영 사진을 공개하자 지지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조 씨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웨딩 스튜디오 촬영 (8시간 촬영함)'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조 씨의 웨딩 촬영 과정이 약 8분가량으로 압축돼 담겼다. 그는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웨딩 촬영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 같은 조 씨의 웨딩 촬영 영상은 2일 오전 10시 기준 9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조 씨 지지자들 역시 댓글을 통해 "신랑 되시는 분은 복도 많다" "신랑이 세상 복 다 가졌다" "너무 축하한다. 부모님이 좋아하시겠다" "올리비아 핫세 리즈 때 모습이랑 비슷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웨.. 2024. 7. 2. "친구 부케 받은 날"…조민 영상에 지지자들 "기특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 조민(32) 씨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지난 2일 조 씨는 인스타그램에 '친구 부케 받은 날 감동'이라는 제목으로 친구 결혼식장에서 부케를 받는 영상을 올렸다. 조국 대표와 조 씨를 지지하는 누리꾼들은 "내 딸도 아닌데 볼 때마다 기특하다" "어디서든 밝게 빛나는 모습을 응원한다" "든든한 따님이다"라는 댓글로 조 씨를 응원했다. 앞서 조 씨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 하반기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으로 웨딩드레스 선택 등 결혼 준비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입시비리 의혹으로 재판을 받아온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조 씨가 지난 3월 22일 오전 .. 2024. 6. 5. 조국 "군대 간 청년들 어이없이 죽는 상황…군대 가고 싶겠냐" 육군 훈련소에서 훈련병 사망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 가운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에 대해 분노했다. 27일 조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육군 훈련병이 '군기 훈련'을 받다가 숨졌고 지난 21일에는 또 다른 훈련병이 훈련 중 수류탄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 군대 간 청년들이 어이없는 이유로 죽는 상황을 이해할 수도, 납득할 수도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대부분의 젊은이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대에 가지만, 요 며칠의 기사를 보면 '어떤 부모가 걱정 없이 자식을 군대 보내고 싶고, 어떤 청년이 흔쾌히 군대에 가고 싶겠나'란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7.. 2024. 5. 27. 홍준표 "82% 수형한 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조국 부인은 79%"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오는 14일 가석방으로 출소하는 것과 관련해 "정상적인 가석방 절차"라고 말했다. 10일 홍 시장이 만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2개월 후면 만기출소인데 꼭 가석방을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법정에서 난리 치시던 분"이라며 "은행통장잔고위조혐의는 도저히 무죄로 갈 수 없어서 대법원에서 유죄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당시 윤 대통령이 사과도 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변화하겠다는 윤 대통령 의지가 있는 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시장은 "조국 부인(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도 79% 수형하고 가석방됐다"며 "대통령 장모는 82.. 2024. 5. 10. "조민, 스포츠카" 가세연, 항소심 무죄…법원 "앞으로 조심해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씨가 포르쉐 자동차를 타고 다닌다는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진들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엄철·이훈재)는 2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외제차를 탄다는 것이 질시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명예훼손이 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에게 "앞으로 가족에 대해서까지 비방하는 등 비슷한 행동을 할 때에는 조심해야 한다"고 주의를 주기도 했다. 함께 기소된 전 MBC기자 김세의씨에게도 무죄가 선고됐다. 함께 기소됐던 김용호 전 기자는 지난해 10월 사.. 2024. 4. 24.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