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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49

"안내 방송은 관리실 가야 한다"는 경비원 말에…흉기로 찌른 20대 입주민 단지 내 방송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70대 경비원을 흉기로 찌른 20대 붙잡혔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30일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인 29일 오전 11시 40분쯤 파주시 아동동 한 아파트 경비실에서 70대 경비원 B씨의 가슴을 흉기로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인근 지구대에 찾아가 자수했다. 이들은 일면식 없이 이날 처음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당시 경비실을 찾아 근무 중이던 B씨에게 "단지 내 차량이 빠른 속도로 돌아다녀 위험하니 관련 안내방송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B씨는 "안내 방송은 경비실이 아닌 관리사무소에 가서 얘기해야 한다"고 안내하자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를 찔렀다... 2024. 5. 30.
송도 길거리서 흉기 들고 패싸움 벌인 일당 3명 '구속'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인 가해자들이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29일 40대 A씨를 살인미수 등 혐의로, B씨 등 30대 남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법 영장 전담 송종선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 등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20분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남녀 3명도 범행에 가담해 C씨와 그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을 때린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가지고 지인인 B씨 등과 .. 2024. 5. 30.
길거리에서 흉기 들고 집단 패싸움 벌인 남녀 4명…"조폭은 아냐"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길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집단 패싸움을 벌인 남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28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특수상해 혐의로 B씨 등 20∼30대 남녀 3명도 함께 붙잡았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0시 20분께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길거리에서 지인인 40대 남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 남녀 3명도 범행에 가담해 C씨와 그의 직장동료인 50대 남성을 때린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를 가지고 지인인 B씨 등과 함께 피해자들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앞에 찾아가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길거리에서 .. 2024. 5. 29.
길거리서 처음 본 외국인들 흉기로 찌른 30대 '현행범 체포' 길거리에서 처음 본 외국인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0일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4시 42분께 연수구 연수동 함박마을 길거리에서 B씨 등 40대 외국인 남녀 2명을 향해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등은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범행 직전 다른 외국인 남성 2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려고 했으나, 이들이 달아나자 B씨 등에게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흉기를 들고 다니는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저항하는 A씨에게 테이저건을 쏴 체포했다. 그와 B씨 등 범행 대상 외국인 4.. 2024. 5. 20.
또 전 연인 간 범죄…전 남친에 흉기 휘두른 20대女 체포 서울 서초구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에 이어 불과 사흘 만에 또다시 전 연인 간 범죄가 발생한 것이다.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남자친구인 30대 남성 B씨와 말다툼하다 그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B씨는 왼쪽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서 전 남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 2024. 5. 10.
"아내 내연남 죽이려고"…자택서 흉기 들고나온 20대 체포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하겠다며 자택에서 흉기를 들고나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예비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자택에서 흉기를 준비한 뒤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집에서 흉기를 들고나왔다가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길거리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아내의 내연남을 찾아가 죽이려고 했다"면서도 "그의 집이 어딘지는 모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아내의 내연남을 살해하겠다며 자택에서 흉기를 들고나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 2024. 5. 7.
변사인 줄 알았는데…부패한 시신서 흉기에 찔린 상처 발견 익산의 한 자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변사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살인 혐의점을 발견해 용의자를 긴급체포했다.   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0시쯤 익산시 모현동의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B씨의 지인으로부터 그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B씨의 집으로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이미 숨져 있었으며, 시신은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B씨가 사망한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보고 최초엔 변사사건으로 처리하려 했으나, B씨의 복부에 자상(흉기에 찔린 상처)을 확인해 부검을 의.. 2024. 5. 2.
이웃집 흉기로 위협한 남성…경찰 오니 "나무젓가락인데" 발뺌 이웃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이 출동하자 "흉기가 아니다"라고 발뺌했던 남성이 긴 수색 끝에 결국 체포됐다.   지난 27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집 문 앞에 흉기를 든 사람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남성 A씨는 자신의 집을 나와 이웃집 문 앞에서 서성였다. 인기척을 들은 이웃이 문을 열려고 하자 그는 흉기를 들어 위협을 가하는 자세를 취했다. 이웃은 황급히 문을 닫았지만, 남성은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않고 근처를 맴돌았다.   이웃을 흉기로 위협하다가 경찰이 출동하자 "흉기가 아니다"라고 발뺌했던 남성이 긴 수색 끝에 결국 체포됐다. 사진은 남성이 이웃을 위협하고 붙잡히는 장면.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찾아가.. 2024. 4. 30.
남친에 머리채 잡히고 폭행당하자…양 손에 흉기 들고 휘두른 여친 자신을 폭행한 남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판사 신동일)은 특수 상해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20대 남자 친구 B씨와 다투던 중 B씨에게 폭행당하자, 흉기를 휘둘러 약 3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조사 결과 A씨가 전 애인과 연락을 주고받은 일로 시작된 말다툼이 이 같은 몸싸움으로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A씨의 머리채를 잡거나 신체를 때리며 폭행했고, A씨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는 부엌에서 흉기 2자루를 가져와 양손에 들고 "나도 남자였으면 너 X.. 2024. 4. 29.
"풍수지리 봐달라"…무속인 불러내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무속인 여성에게 풍수지리를 봐달라며 자기 집으로 불러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구속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 보령경찰서는 최근 알고 지내던 무속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 10분쯤 보령시 자기 아파트에서 최근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30대 여성 B씨와 술을 마시다 B씨가 '집에 가겠다'고 하자 폭행하고 집 안에 있던 흉기로 복부를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아내가 습격당했다. 칼에 찔렸다"고 119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부부 관계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A씨가 '풍수지리와 가구 배치를 봐달라'며 B씨를 집으로 부른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수술을 받고 생명에 큰.. 2024. 4. 19.
모교 찾아가 교사에 흉기 휘두른 20대, 2심서 감형…징역 13년 징역 18년에서 13년으로 줄어 재판부 "반성하는 점 고려할 때 원심의 형 부당" 모교 교사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하려 한 2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16일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4일 오전 10시쯤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 40대 B씨의 얼굴과 옆구리 등을 흉기로 10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학교 정문을 통과해 교내에 출입한 A씨는 2층 교무실에서 B씨를 기다리다 B씨가 들어오자 흉기를 휘두른 후 달아났다가 3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고교 재학 시절 B씨 등 다수의 교사로부터 집단 괴롭힘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 2024. 4. 16.
임신한 전 부인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40대…아이는 제왕절개로 태어나 임신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8일 40대 남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쯤 전주 완산구 소재의 한 가게에서 전 부인인 30대 B씨의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뱃속에는 7개월 된 아기가 있었으며 사건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아기는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고,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또 현장에 있던 B씨의 40대 남자친구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A씨 추적에 나서 1시간여 만에 전북 김제시에서 긴급 체포했다. 임신한.. 2024.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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