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폭행92 술 취해 '동호회 회원' 폭행·사망…2심서 '심신미약' 인정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2심)에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감형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고법 청주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은영)는 30대 A씨의 살인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한 원심(1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오후 9시께 충주 소재 보드게임 동호회 회원인 30대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마구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의 집에서 다른 동호회 회원들과 술자리를 가진 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질렀다. B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재판에서 살인 고의가 없고 제3자가 범행 장소에 출입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아울러 음주 상태인 점을 감안해 '심신.. 2024. 7. 1. "왜 숙소 더럽게 써"…현직 아이돌 둔기 폭행한 소속사 대표 입건 술에 취해 현직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소속사 대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30분께 술에 취해 둔기로 현직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멤버들에게 "왜 숙소를 더럽게 쓰냐"며 폭행했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당한 멤버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었다. 경찰은 추가 혐의를 조사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1990 "왜 숙소 더럽게 써"…현직 아이돌 둔기 폭행한 소속사 대표 입건술에 취해 현직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소속사 대표가 경찰에 붙잡.. 2024. 6. 19. 90대 환자에 "소변 받아먹어"…조롱하고 폭행한 간병인 '벌금 100만원' 고령의 환자를 조롱하고 폭행한 80대 간병인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4단독(박민 판사)은 최근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80대 A씨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한 병원에서 피해자인 90대 여성 B씨가 콧줄(비위관)을 제거하려 하자 주먹으로 B씨의 이마 부위를 2회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A씨는 같은 날 B씨가 소변이 마렵다고 이야기하자 B씨에게 소변 통을 가리키며 "그럼 소변 한 번 받아먹어 봐, 옛날에는 소변도 다 받아먹었어"라고 조롱하기도 했다. 법정에 선 A씨는 "환자가 콧줄을 임의로 제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마를 눌렀을 뿐 폭행한 것이 아니다"라고 혐의를 부인.. 2024. 6. 17. '만취에 폭행까지'…20대 뮤지컬 여배우, 1심서 벌금 700만원 경찰에도 욕설·따귀…공무집행방해 인정 만취 상태로 일반인은 물론, 경찰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한 20대 뮤지컬 여배우가 1심 벌금형에 처해졌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판사 김길호)은 지난 28일 공무집행방해, 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서울 중구 음식점에서 만취 상태로 피해자 B씨를 때린 뒤, 말리던 C씨에게도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도 욕설을 하고 뺨까지 때렸으며 체포를 당하는 순간까지 경찰을 상대로 폭언과 발길질을 거듭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28일 만취 상태로 일반인과 경찰에게 폭행, 욕설을 가한 20대 여성 뮤지컬 배우 A씨에게 1심 .. 2024. 5. 31. 또래 불러내 '폭행하고 옷 벗겨 사진 찍은' 남고생…경찰 "수사 착수" 경기도 성남시의 한 고등학생이 또래 남학생을 불러내 폭행하고 옷을 벗겨 이를 촬영까지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30일 분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이 지난 28일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장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7일 성남 소재의 한 건물 옥상으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B군을 불러내 얼굴 등을 폭행했다. 또 B군에게 옷을 벗으라고 겁박하거나 무릎을 꿇린 뒤 폭언도 했다. 현장에는 A군 외에 다른 남학생들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폭행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B군이 무릎을 꿇은 장면 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성남시의 한 고등학생이 또래 남학생을 불러내 폭행하고 옷을 벗겨 이를 촬영까지 했다는 고소.. 2024. 5. 30. "장우혁에 폭행당해" 주장한 전 직원, 명예훼손 '혐의없음' H.O.T 출신 가수 장우혁으로부터 폭행과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직원이 '혐의없음' 처리됐다. 27일 서울동작경찰서는 최근 장우혁에게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A씨에 대해 '불송치(혐의없음)'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혐의에 대하여 범죄가 인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우혁이 설립한 WH크리에이티브 전 직원 A씨는 2022년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WH크리에이티브 재직 당시 장우혁으로부터 갑질과 폭행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장우혁으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 등 여러 차례 갑질을 당했다고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이후 장우혁은 2022년 7월 "직원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명예훼손, 업무방해 혐의로.. 2024. 5. 28. 역사 여자 화장실에서 처음 본 여성 무차별 폭행한 50대 '징역 12년' 부산역 여자 화장실에서 만난 처음 본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부과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9일 오후 3시 41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1층 여자 화장실에서 50대 여성 B씨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두개골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재판에서 폭행은 맞지만 살인을 하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부산역 여자 화장실에서 만난 처음 본 여성을.. 2024. 5. 23. 공무원에 폭언하고 경찰 폭행한 악성 민원인의 최후 공무원에게 행패를 부리고 청원 경찰을 폭행한 악성 민원인이 결국 구속됐다. 20일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상해·모욕 혐의로 지난 8일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9일 낮 서울 동대문구의 한 기초자치단체 건물에서 공무원 B씨에게 폭언을 하고 이를 말리던 청원경찰 C씨를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 밖에도 9년 간 특별한 용건 없이 해당 지자체에 방문해 공무원들에게 커피를 요구하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지자체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지난달 26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지난 7일 그를 구속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21483 공무원에 폭언하고 경찰 .. 2024. 5. 21. 전 남편 숨지게 한 전처와 딸…부검서도 "폭행으로 인한 사망" 전처와 딸에게 폭행당한 뒤 숨진 50대 남성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도 '폭행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냈다. 지난 12일 경기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전날 50대 남성 A씨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뒤, 이 같은 내용의 구두 소견을 밝혔다. 국과수는 A씨에 대해 약물 검사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3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A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쯤 경기 양주시 한 가정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전처 40대 B씨와 딸 10대 C씨가 A씨를 폭행한 흔적을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범행 전날 B씨는 이야기를 하자며 A씨와 C씨를 자신이 사는 지인 집으로 불렀다. 조사 결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이들은 과거 문제로 다툼을 벌였고, B.. 2024. 5. 13. 동료 폭행해 기절 시킨 뒤 "잔대가리 굴리지 마라"…피해자는 '뇌사' 동료를 폭행해 뇌사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배기사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기 파주경찰서와 MBC 등에 따르면 최근 동료를 폭행해 뇌사에 빠뜨린 혐의로 40대 택배기사 A씨가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경기 파주시 교하동의 한 택배영업소에서 50대 택배기사 B씨를 폭행해 뇌사상태에 빠드린 혐의를 받는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택배차량 자리때문에 마찰을 빚었고 이후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졌다. A씨는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폭행을 가했으며, B씨가 쓰러졌는데도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B씨가 쓰러져 기절하자 A씨는 현장을 떠났다. 동료를 폭행해 뇌사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배기사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2024. 5. 10. 도와주려던 행인·역무원·경찰 연달아 폭행한 만취 70대 男 '집유' 만취한 채 쓰러져 있던 자신을 도우려던 시민과 역무원, 경찰관을 연달아 폭행한 7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한옥형 판사)은 철도안전법위반·공무집행방해·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10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밤 서울 서초구 양재역 내 지하 3층에서 술에 취해 쓰러졌다가 행인의 도움으로 의식을 차린 뒤 그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0대 여성이었던 이 행인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A씨는 되레 그를 밀치고 발길질했다. 이후에도 A씨의 소란은 이어졌고 역무원 2명이 제지에 나섰지만, A씨는 역무원들의 얼굴과 다리 등에도 폭행을 가했다. 또 이어서 출동한 경찰의 오른쪽.. 2024. 5. 8. '아가씨 안 쓴다'는 노래방 주인 폭행…"중국인 머리채 좀 잡은 거 가지고" '도우미 아가씨를 고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도방 사장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노래방 업주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중국 출신의 귀화자인 제보자 40대 A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안산에서 보도방을 운영하던 가해자 50대 B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 속에는 길거리에서 덩치가 큰 남성 가해자가 여성 업주에게 다가와 얼굴과 머리 쪽을 가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주변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바닥에 쓰러진 여성의 머리채를 잡고 끌기도 했다. '도우미 아가씨를 고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도방 사장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노래방 업주의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은 폭행 당시 영상 캡처. [사진=JTBC '사건반장'] A씨는 "사건 당시.. 2024. 5. 3. 이전 1 2 3 4 ···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