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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앞둔 日축구 '빨간불'…성범죄 고소당한 공격수 '소집 해제' 일본 축구대표팀이 성범죄 혐의로 고소당한 공격수 이토 준야(스타드 드 랭스 소속)를 소집 해제했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내고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일본 대표팀에서 이토가 떠나게 됐음을 알린다. 이토를 대신할 선수의 소집은 예정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뒤이어 협회는 "JFA는 (성범죄 혐의와 관련해) 보도된 사실관계의 내용에 대해 당사자의 주장이 서로 다른 것으로 이해한다.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생각한다"며 "일본 대표팀과 이토를 응원하는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오는 3일 이란과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을 앞두고 있는 일본에는 악재다. 이토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 2024. 2. 2.
"비긴게 한국 탓?"…아시안컵 무승부가 '한국 심판'때문이라는 中 언론 중국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레바논과 예선전에서 0-0으로 비기자, 중국 일부 언론과 네티즌들은 "한국 심판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7일 레바논과의 예선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는데, 많은 중국 언론 및 누리꾼들이 한국인 심판 탓으로 돌리고 있다"라며 "아시안컵을 대하는 중국 누리꾼들의 행태는 그야말로 '볼썽사납다'는 말밖에 나오질 않는다"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일종의 자격지심"이라며 "(바레인과) 한국의 첫 예선 경기에서 중국 심판이 한국 선수들에게 옐로카드를 남발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누리꾼은 자국의 경기력을………… https://www.inew.. 2024. 1. 19.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영상 유포한 형수와 같은 법무법인 선임 '논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씨와 황 씨의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친형수가 동일한 법무법인을 선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SBS는 "황 씨와 그의 친형수 A씨가 같은 법무법인을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위반, 보복협박 등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됐으며 황 씨 역시 해당 영상의 불법 촬영 여부 확인을 위해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와 황 씨가 같은 법무법인을 선임한 것이 드러나며 '쌍방대리' 사건 논란이 발생했다. 현행 변호사법 제31조에 따르면 변호사는 수임하고 있는 사건의 상대방이 위임하는 다른 사건에 관해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 이 같은 논란.. 2023. 12. 14.
"황의조의 입장문 발표…굉장히 불리한 행위였다" 법 전문가 성관계 영상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또다른 여성과 영상통화를 하다가 노출 모습을 동의 없이 녹화한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황의조가 2차 가해 측면에서 "굉장히 불리한 행위를 한 것"이라는 법적 분석이 나왔다. 5일 손정혜 변호사는 'YTN 더뉴스'에 출연해 황씨의 2차 가해 혐의에 대해 "직접적인 행위는 변호인을 통해서 입장문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황의조 선수가 이것을 알았거나 또는 알면서 이렇게 해달라고 입장문을 발표하는 것에 동의했다고 한다면 황 선수의 책임도 굉장히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 황씨의 법률 대리인이 발표한 입장문에는 피해자가 기혼의 방송인이라고 밝혀 피해자의 신원이 특정될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역시 지..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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