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0대81 "우표처럼 생겼는데 신종 마약"…40대 미국인 구속 송치 "2500만원 상당 LSD 밀반입""美 수사당국과 공조해 검거" 2500만원 상당의 신종마약을 숨겨 우리나라로 밀수입한 40대 미국인이 검찰에 구속됐다. 26일 인천공항세관은 지난달 2500만원 상당 신종마약 리서직산이에틸아미드(LSD)를 밀반입한 혐의로 40대 미국인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부터 캐나다를 출발해 미국을 경유, 우리나라로 오는 특송화물을 통해 LSD 252.5장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다. 세관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CBP)로부터 미국 멤피스 세관이 특송화물에 은닉된 LSD 100장을 적발했다는 정보를 전달 받아 수사했다. 이후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과의 공조를 거쳐 국내 배송지에서 마약을 수령하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세관검사를 회피하.. 2024. 6. 26. "처음 보는데 왜 반말?"…술 마시다 시비붙은 사람에 흉기 휘두른 40대 음주 상태에서 초면인 20대에게 반말했다 항의를 듣고 흉기로 찌르려 한 40대가 1심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울산에서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울산 한 술집에서 일행과 술 마시던 중, B씨에게 "너는 왜 안 들어가냐"고 말을 걸었다. B씨가 이에 "왜 처음 보는데 반말하느냐"고 따지면서 시비가 발생했다. 각자의 일행들이 싸움을 말렸으나 A씨가 다시 B씨를 따라가 사과를 요구하면서 싸움이 격해졌다. 울산지법이 최근 술집에서 일………… https://www.inews24.c.. 2024. 6. 17. 40대 중국인, 흉기로 아내 살해 후 옥상에서…경찰 수사 중 40대 중국인이 한국인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옥상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 진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20분쯤 진주시 하대동 자신의 주거지 앞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으며 A씨 역시 범행 후 주거지 2층에서 뛰어내려 현재 중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범행 당일 B씨와 말다툼을 벌였으며 B씨가 집 밖으로 나가자 그의 뒤를 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지난해 10월에도 B씨 외도를 의심해 흉기 난동을 벌여 경찰에 특수협박죄로 조사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 6. 11. 구미 아파트서 40대 부부·8세 딸 등 일가족 3명 사망…경찰 조사 중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쯤 경북 구미시 한 아파트 거실에서 40대 부부와 8세 딸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이들 친척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사망한 이들을 발견했다. 사건 현장에 타살 정황은 없었으며 유서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들은 최근까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북 구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 2024. 5. 29. "벌금 150만원 내라고?" 판결에 앙심 품고 불 지르려던 40대 구속 자신에게 내려진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법원에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지난 27일 현주건조물방화예비 및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 17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보안검색대에서 플라스틱병에 담아온 석유를 뿌려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법원 관계자에 의해 제지됐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자신에게 내려진 재판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법원에 방화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사진은 A씨가 범행에 이용하려던 석유가 든 용기와 라이터. [사진=부산 경찰서 제공] 조사 결과 A씨는 폭행죄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이런 일을 저지른 것으.. 2024. 5. 28. 도로에 차 세우고 간 대리기사…4m 음주운전한 40대, 항소심 판결은? 대리기사가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가버려 술을 마신 채로 4m가량 운전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나경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27일 오후 충남 보령시의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약 4m가량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기 위해 대리기사 B씨를 불렀다. 차량 출발 후 대리비 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B씨는 왕복 2차로 중 1차로 한복판에 A씨의 차량을 세워 두고 현장을 떠났다. 이에 A씨는 지인을 통해 대리기사를 새로 호출하고 차량에서 대기하다 차량 통행을 위해 정차 지점으로부터.. 2024. 5. 22. "카드 놓고 왔는데"…술집 26곳 돌며 '먹튀'한 40대 신용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며 단말기에 허위 정보를 입력하고 식당에서 수백만원어치 무전취식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지난 16일 상습사기, 폭행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41차례에 걸쳐 인천 부평과 부천 등의 주점 26곳을 방문, '가짜 결제 승인 번호'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점주 B씨 등을 속여 총 800만원 상당의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에게 "카드를 가져오지 않았다"며 자신이 직접 업소 단말기에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입력하는 '키인 방식' 결제를 진행하겠다고 속이고는 카드사의 '가짜 승인 번호'를 입력했다. 카드사의 결제 승인과 무관하게 단말기에서 영수증을 출력할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이.. 2024. 5. 17. "길고양이 죽이려고"…살생용 먹이 내놓은 40대 한 40대 남성이 길고양이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글이 올려 논란이다. 14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따르면 자신을 전남 광양시에 사는 40대 남성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0일 인터넷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 '주차장 괭이(고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주차장에 있는 괭이가 제 오토바이 시트 위에 올라 자꾸 더럽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화학약품을) 잘게 빻아 가루로 만들고 괭이 먹이에 섞어놨다"고 적었다. 그가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쪽에 놓아둔 먹이와 '주차장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없애기 위한 먹이입니다.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담겨있었다. 한 40대 남성이 길고양이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2024. 5. 14. '태도 맘에 안 들어' 베트남 출신 아내에 의자 던진 60대, 벌금형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베트남 출신 아내에게 철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폭행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성민)은 특수폭행,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6일 자신의 주거지에서 베트남 출신 아내 30대 B씨에게 "왜 자꾸 사람을 의심하냐. 너도 나가서 활동하라"며 욕설을 퍼붓고 B씨의 얼굴을 향해 철제 의자를 집어 던진 혐의는 받는다. 또 식탁 의자를 들고 거실 유리창에 던져 유리창을 깨트리기도 했다. A씨는 평소 B씨의 태도에 대한 불만을 얘기하던 중 화가 나 이같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태도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베트남 출신 아내에게 철제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폭.. 2024. 5. 14. "전 남친 돈 갚고, 당신과 연인할래"…데이팅앱서 수억 뜯어낸 40대女 데이팅 앱에서 사업가 행세를 하며 남성들에게 접근해 수억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6단독(판사 최희동)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0대, 40대, 50대 피해 남성 3명으로부터 총 6억70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미술품 관련 사업가 행세 등을 하며 데이트 앱을 통해 남성들에게 접근한 후 "돈이 묶여 당장 재료비나 직원 밥값이 없다. 월말에 비용 처리해서 주겠다"며 돈을 빌리는 척 받아 챙겼다. 그는 남성들과 연인처럼 만나며 "이전 남자 친구에게 돈을 빌렸는데 갚지 않으면 헤어져 주지 않을 것 같다. 돈을 빨리 .. 2024. 5. 13. 동료 폭행해 기절 시킨 뒤 "잔대가리 굴리지 마라"…피해자는 '뇌사' 동료를 폭행해 뇌사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배기사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기 파주경찰서와 MBC 등에 따르면 최근 동료를 폭행해 뇌사에 빠뜨린 혐의로 40대 택배기사 A씨가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경기 파주시 교하동의 한 택배영업소에서 50대 택배기사 B씨를 폭행해 뇌사상태에 빠드린 혐의를 받는다.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택배차량 자리때문에 마찰을 빚었고 이후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졌다. A씨는 B씨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폭행을 가했으며, B씨가 쓰러졌는데도 발로 걷어차는 등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 이에 B씨가 쓰러져 기절하자 A씨는 현장을 떠났다. 동료를 폭행해 뇌사에 빠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배기사가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2024. 5. 10. 술 먹고 팔씨름하다 자존심 상해…차 몰고 일행 5명 덮친 40대 동네 선후배들끼리 술을 마시다 팔씨름 때문에 시비가 붙자, 차를 몰고 돌진해 5명을 다치게 한 40대가 구속됐다. 지난 2일 울산경찰청은 특수상해 혐의 등으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3시 20분쯤 울산의 한 식당 주차장으로 차를 몰아 일행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반는다. A씨와 일행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함께 술을 마시고 팔씨름하다가 자존심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감정이 상했고, 몸싸움으로 번진 끝에 A씨가 화가 나 차를 몰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의 차량은 주차장 펜스를 뚫고 들어갔고, 이 과정에서 피해자 일행들이 갈비뼈 골절, 염좌 등 부상을 당했다. 동네 선후배들끼리 술을 마시다 팔씨름 때문에 시비가 붙자, 차를 몰.. 2024. 5. 3. 이전 1 2 3 4 ···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