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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81

"돈 없어서" 펜션서 10세 딸 살해한 40대 여성, 재판행 경제적 사정을 비관해 10세 딸을 목 졸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4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방검찰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살인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남편의 사업 실패로 어려워진 경제적 사정을 비관하던 중 펜션에서 10세 딸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피고인이 범행에 이르게 된 제반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공소 유지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유족에게 경제적 지원을 하는 등 피해자 지원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82743 "돈 없어서" 펜션서 10세 딸 살해한 40대 여성, 재판행 경제적 사정을.. 2024. 2. 1.
'휴대전화 사용 자제해달라'…영화관서 의자로 폭행한 40대, 집행유예 영화관 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으로 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을 의자로 폭행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단독(판사 장민주)는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8일 대전 동구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 중 같은 열 다른 좌석에 앉은 40대 피해자 B씨에게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B씨의 어깨를 손으로 치면서 시비가 붙었다. 이후 두 사람은 복도로 나와 욕설을 주고받았고, A씨는 복도에 놓여 있던 의자를 B씨에게 휘두르고 주먹으로 복부를 때려 전치 4주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해 재판에 넘겨졌다. 영화관 내에서 휴대전화 사용으로 다툼을 벌이다 상대방을 .. 2024. 1. 29.
강아지 달려오자 발로 걷어찬 40대, 아내와 함께 견주도 폭행 길에서 다가오는 강아지를 발로 차고 시비 끝에 견주도 폭행한 부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3단독(민성철 부장판사)은 폭행치상, 폭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폭행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그의 30대 부인 B씨 역시 벌금 30만원을 선고받았다. A씨는 지난해 3월 6일 오전 12시 40분쯤 서울시 송파구 한 거리에서 4개월 된 소형견인 비숑을 발로 걷어차고 견주인 C씨에게 욕설과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강아지를 걷어찬 후 C씨가 자신의 멱살을 잡고 당기자 C씨를 넘어뜨려 손을 꺾고 밀치는 등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 역시 C씨의 머리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 혐의가 적용됐다. 이 과정에서 C씨는 오른쪽.. 2024. 1. 29.
차량 절도범, 경찰에 흉기 난동 부리다 실탄 맞고 검거 차량을 훔쳐 도주하던 40대가 경찰에 흉기를 들고 저항하다 실탄을 맞고 제압됐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26일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절도 혐의로 4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도로에서 흉기와 호신용 전기충격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2시 43분쯤에는 인천시 남동구에 있는 한 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난 혐의도 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훔친 차량이 강화 초지대교에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이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일대에 차량을 버리고 도주했다. 경찰은 추격 끝에 도망치던 A씨를 붙잡았으나, 그는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들고 저항했다. 결국 경찰은 실탄을 발사해 A씨를 제.. 2024. 1. 26.
여성 점주에 '뽀뽀'하고 경찰에겐 '가래침' 뱉은 40대 '징역 1년 6개월' 여성 점주를 강제추행 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뒤 파출소 책상을 부수고, 경찰관에게 가래침을 뱉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태업)는 26일 강제추행 및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A씨에게 보호관찰 3년과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수강 등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1일 부산의 한 주점에서 주인 40대 B씨에게 귓속말을 할 것처럼 다가가 기습적으로 볼에 입을 맞추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현행범으로 체포돼 지구대로 연행된 A씨는 소란을 피우다가 150만원 상당의 책상을 부수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에게 가래침을 뱉거나 허벅지를.. 2024. 1. 26.
알코올 중독 치료센터 입원했던 40대, 창고서 숨진 채 발견 알코올 중독 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인근 건물 창고 안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25일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소재 한 상가 건물 외부에 있는 빈 창고 안에서 A씨가 목 부위에 흉기가 꽂힌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인근에 위치한 알콜중독 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4일 "잠시 외출하겠다"며 병원을 빠져나간 뒤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외출 당일 A씨가 사건 현장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와 소주 2병을 산 후 해당 창고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알코올 중독 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인근 건물 창고 안에서 흉기에 .. 2024. 1. 25.
10대 지적장애여성 집에 데려와 성폭행한 40대…불법 촬영 의혹도 10대 중증 지적장애여성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10대 여성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중증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B양은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갑자기 사라졌으며 이에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행방이 묘연했던 B양은 신고 4일째 되는 늦은 밤 집에 돌아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A씨 집에 갇힌 채 수차례 성폭행과 불법촬영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의 어머니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아악'하고 고함을 질렀다. 몸에 보니 상처도 있더라"며 "(A씨가) 자기 휴대전화에.. 2024. 1. 18.
'오토바이 소음 때문에'…배달 전문점 건물에 불 지른 40대 체포 배달 음식 전문점의 오토바이 소음에 불만을 품고 해당 건물 창고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 군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남성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경기 군포시의 한 중국 음식 배달전문점 건물 뒤편 창고에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건물 1층은 상가, 2층과 3층은 주택으로, 당시 건물 안에는 여러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1층에 있던 3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옥탑 등 상층부에 있던 4명은 연기를 들이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범행 후 도주했던 A씨는 이날 오후 8시 40분쯤 112에 자신의 위치를 알리.. 2024. 1. 3.
전짜발찌 찬 채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한 40대…'긴급체포' 전자발찌를 찬 채 모르는 여성 집까지 따라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쫓아가 집까지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범행 3시간여 만에 송파구의 한 노래방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발찌를 찬 채 모르는 여성 집까지 따라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서울 송파경찰서 전경. [사진=최란 기자] 경찰.. 2024. 1. 2.
"나 암환잔데 너랑 부딪쳐서 아파" 돈 갈취한 40대, 징역 2년 중증 지적장애인에 일부러 부딪친 후 협박해 돈을 갈취한 40대가 징역 2년형을 받았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어재원)는 26일 영리약취 등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영리를 목적으로 피해자를 약취한 혐의와 농협체크카드 및 현금 14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4월8일 오후 6시45분께 대구시 중구의 중앙로역에서 지적장애인인 피해자 B(20)씨를 발견하고 지하철역에 있는 화장실로 향한 피해자를 따라 들어가 일부러 몸을 부딪쳤다. 그리고 B씨에게 "나 암 환자인데 너랑 부딪쳐서 아프다"며 "어떻게 할 거냐"고 위협했다. 또한 "가방 안에 뭐가 들어 있냐, 지갑 꺼내 봐라"며 협박하고 같은 날 오후 8시20분까지 1시간 30여분 동안 피해자를 데리.. 2023. 12. 27.
한파에 캠핑 간 40대, 사흘 만에 눈 속에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 포천시 국망봉으로 캠핑을 떠난 4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2시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국망봉 등산로 입구 인근에서 40대 남성 A씨가 눈 속에 파묻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9일 국망봉으로 홀로 캠핑을 하러 갔다가 다음 날 오전 연락이 두절되자 같은 달 21일 오전 2시 30분쯤 가족이 실종신고를 접수한 상태였다. 당시 포천일대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은 물론 군 당국까지 나서 장비 65대와 인력 364명을 투입해 A씨 수색에 나섰으나 당시 등산로에 쌓인 많은 눈으로 인해 구조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포천시 국망봉으로 캠핑을 떠난 4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2023. 12. 27.
가스레인지 호스 끊고 라이터 켜 폭발사고 낸 40대…"징역 1년" 원룸에서 도시가스 배관과 연결된 가스레인지 호스를 자른 뒤 라이터 불을 켜 폭발 사고를 일으킨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가스유출 및 중실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도시가스 배관과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고무호스를 절단한 뒤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소지하던 라이터를 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화재로 B씨가 소유하던 A씨의 주거지는 전소됐고, 건물 외벽 등이 불타는 등 2억1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그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고 경제적 문제를 고민하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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