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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21

'버닝썬 게이트' 승리, 강남서 목격담⋯"1주에 2번은 호프집 찾아"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의 국내 목격담이 전해졌다. 6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승리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식당과 호프집 등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해당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승리는 호프집에 일주일에 두 번은 모습을 보일 정도로 자주 찾는다. 조용히 술을 마시다 자리를 떠난다"고도 덧붙였다.   지난 2006년 빅뱅으로 데뷔한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 사태 주범으로 지목되며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에서도 퇴출당했다. 이후 그는 2020년 1월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고 입대 후 군사법원에서 1심과 2심 재판을 받았다. 해외 투자자 성매매 알선 및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가 지난 2020년 .. 2025. 1. 6.
"무서워서 못 타겠다" 제주항공 표 끊었던 여행객들 줄줄이 취소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여행을 앞두고 제주항공의 비행기 표를 구매했던 여행객들이 불안감에 예매를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30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불안감을 호소하면서 탑승권을 취소, 다른 항공사로 변경했다는 글이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너무 안타까운 사고가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오늘 아침까지 고민하다가 김포에서 또 제주항공 회항했다길래 취소함"이라고 전하면서 제주항공 비행기표 취소 알람 화면을 함께 게재했다.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여행을 앞두고 제주항공의 비행기 표를 구매했던 여행객들이 불안감에 예매를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사진=엑스(옛 트위터)]…….. 2024. 12. 30.
박지현, 제주항공 사태에 "금수만도 못한 온라인 댓글, 방치하면 안 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추모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추모의 뜻을 전하면서 무분별한 댓글 작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29일 박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단 한명이라도 추가 생존자의 기적을 바라며 그저 간절히 기도할 뿐"이라며 "생존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습하고 보도하는 과정에서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언론에서는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네이버, 다음, 유튜브를 포함한 소셜네트워크 기업에도 당부드린다. 이번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향한 금수만도 못한 댓글들을 그대로 방치하지 .. 2024. 12. 30.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기체 결함으로 비행 거부했던 기장 재조명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기체 결함으로 비행을 거부했다가 회사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티웨이항공 기장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9일 오전 9시 7분쯤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전남 무안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크게 발생했다. 아직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제주항공 직원으로 추정되는 몇몇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고는 예견된 사고였다'면서 제주항공의 정비 환경이 열악했으며, 기존부터 기체 결함과 정비 사고가 잦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과거 제주항공의 위험성에 대해 폭로하는 글 역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https://www.inews24.com/view/1798995 제주항.. 2024. 12. 30.
"비행기 추락할 일 생기면 먼저 톡 보내. 결근 안 생기게" 카페 사장의 망언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의 프랜차이즈 카페 사장이 아르바이트생들에게 한 망언이 공개돼 비난받고 있다.   지난 29일 엑스(옛 트위터)에는 "여러분 대구백화점 OO 소비하지 말자. 이게 지금 알바생한테 할 소리냐. 어른이 쪽팔리지도 않나. 진짜 인류애 떨어진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카페 사장은 아르바이트생들이 모인 단톡방에 "오늘(29일) 비행기 터진 거 봤지"라며 "방학 때 해외가는 놈들 좀 있던데 추락할 일 생기면 아빠, 엄마보다 나한테 먼저 '알바 구하세요' 하면서 카톡 보내라. 결근 안 생기게"라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악했다. 이들은 "인간이길 포기했네" "사장도 꼭 죽을 일 생기면 부모 .. 2024. 12. 30.
제주항공 참사 생존자 "깨보니 구조"⋯"기억상실 말할 수 있는 단계 아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남성 승무원이 참사 과정에 대해 "깨어보니 구조돼 있더라"고 말했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지난 29일 오후 9시께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성 승무원 이모 씨(33)의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 원장은 "이 씨는 이날 오후 5시 34분에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며 현재 경추부 보호, 골절 부위 보호, 운동 범위를 제한하고 절대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상성 척추 손상 시 지연성 손상이나 경추부 신경부종, 신경 악화 증상으로 마비를 비롯한 후유증 가능성이 있다"며 "심리적 안정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와 협진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고 당시 상황 기억에 대해서는 "환.. 2024. 12. 30.
"제주항공, 참사 이틀 전에도 시동 꺼지는 일 있어…비행 내내 불안" 제주항공 참사가 나기 이틀 전 제주항공 여객기에 시동이 꺼지는 일이 발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지난 29일 SBS는 이틀 전 방콕에서 무안으로 오는 제주항공 여객기 7C2216편에 탑승했다가 이상함을 느꼈다는 승객 A씨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A씨는 "당시 여객기에 탑승하는데 엔진이 돌아가는 소리가 뚝 끊어지고 기내에 전기가 꺼졌다. 이에 승무원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만 괜찮다는 이야기만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승객들이 다 탑승한 뒤에도 엔진 시동음과 기내 전기가 꺼지는 일은 몇 차례 더 반복됐고, 다른 승객들도 승무원들에게 어떤 상황이냐고 물었지만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없었다"고 전했다.  "결국 비행은 그대로 진행됐다"고 밝힌 그는 "이륙 예정 시간 새벽 1시 반을 훌쩍 넘긴 새.. 2024. 12. 30.
[속보] '대참사' 하루 만에⋯161명 탑승한 제주항공 동일 기종서 또 랜딩기어 이상 179명이 사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하루 만에 제주항공이 운영하는 동일 기종 여객기에서 또다시 랜딩기어 이상이 발견돼 항공편이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7분 김포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행 제주항공 7C101편이 이륙 직후 랜딩기어 이상이 발견됐다.   제주항공은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161명 승객에게 랜딩기어 문제에 따른 기체 결함을 안내한 뒤 회항했으며 같은 날 오전 7시 25분에 다시 김포공항에 내려 항공기를 교체한 뒤 다시 운항할 예정이다.   랜딩기어는 비행기 바퀴 등 이착륙과 지상 이동에 필요한 모든 장치를 말하며 비행 안전과 직결된 장치이다. 안전한 이착륙 보장은 물론 비상 착륙 시에도 충격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항한 항공편에 투입.. 2024. 12. 30.
'팔찌형 칼' 소지한 美 경찰, 적발되자…"서바이벌용으로 찼을 뿐" 인천공항에서 팔찌형 칼을 착용한 40대 미국 경찰관이 출국하려다 보안 검색요원에 적발됐다.   9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8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동편 환승장에서 팔찌형 칼을 은닉한 미국인 A씨를 적발했다. A씨가 소지한 칼은 줄 팔찌에 2.5cm 길이의 칼이 들어가는 형태로, 보안 검색요원이 신체검사를 통해 적발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팔찌형 칼을 부적으로 생각해 착용했다"며 "생존 서바이벌용으로 소지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팔찌형 칼을 소지한 채 출국하려던 40대 미국 경찰관이 보안 검색요원에 붙잡혔다. 사진은 경찰 로고. [사진=경찰청] 경찰은 A씨가 미국 경찰관으로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출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A씨가 착용한 칼을 처분 조치했다... 2024. 9. 10.
해외 나갔다가 날벼락…"사기당했다" 풍자, 무슨 일이?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해외에 나가 신용카드를 사용했다가 카드 복제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는 '카드 사기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풍자는 "살다 살다 별일을 다 당했다"고 말문을 열면서 약 3~4개월 전 일정차 태국에 방문한 뒤 일어난 일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몇 달 전 태국을 다녀왔다. 근데 다녀오고 나서 한 보름 정도 후에 갑자기 휴대전화 문자가 왔는데 1000원이 결제됐다가 취소가 됐다더라. 5일 후엔 2만원이 결제가 됐다가 취소가 되기도 했다. 이후엔 2만3000원이 결제되고 취소도 안 되더라"고 설명했다. 유튜버 겸 방송인 풍자가 해외에 나가 신용카드를 사용했다가 카드 복제 피해를 입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 2024. 9. 6.
서경덕 교수 "중국 관광객 제주 도로서 아이 대변 행위 경범죄 처벌해야" "더이상 이런 행위는 안된다." 중국인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한 아이가 제주 도심 한복판에서 대변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주시 연동 길거리에서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남자 아이가 보도 옆 화단에서 바지를 내리고 대변을 보고 있는 상황이었고 옆에는 엄마로 보이는 여성과 일행이 있었다. 그런데 이들은 아이의 행동을 막지 않았다.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학부 교수는 "더 이상 이런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면서 "경범죄로 처벌해 반드시 본보기를 보여줘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국내에서는 대소변을 보는 행위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서 교수는 "이번 일뿐 아니라 예전에도 제주로 관광 온 일부 중.. 2024. 6. 20.
만취 상태로 벤츠 몰다 배달원 치어 죽인 DJ, 징역 15년 구형 DJ "생명을 잃은 피해자께 무릎 꿇고 사죄드린다" 검찰이 강남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배달원을 치어 숨지게 한 20대 유명 DJ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단독(김지영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도주치상 등 혐의를 받는 20대 안모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안 씨는 지난 2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술을 마시고 벤츠 차량을 몰다가 앞서 달리던 오토바이 배달원 A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다.   그는 사고 직후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공분을 사기도 했으며, 재판 과정에서 "도로교통법상 오토바이는 1차로 다니지 못하게 돼 있는데, 피해자가..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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