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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49

"수십명에게 공격당했다 생각" 지하철 2호선서 흉기 휘두른 50대 실형 지하철 2호선에서 흉기를 휘둘러 승객 두 명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7단독(정철민 부장판사)은 7일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19일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신촌역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칼날이 달린 8㎝ 길이의 다목적 캠핑 도구를 휘둘러 20대 A씨와 B씨의 얼굴에 상처를 입혔다. 검찰이 압수한 A씨의 노트에서는 "범죄회사가 나를 공격한다"는 취지의 메모가 여럿 발견됐다. 조사 결과 그는 과거 조현병 진단을 받았으나 2019년 1월 이후 치료를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의 변호인은 재판에서 "사건 당시 수십명으로부터 이유 없이 공격당했다고 생각했다"며 심신미약을 주.. 2023. 12. 7.
"집 사줬는데 시댁 왜 안 와"…흉기 들고 며느리 찾아간 시아버지 경제적 지원을 해줬음에도 시댁에 찾아오지 않는다며 흉기를 들고 며느리를 찾아간 시아버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살인예비 혐의로 기소된 7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 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8월 3일 오후 8시 45분쯤 흉기를 소지하고 며느리 B씨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인근을 1시간가량 배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아들 부부에게 공동주택을 사주며 경제적 지원을 해줬음에도, 며느리가 수십년 동안 연락 없이 시댁을 찾아오지 않자 아들에게 이혼할 것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들이 이를 거부하고 집을 나가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적 지원을 해.. 2023. 12. 4.
담배 빌려 달라했다가 20대들에 폭행당한 40대…흉기 가져와 보복 시비가 붙은 20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혐의로 20대 B씨 등 3명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쯤 정읍시 수성동의 한 길가에서 B씨 등 3명에게 흉기 등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또 B씨 등 3명은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B씨 일행에게 '담배를 빌려달라'며 접근했고, B씨 일행이 이를 거부하며 폭언하고 때리자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화를 참지 못한 A씨는 자택에서 흉기와 소화기 등을 챙겨 와 B씨 일행에게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비가 붙은 20대들에게 흉기를 .. 2023. 12. 4.
'눈 마주쳐 시비' 흉기로 이웃 살해하려 한 60대…法 "심신미약 상태"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60대 남성이 징역 4년과 치료감호를 선고받았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16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받을 것과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했다.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전 4시쯤 제주시 아라동의 한 길거리에서 흉기로 이웃인 피해자 B씨를 두 차례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길거리에 앉아 있었던 A씨는 B씨와 눈이 마주친 것을 계기로 시비가 붙게 되자 주거지에서 흉기를 챙겨 나온 뒤 B씨를 뒤쫓아가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흉기에 찔린 B씨는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다. A씨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치료감호 처분을 받았음에도 재범한.. 2023. 11. 16.
[기가車] 앞 트럭에 실려 있던 쇠파이프 4m 튀어나와…"이 정도면 흉기" 앞서 가던 트럭 적재함 속 파이프에 부딪혀 큰 사고를 당할 뻔한 운전자 사연이 전해졌다. 운전자 A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쯤 전라남도 여수시 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우회전 하던 트럭의 적재함에 실려 있던 쇠파이프와 부딪혔다. 당시 쇠파이프는 해당 적재함에서 무려 4m 정도 튀어나와 있었고 이와 부딪힌 A씨 차량은 좌측으로 크게 밀려났다. 다행히 맞은 편 차량들이 A씨 차량을 비켜가거나 멈춰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해당 사고는 지난 9일 교통사고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재조명했다. A씨는 "앞서 가던 트럭 뒤에 불법 적재물이 실려있었다. 블랙박스 영상만 보면 (파이프를) 잘 볼 수 있다고 보이지만 운전자 시야에서는 화물의 상태를 가늠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가던 트럭.. 2023. 11. 10.
함께 술 먹다가 욕 듣고 격분해 前 직장동료 살해한 20대 함께 술을 마시다 욕설을 듣고 흉기를 휘둘러 전 직장동료를 살해한 20대가 검찰 구형량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5일 부산의 한 주거지에서 전 직장동료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와 B씨는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하자 격분해 흉기로 B씨의 가슴 등을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술을 마시다 욕설을 듣고 흉기를 휘둘러 전 직장동료를 살해한 20대가 검찰 구형량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에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고, 재판부 역시.. 2023. 11. 8.
차로 변경 문제로 시비 붙자 44㎝ 크기 흉기 휘두른 운전자 차로변경 문제로 시비가 붙자, 상대방 운전자를 흉기로 다치게 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박현진 부장판사)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하고, 범행에 사용된 흉기도 몰수했다. A씨는 지난 3월 26일 오후 1시 28분쯤 강원 원주시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운전하다 차로 변경 문제로 시비가 붙은 3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전 차 창문을 내리고 욕설을 내뱉었던 A씨는 B씨가 차를 세우고 내리자, 그 차 뒤에 정차 후 차량 내에 있던 길이 44㎝(날 길이 31㎝)의 정글도를 꺼.. 2023. 10. 27.
포천서 하교 중이던 고교생들에 둔기 휘두른 30대 남성 경기 포천시에서 하교 중이던 고등학생들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포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쯤 포천시 신읍동 도로에서 하교하던 고등학생들을 향해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가 휘두른 둔기에 맞아 고등학생 1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주변 학생들과 인근을 지나던 배달 기사 등에게 제압당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학생들에게 시끄럽다고 얘기하다 시비가 붙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포천시에서 하교 중이던 고등학생들에게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 2023. 10. 25.
"빚 안 갚는다"고 험담했다며 흉기로 지인 살해한 50대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1분쯤 안산시 상록구 부곡로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지인인 50대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 등이 자신에게 "빚을 갚지 않는다"는 등 좋지 않은 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다투던 중 주변 마트에서 흉기를 구입한 뒤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B씨 외 A씨를 말리던 다른 한 명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지인에게 흉기를 .. 2023. 10. 19.
'혹시 유튜버 아니세요?' 묻자…중학생들에 흉기 꺼내 위협한 30대 "평소 정신질환 앓고 있어" 자신을 유명 유튜버라고 착각해 말을 건 중학생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포항 남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2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에 있는 한 편의점에서 중학생 3명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중학생들은 A씨가 유명 인터넷 방송인인 줄 알고 말을 걸었다가 아닌 것을 알고 사과한 뒤 편의점으로 들어갔다. 이에 A씨는 "나한테 뭐라고 했어"라고 화를 내며 뒤따라가 흉기를 꺼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해당 편의점 점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장에서 체포됐다. 중학생들은 다친 곳은 없으나 정신적으로 큰 충격.. 2023. 10. 5.
"내 욕했지"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남성…테이저건으로 체포 주말 대낮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놀이터에서 지인인 30대 남성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저항하자 테이저건(전기충격기)을 쏴 제압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말 대낮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에서 지인을 흉기로 찌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SBS보도화면 캡처]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일을 하며 알게 된 B씨가 평소 자신의 험담을 하고 다녔다.. 2023. 9. 25.
상봉역서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구속…"재범 우려 있어" 서울 중랑구 상봉역에서 한 승객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붙잡힌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전날 특수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 30분쯤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봉역 장암 방면 승강장에서 어깨를 부딪혀 다투던 70대 남성 B씨의 허벅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특수상해)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경의중앙선 상봉역 승강장으로 가 열차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A씨를 추적해 사건 발생 약 3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6시 35분쯤 경기 구리시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책을 읽을 때 포..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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