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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비리 혐의' 조민, 징역 1년·집행유예 3년 구형…"어떤 판결도 수용할 것"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검찰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판사 이경선) 심리로 열린 조 씨의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그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 측은 조 씨의 혐의에 대해 "이미 공범인 (조 씨의 모친) 정경심 전 교수에 대한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사안"이라며 "성실히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탈과 실망감을 야기하고 입시제도에 대한 믿음과 기대를 저버리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입시비리 범행은 공정성을 훼손하고 정당하게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선의의 피해자를 양산한다"며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 2024. 1. 26.
조민은 남다른 유전자?...DNA 혈통 검사 결과 공개 유전자 혈통분석...한국인(56.87%)·일본인(23.77%) "혈통분석은 신뢰도가 높은데 나머지는..." 조국(58)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32) 씨가 자신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씨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즘 유전자 검사 키트가 유행이더라"라며 "용기에 보존제와 함께 타액을 보내면 DNA 검사를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친할아버지가 이국적으로 생겼다"면서 "인도 총리라는 별명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조 씨가 약 2주 후 받아 든 유전자 혈통 분석에 따르면 그는 56.87%의 한국인, 23.77%의 일본인, 15.49% 중국인, 3.87%의 몽골인으로 100% 동아시아인의 혈통을 물려받았다는 결과가 담겼다. 조 씨는 "인도가 나올 줄 알았는데 너.. 2023. 12. 18.
최서원 "내 딸은 모든 걸 빼앗겼는데…조민은 후원받고 여행까지 다녀"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 사건 주범으로 현재 복역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를 언급하며 자신의 딸 정유라 씨를 향한 걱정을 드러냈다. 정 씨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 씨로부터 받은 편지를 공개했다. 최 씨는 딸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 나라에서 우리 딸이 무엇을 해 돈을 벌 수 있겠나. 중졸에 배운 것이라고는 승마밖에 없다. 얼굴도 다 알려져 일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있는 곳이 없다"고 했다. 이어 "모든 걸 이 나라가 다 빼앗가 갔다"면서 "조민이는 후원도 많이 받고 있어서 여행도 다니고 있다. 정경심이는 영치금으로 후원금이 넘쳤다고 한다. 또 가석방까지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라는 제 영치금조차 책임져야 하는 가장역할까지 하고 있다.. 2023. 12. 14.
조국 저서 '디케의 눈물', 독자 선정 올해의 책 6위…조민은 순위권 밖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2일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조 전 장관의 저서 '디케의 눈물'은 독자들이 직접 투표로 선정한 '2023 올해의 책' 순위에서 6위로 선정됐다. 지난 1년간 출간된 책을 대상으로 한 올해의 책 투표는 지난달 7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약 45만명이 참여했다. '디케의 눈물'은 조 전 장관이 서울대 교수직에서 파면 당한 이후 자연인으로서 지난 10년의 시간을 지내며 온몸으로 부닥친 투쟁을 집약한 책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 중인 경남 양산시 '평산책방'에서 3달 연속 판매량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저서가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조 전 장관의 .. 2023. 12. 12.
조민 "좋은 남자인지 알아보는 법? 이건 쉽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좋은 남자를 알아보는 법'에 대해 세가지를 제시했다. 조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쪼민 상담소 개소!'라는 영상에서 인스타그램에서 받은 구독자들의 고민에 대해 상담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구독자가 '좋은 남자인지 알아보는 법'에 대해 묻자 조씨는 "이거는 쉽다"며 "나에게 얼마나 잘해주느냐, 타인에게 얼마나 잘해주느냐를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한테 너무 잘하면 오히려 친구들과 술을 먹는다든지 등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나한테 잘 못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거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종업원이나 자기보다 을인 사람들에게 얼마나 잘하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리가 중요하다"며 "언제든 내 편인가를 만족.. 2023. 12. 12.
조국·조민 이어 정경심도 에세이 출간..."어느날 독방에 갇혔다" 4년여 만에 SNS에 재개...출간 소식 공유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재개하며 자신의 에세이집 출간 소식을 알렸다.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딸 조민 씨에 이어 자신의 3년 2개월에 걸친 옥중수기를 에세이로 출간한다. 정 전 교수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첫 에세이 '나 혼자 슬퍼하겠습니다'를 출간한다고 알렸다. 정 교수가 SNS를 다시 시작한 건 4년 2개월 만이다. 책 소개에는 '글쓴이 정경심은 어느 날 갑자기 딸, 아들, 남편과 헤어져 구치소 독방에 갇혔다. 구치소에서 1152일 동안 고통과 시련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족과 세상을 향해, 그리고 자신을 향해 A4용지 4분의 1절의 구치소 보고전 용지 뒷면에 연필로 꾹꾹 눌러 절절한 가슴속 이야기를 띄워 보냈다'라고 적.. 2023. 11. 27.
"I am 공정"…'입시비리' 조국, 전청조 따라했다가 비판 일자 글 수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된 전청조 씨의 말투를 패러디했다가 비판받았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I am 신뢰. I am 공정. I am 상식. I am 법치. I am 정의"라고 말했다. 해당 화법은 자신을 미국 출생이라고 주장한 전 씨가 사기 피해자들과 대화하며 말한 "Next Time에 놀러 갈게요" "I am 신뢰에요" 등의 엉터리 영어를 패러디한 것이다. 조 전 장관 이외에도 개그우먼 엄지윤,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그룹 BTS 리더 RM 등이 이 같은 전 씨 화법을 따라한 바 있다. 그러나 엄연한 사기 사건의 가해자가 한 말을 '밈'처럼 사용해도 되냐는 누리꾼 비판이 일기도 했다. 조 전 장관 역시 비판을 피해 가지 못.. 2023. 11. 3.
난데없이 차량 미는 '조국' 등장…대구 아파트 공지문 논란 대구 한 아파트 주차장 '이중주차 자제' 안내문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사진이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대구 수성구 매호동 한 아파트 승강기 내부에 부착된 것으로 알려진 이중주차 자제 안내문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안내문에는 "여성 및 노약자는 이중주차 차량을 밀어내기 어렵고 사고 원인이 되니 이중주차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 본인 편하자고 상습적으로 이중주차를 하시는 주민이 있어 불쾌하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안내문에는 한 남성이 손으로 차를 밀고 있는 사진도 포함됐다. 그러나 사진 속 남성은 해당 아파트와는 관련이 없는 조 전 장관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 2019년 8.. 2023. 10. 26.
조민 "서울대 장학금, 요청한 적도 없어…반환하겠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서울대학교 장학금에 대해 "요청한 적도 없는 장학금"이라며 반환하겠다고 했다. 서울대가 조씨에 대해 장학금 환수 절차를 요청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조씨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정감사에서 제가 미등록 제적된 학교까지 언급하다니 놀랐다"면서 "서울대 환경대학원 학적을 포함한 모든 학력은 제게 이미 아무 의미가 없으며, 해당 장학금은 애초에 제가 요청한 적도 없는 장학금"이라고 밝혔다. 그는 "휴학 당시 관악회에 전화해 '휴학했으니 장학금을 돌려주겠다'고 했으나 관악회에선 그런 절차가 없다고 했다"면서 "만약 관악회에서 절차에 따라 환수를 요청한다면 기꺼이 환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대는 조씨의 서울대 환경대학원 입학 취소 절차가 마무리되면 장.. 2023. 10. 26.
'입시비리 혐의' 조민 "재판 앞두고 태세 전환? 입장 바꾼 것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입장이 변한 부분은 없다"며 왜곡보도를 삼가달라고 했다. 조 씨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 기사를 봤다. 검찰 조사 당시 (혐의를) 일부 부인해 검찰이 기소했는데, 재판을 앞두고 양형을 고려해 태세를 바꿔 전부 인정한다는 식의 기조로 기사들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검찰 조사 당시 경력증빙 자료 생성 과정에 관여한 바 없다고 진술했고, 경력증빙 자료 내용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을 인지하고도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법에 무지했기 때문에 당시 관행으로 용인되는 부분인 줄 알고 제.. 2023. 10. 20.
'자녀 입시비리' 정경심 전 교수 오는 27일 가석방[종합] 대법원 '징역 4년형' 확정 후 1년 8개월 만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4년형을 확정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오는 27일 가석방된다. 지난 2022년 1월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된 지 1년 8개월 만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정기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정 전 교수에 대해 가석방 적격 판정을 내렸다. 형법 제72조에 따르면, 유기징역형의 경우 형기의 3분의 1이 지나면 가석방 적격 심사 대상이 된다. 형집행법 제121조는 '수형자의 나이, 범죄동기, 죄명, 형기, 교정성적, 건강상태, 가석방 후의 생계능력, 생활환경, 재범의 위험성, 그 밖에 필요한 사정'을 고려해 가석방심사위원회 결정으로 가석방을 허가한다. 정 전 교수는 위조된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허.. 2023. 9. 21.
현직 검사 "무도한 윤석열, 조국은 뜻한 바 반드시 이뤄내시는 분"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조국 출판기념회' 부적절 발언 논란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사직하고 싶어도 못 해" 법무부, 국가공무원법·검사윤리강령 위반 판단 감찰 착수 현직 검사 신분으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부적절한 발언을 쏟아낸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법무부 감찰을 받고 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 연구위원이 현직 검사로서 정치적 행사에 참석해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국가공무원법과 검사윤리강령을 위반했다고 보고 정식 감찰에 착수했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 조 전 장관의 새 책 '디케의 눈물'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윤석열 사단은 전두환의 하나회에 비견된다"고 말해 논란을 불렀다. 진행자..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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