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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22

욕하며 교감 뺨 때린 초등생…해당 학교는 '개XX 놀이' 번져 전북 한 초등학생이 교감에게 뺨을 때린 사건을 두고 지역에서 이를 모방한 놀이가 퍼진다는 우려가 나왔다.   정재석 전북교사노조 위원장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3학년 학생이 교감 선생님의 뺨을 때린 사건이 일어난 전주 A 초등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개XX' 놀이가 시작됐다"며 "학생들 사이에서 '개XX' '개XX' '개XX'라고 욕하며 뺨을 때리는 시늉을 한다고 한다. 일부 학생들은 부모 동반 없이 외출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출석 정지당한 학생은 타인의 자전거를 절도하다 현장에서 발각됐다. 어머님은 치료가 필요한 학생을 아동학대하고 있다"며 "(어머님은) 교감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이 학생을 때렸다는 억지 주장도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전북 전주 한 초.. 2024. 6. 10.
교감 뺨 때리고 "개XX야" 욕설한 초등생…아이 엄마는 담임 폭행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며 욕설을 내뱉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전북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전주 한 초등학교에서 3학년 A군이 무단 조퇴를 제지하는 교감에게 욕설을 내뱉고 폭행했다. 전북 CBS에서 공개한 영상을 보면 A군은 교감에게 "개XX야"라고 욕설하며 여러 차례 뺨을 때렸다. 또 다른 날에는 팔뚝을 물고 침을 뱉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찍은 해당 학교 교사는 당시 A군이 끝내 무단 조퇴를 했으며 뒤이어 학교에 찾아온 A군의 어머니가 담임교사까지 폭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른 학교에서 소란을 피우다가 지난달 14일 이 학교로 강제 전학을 온 것으로 파악된 A군은 이번 학교에서마저 소란을 피웠고, 이를 제지하는 담임교사 역시 여러 차례 폭행한.. 2024. 6. 5.
[결혼과 이혼] 과거 불륜 용서했는데…집 나가 상간녀와 살림 차린 남편 과거 불륜 사실을 감싸줬음에도 다시 상간녀에게 간 살림을 차린 남편을 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아내 A씨는 "4년 전 우연히 남편이 유부녀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어 이혼은 생각지 않고 상간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걸어 위자료 2000만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불륜은 일단락이 됐다고 생각하던 순간 2년 전 남편이 느닷없이 저와 결혼생활을 못 하겠다며 저와 아들을 버리고 집을 나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알고 보니 상간녀에게 위자료 소송을 하는 순간에도 남편은 상간녀와 계속 만났고 원룸에 딴 살림까지 차렸다"며 "집 나간 남편은 한 번도 아들을 보러오거나 연락하지 않았다. 반면 상.. 2024. 5. 17.
'우회전 신호위반' 레미콘에 발 밟힌 11세 아이 골절 전방 빨간 불에도 멈추지 않고 우회전 레미콘 트럭이 우회전하다 초등학생 남자아이 발을 깔고 지나갔다.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이었지만 멈추지 않고 우회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운전자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고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11살 남자아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아이는 발과 다리 등에 골절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지난해 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우회전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 불일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정차해야 한다.  경찰은 A 씨가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인데도 곧바로 우회전.. 2024. 5. 16.
'인천 초등생 살인' 10대들…만기 출소해도 30대 [그해의 날들] 2018년 4월 30일 인천 8살 초등학생을 유괴하고 살해해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10대 김모 양과 공범 박 모양이 2심에서 각각 징역 20년, 징역 13년을 선고받았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는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주범 김(당시 17세) 양과 공범 박(당시 19세) 양의 항소심 결심 공판이 열렸다.   검찰은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 심리로 열린 김 양과 박 양의 사체유기, 살인 방조 등 혐의 공판에서 "이 사건으로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며 1심과 같은 징역 20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고교 자퇴생이었던 김모 양은 2017년 3월 29일 낮 12시 47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공원에서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초등학교 2학년생 A 양에게 "휴대전화를 .. 2024. 4. 30.
"90대 노인이 10살 딸 가슴 만져…딸 같아서 그랬다더라" 울분 경남 양산시 한 놀이터에서 90대 노인이 초등학생 여아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이 같은 신고 내용을 접수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최근 피해 아동의 부모인 A씨가 직장인 커뮤니티에 '아동성추행 피해자 부모이다. 조언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려 수면 위로 떠올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1일 A씨의 초등학교 4학년 딸 B양이 놀이터 벤치에서 90대 남성 C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당시 B양은 친구, 동생들과 놀이터에서 놀던 중 자신이 앉은 벤치 옆으로 오라는 C씨를 소리를 들었다. C씨가 계속해서 아이들을 부르자 B양은 자신보다 2살 어린 여아와 함께 C씨 옆으로 가 앉았다. 경남 양산시 한 놀이터에서 90대 노인이 초등.. 2024. 4. 25.
9세 초등생이 1만원 걸고 배팅…도박사범 3명 중 1명 이상이 청소년 문자 메시지·SNS 광고 등으로 쉽게 노출실명 계좌·문화상품권 등 간단 가입 절차…"도박을 게임으로 인식" 경찰이 최근 6개월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청소년 1035명을 포함한 도박사범 2925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성인 75명은 구속됐고 범죄수익 619억원도 환수됐다.   검거된 청소년 1035명 중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하에 전문 상담 기관에 연계했다. 이들 대다수는 '도박 행위자'(1012명)였으며 '도박사이트 운영' 12명 '도박사이트 광고' 6명, 대포 물건 제공 5명 순이었다. 연령 .. 2024. 4. 25.
꽃 사온 초등생 때리고 굶긴 계모 '징역 4년'에 검찰, 항소 초등학생 아들 두 명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온 계모와 이를 묵인한 친부가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24일 수원지검은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등 혐의로 기소된 계모 A씨와 친부 B씨에게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들이 일부 범행을 부인하고 학대 이유를 피해 아동에게 전가하는 등 제대로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봤다. 부모로서의 보호의무를 저버리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12월까지 23회에 걸쳐 반복적으로 아동들을 학대하고 그 수법과 정도가 중해 죄질이 좋지 않아 죄에 상응하는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는 설명이다.   40대 계모 A씨와 친부 B씨는 지난 18일 아동복지법 위반(상습 아동학대) 혐의로.. 2024. 4. 25.
"돈 줄게, 성관계놀이 하자"…구로 아파트서 초등생이 여학생 잇따라 희롱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교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을 연이어 성희롱하고 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구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초등학생 고학년으로 추정되는 A군 등이 저학년 여학생 3명을 강제로 추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일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 공지문을 통해서도 알려졌다. 공지문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15일 낮 초등학교 여학생들을 따라다니며 "성관계 놀이를 하자. 돈을 주겠다. 얼마면 되겠냐"라고 말했다. 이들은 피해 여학생들이 '왜 이러냐'고 묻자 "다른 애들은 엄마들이랑 같이 다녀서 안 된다. 너희가 딱"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 등은 이에 그치지 않고 학원가에서 내린 한 8살 아이를 놀이.. 2024. 4. 23.
초등학생 성매매한 30대, 울먹이며 선처 호소…재판부 '집유' 선고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매매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홍은표 부장판사)는 4일 미성년자 의제 강간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과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B양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조건만남 게시 글을 보고 연락했다. 이후 이듬해 7월까지 서귀포시 한 호텔에서 2차례 성 매수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 재판 과정에서 선처를 호소해 왔다. 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청각장애가 있어서 소통이 어렵고 평소 우울감이 있다. 사건 당시 피해자를 만나는 데 주저하고 망설였다. 이후 피해자가 만나자 했을.. 2024. 4. 4.
40대에게 납치당한 女초등생…스스로 탈출해 경찰에 구조 요청 등교하던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2억원을 요구한 4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동식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영리약취·유인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9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도봉구 한 아파트에서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흉기로 협박해 납치했다. A씨는 피해 학생을 아파트 옥상으로 끌고 가 결박한 후 휴대전화를 뺏어 부모에게 "오후 2시까지 현금 2억원을 준비하지 않으면 딸을 볼 생각하지 마라"는 식의 문자를 보냈다. 피해 학생은 스스로 테이프를 끊고 탈출해 경찰에 구조를 요청했고, 어머니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 2024. 3. 22.
"내 친구가 되어 줄래?"…30대 성범죄자, 초등학생 여아에게 접근 신상이 공개된 30대 성범죄자가 이웃 초등학생 여아에게 접근했다가 부모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미성년자 유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3시쯤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광장에서 초등학생 B양에게 접근한 뒤 휴대전화로 개인적인 연락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B양에게서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낸 뒤 당일 저녁 메신저를 이용해 "나랑 친구가 돼 줄 수 있느냐"라는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B양은 해당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고 B양 부모는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쯤 A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혐의로 처벌받고 최근 출소했으며 이름과 나이, 사진 등 개인 신상 정보가 '성범죄자 e알림'에 .. 2024.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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