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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56

친구 없어 '고민'이라는 세계 2위 러시아 미녀…이상형은 '이 사람' 세계 2위 러시아 미녀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또래 친구가 없어 고민이라는 러시아 출신 다샤 타란이 출연했다. 올해 25살인 다샤 타란은 인스타그램 600만명, 틱톡 13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그는 특히 2023년 TC 캔들러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톱 100'에서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날 다샤 타란은 "한국에서 4년 동안 살고 있다. 나이 드신 분들과는 쉽게 친해질 수 있는데 또래 친구가 없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친구 하자고 많이 할 것 같다"고 했지만, 그는 "내가 팔로워가 일단 많은 걸 알면 콘텐츠를 찍고 싶어 한다. 나는 진짜 .. 2024. 12. 24.
中 언론 "尹, 사랑하는 여자 위해 전 세계 적 되기로 해" 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6시간만에 해제된 가운데 중국 매체에서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는 식의 해석이 나왔다.  신화통신은 지난 4일 '서울의 겨울: 윤석열의 6시간 계엄령 희극'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계엄령 선포부터 해제까지의 상황을 시간별로 정리해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재 벌어지는 일들이 영화 '서울의 봄'과 줄거리가 유사하다"며 "한국이 계엄령을 선포한 것은 40여년 만인데 며칠 뒤에 그 악명 높은 12·12 군사쿠데타 45주년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체는 "최근 몇 년간 한국 정치계의 정치적 양극화와 반대 현상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화통신 계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인 뉴탄친(牛彈琴)은 이날 계엄령에 대해 "사실상 쿠.. 2024. 12. 5.
美국무부 부장관 "尹 심한 오판"…백악관 "민주주의 회복력 강해" 커트 캠벨 "韓 도전적 상황 처할 것…한미동맹 분명히"설리번 안보보좌관 "사전 상의 없었다"…국무장관 "지켜볼 것" 미국 백악관이 4일(현지시간) 한국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상황과 관련해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가 적절히 작동하는 것을 목도했다"며 "향후에도 한국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공개적인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무부 부장관의 경우 계엄선포는 윤석열 대통령의 오판이었다며 "몇 달간 한국은 도전적인 상황에 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포럼에서 관련 질문에 "한국의 민주주의는 견고하고 회복력이 있다"며 "(한국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소통하며 그 중요성을 강화할.. 2024. 12. 5.
日 외신도 '비상계엄' 보도…中 SNS에선 검색어 '1위'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외신들도 계엄 선포 소식을 전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NHK·교도통신·마이니치신문 등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소식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NHK는 윤 대통령이 긴급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내년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야당이 반발하는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힌 사실도 덧붙였다.   교도통신의 경우 "11월에 임기 절반이 지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전후로 저조해 사태를 타개하려는 목적도 있어 보인다"며 다만 윤 대통령이 밝힌 '반국가 세력'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칭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2024. 12. 4.
"반도인 둔하고 재능 낮다"…'강제' 언급 없이 조선인 비하 적힌 사도광산 일본 사도광산을 답사했다고 밝힌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아이카와 향토박물관에서 사도광산에 강제성 표현은 없었지만 조선인을 비하하는 내용은 전시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답사 자료를 엮어 사도광산의 전체 역사를 올바르게 알리지 않고 있는 일본의 행태를 유네스코 측에 고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도광산 추도식 추도사에서 (조선인들이) 가혹한 환경에서 곤란한 노동에 종사한 건 인정했지만 '강제성' 표현은 언급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특히 '반도인(조선인)은 원래 둔하고 기능적 재능이 극히 낮다' '반도인 특유의 불결한 악습은 바뀌지 않아' 등 오히려 조선인을 비하하는 내용을 전시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2024. 11. 25.
"부모가 관리해요"…아기 사진 올리던 인스타에 '본인 사진' 올리는 엄마들 최근 인스타그램의 계정 보호조치 강화에 따라 어린이에게 초점이 맞춰진 계정들이 비활성화 또는 삭제 조치를 받으면서 계정을 운영하던 부모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9일 기준 부모가 만들어 육아 사진 등을 공유하는, 이른바 인스타그램 '육아계정'들에는 기존에 올라오던 아기 사진이 아닌 부부의 사진이나, 가족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해당 사진들 아래에는 대부분 "부모가 관리하는 계정입니다" "추억 남기기용입니다" "엄마가 관리하는 계정이에요" 등의 설명이 적히면서 아이가 운영하는 계정이 아닌 성인이 운영하는 계정임이 강조됐다.   이는 최근 인스타그램이 유명 인플루언서부터 팔로워 수가 많지 않은 일반인까지 미성년자 보호 강화 조치를 시행하며, 부모가 만들어 육아 사진 등을 주로 공유하는 육아계정들을 돌연.. 2024. 11. 19.
필리핀에서 'K-콘텐츠' 불법 송출…IPTV 업자, 국제공조로 검거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IPTV 서비스를 운영하며 'K-콘텐츠' 저작권을 침해한 업자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 현지 당국의 공조로 검거됐다.   6일 문체부는 경찰청,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필리핀 국가수사국과의 공조를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IPTV 서비스 '○○○티브이'를 운영한 피의자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불법 IPTV 서비스를 유료로 운영하며, 국내 송출 중인 60여 개 채널의 실시간 방송과 각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내 영상 콘텐츠, 다시보기(VOD), 성인영상물 등을 무단 송출해 저작권을 침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번 작전은 MBC와 에스엘엘(SLL)이 필리핀 현지에서 발생한 K-콘텐츠 침해 사실을 인지하고 부산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하면.. 2024. 11. 6.
"팔로우 취소했다" 독도 인증샷 올린 이시영에 일본 누리꾼 '악플 테러' 최근 독도 방문 인증샷을 올린 배우 이시영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본 누리꾼들이 악플 테러를 하고 있다.    이시영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극기를 양손에 든 채 독도를 방문한 인증샷을 올리면서 "짧고 굵게 다녀온 독도. 이날 파도가 잔잔해서 독도 접안 성공했다"고 적었다. 그는 또 "울릉도에서도 1박 했는데, 간 김에 최고봉인 성인봉도 찍고 추천받은 횟집도 다녀왔다. 1박 2일 동안 날씨도 너무 좋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게시물은 30일 오후 1시 기준 약 6만8000여개의 좋아요와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화제가 되었는데, 그중 일부는 일본 누리꾼들이 남긴 악플이었다. 최근 독도 방문 인증샷을 올린 배우 이시영의 SNS에 일본 누리꾼들이 악플을 달고 있다. 사진은 이.. 2024. 9. 30.
손흥민이 쏘아올린 '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 감사원 갔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문제 제기로 시작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 문제가 감사원 감사까지 청구된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인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감사원에 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 문제를 담당하는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민원은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감사원에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5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한국:팔레스타인 경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잔디 상태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한 민원인은 서울시 등에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열렸던 아이유 콘서트('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 2024. 9. 24.
"은퇴 좀 시켜라" "허접 그 자체"…정승현 자책골에 가족 SNS 몰려가 '악플' 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승현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자 일부 축구 팬들은 그의 가족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기고 있다.   정승현 지난 10일 열린 오만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에서 팀이 1대 0으로 앞서고 있던 전반 추가시간에 자책골을 기록했다. 오만의 프리킥 상황에서 상대가 골문 앞으로 투입한 공이 걷어내려던 정승현의 머리에 맞고 그대로 골대에 들어간 것이다.   이기고 있던 전반을 동점으로 마무리하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정승현의 경기력을 비난하는 글이 이어졌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승현이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자 일부 축구 팬들은 그의 가족 SNS까지 찾아가 악플을 남기고 있다. ……….. 2024. 9. 11.
중국 '파친코2' 또 불법시청 서경덕 교수 "당국나서야" "한국 콘텐츠를 무단으로 이용하고 있다." 최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 시즌 2'가 중국에서 훔쳐보기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에서는 해당 드라마 리뷰 화면이 만들어졌다. 5일 기준 약 5백 여 건에 달하는 리뷰가 올라온 상황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창의융합부 교수는 이런 상황에 대해 "영화 '파묘'가 개봉했을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됐다"고 꼬집었다. 서 교수는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이 이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 2024. 9. 6.
"아내와 딸도 충격"…서경덕 교수 살해 협박범, 체포돼 검찰 넘겨졌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피의자가 경찰에 체포돼 송치됐다. 서 교수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인터넷상에서 살해 협박을 받아 큰 논란이 됐었다"며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사건은 잘 해결이 됐다"고 전했다.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 캡처] 그는 "어제 경찰청에서 연락이 왔고, 검거된 피의자는 혐의가 인정돼 기소 의견으로 검찰청에 송치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 역시 지난주에 피해자 조사를 받았는데 피의자가 포털 댓글 창에 올린 글을 실제로 보고 솔직히 섬뜩했다"며 "'어떻게 이런 글을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익명 뒤에 숨어서 누군가에게 이런 살해 협박을 한다는 건 정말로 일어나서..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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