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0대81 이혼한 아내 식당 수차례 찾아가 음식 던지며 '난동' 춘천지법, 스토킹범죄처벌법 혐의 40대에 징역 1년6개월 이혼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수차례 찾아가 음식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4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성민)은 지난 17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 전 아내인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왜 나랑 이혼했느냐"고 따지면서 난동을 부렸다. 한 달 뒤쯤에는 B씨 식당에서 배달 주문한 음식이 맛이 없다는 이유로 식당 벽에 음식물을 던졌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식당 30m 접근금지' 잠정조치 명령을 받은 뒤에도 이를 무시한 채 흉기를 .. 2023. 12. 18. 40대 여성 납치·성폭행한 중학생, 항변 안 통했다…法 "가학적이고 변태적" 새벽에 퇴근하던 여성을 끌고 가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 1부(재판장 이현우)는 강도강간,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10대 A군에게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군은 지난 10월 3일 새벽 충남 논산에서 퇴근하던 40대 여성 B씨를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며 납치해 한 초등학교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과정에서 A군은 B씨 신체 일부를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A군은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특.. 2023. 12. 13. BJ에 100만원씩 쏘더니…계모 살해 후 암매장 40대男, 구속 계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죽은 친아버지 고향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40대 의붓아들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 조사 결과 의붓어머니 등 가족의 재산을 노린 범행으로 드러났다. 그는 무직 상태에서도 도박과 인터넷 방송 등에 몇백만원씩을 사용해왔다.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서원익)은 12일 강도살인 및 시체은닉 혐의로 배모(4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배씨는 지난 10월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의붓어머니 이모(75)씨 집을 찾아 이씨의 기초연금과 누나의 장애인 연금이 든 통장을 가지고 나오던 중 이를 제지하는 계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위 통장에서 합계 165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는다. 배씨는 범행 다음날인 지난 10월20일 승용차를 빌리고 삽과 마대자루를 준비한 뒤, 고무통에 .. 2023. 12. 13. "궁디팡팡 해주삼" 40대 男교수, 여대생과 불륜…처벌할 수 있나 충남의 한 사립대학에서 40대 유부남 교수와 20대 여학생 간의 적나라한 애정행각이 담긴 카카오톡이 폭로되며 '불륜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대학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체 채팅방을 통해 이들의 관계를 폭로했다. 이들이 주고 받은 메시지를 보면 "사랑해. 보고파" "화이팅 내 사랑" 등 교수와 학생 사이로 보기 힘든 거침없는 애정 표현이 들어 있다. 교수가 "너 최고다. 멋지다" 하고 칭찬하자, 학생은 "궁디팡팡 해주삼"이라고 받기도 했다. 이들의 불륜이 알려지고 난 뒤 해당 학생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글을 보고 믿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꺼고 실망도 많이 하셨을 것이다"며 "저 또한 이 상황까지 오게 될 줄 몰랐다. 일이 이미 커져버렸다"고 고백했다... 2023. 12. 13. 초등 여아 2명 태운 택시비 대신 결제한 40대 남성의 정체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가출 중인 여자 초등학생 두 명을 관악구 신림동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자가 올린 '재워줄 사람'이라는 게시글을 보고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들이 있는 장소로 택시를 보내 자기 집으로 유인했고 이들이 도착하자 택시비를 결제했다. 이후 초등학생들을 태웠던 택시 기사가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약 40분 만에 거주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 2023. 12. 8. "짜증 난다"고 돌멩이로 차량 13대 긁은 40대 징역 '1년 2개월'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 13대를 돌멩이로 긁은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7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강성수 판사)은 재물손괴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9월 6일 오전 2시 10분께 서울 용산구의 한 주차장에서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주변에 있던 돌멩이를 집어 들어 그곳에 주차돼 있던 차량 13대의 트렁크 등을 긁어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범행으로 인해 약 1930만원 상당의 차량 수리비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2021년 9월 강도죄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아 올해 7월까지 복역 후 출소한 이력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짜증이 난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 13대를 돌멩이로 긁은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 2023. 12. 7. "뭘 봐" 행인에 뜨거운 커피 뿌린 40대…남의 사무실서 사과 훔쳐먹기도 한밤에 남의 사무실에 침입해 커피와 사과를 몰래 먹고, 일면식도 없는 행인에게 뜨거운 커피를 뿌려 폭행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박현진)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폭행, 절도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후 5시 50분쯤 길가에서 차량과 시비가 붙은 와중에, 일면식 없는 50대 여성 행인 B씨가 쳐다본 것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종이컵에 들어 있던 뜨거운 커피를 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A씨는 지난 2월 16일 오전 7시쯤 23분쯤 원주시의 앞 도로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 13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치고, 같은 날 오후 11시 27분쯤에는 한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2023. 12. 4. 담배 빌려 달라했다가 20대들에 폭행당한 40대…흉기 가져와 보복 시비가 붙은 20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정읍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폭행 혐의로 20대 B씨 등 3명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3시쯤 정읍시 수성동의 한 길가에서 B씨 등 3명에게 흉기 등을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또 B씨 등 3명은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B씨 일행에게 '담배를 빌려달라'며 접근했고, B씨 일행이 이를 거부하며 폭언하고 때리자 시비가 붙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화를 참지 못한 A씨는 자택에서 흉기와 소화기 등을 챙겨 와 B씨 일행에게 휘두르며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비가 붙은 20대들에게 흉기를 .. 2023. 12. 4. 강북 모텔서 나체로 활보한 40대 남성…이번에도 필로폰이었다 서울시 강북구에 있는 한 모텔에서 알몸으로 배회해 경찰에 붙잡힌 남성이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7시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6일 새벽 3시쯤 수유동 인근 모텔에 입실한 뒤 약 40시간 정도 방에서 나오지 않고 식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모텔 관리인이 퇴실 요청하러 가자, A씨는 알몸으로 맞이한 후 모텔 복도를 돌아다녔다. 관리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가 머물던 방 안에서 마약 투약에 쓰이는 주사기를 발견했다. 간이시약검사 결과, A씨로부터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7시쯤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 2023. 11. 29. 고향 금은방서 수천만원 금품 훔친 40대 체포…홍천서 부평까지 도주 자신의 고향에 있는 금은방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절도범이 붙잡혔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27일 특수절도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새벽 2시 30분쯤 홍천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진열대에 있던 금반지 등 2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금은방 출입문 유리창을 내리쳐 깨뜨린 뒤 범행을 저질렀다. 이후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춘천에서 훔친 오토바이를 범행에 이용했으며, 이후 택시와 도보 등으로 이동하다 주택가에 세워놓은 렌트차량을 타고 자신의 주거지인 부평까지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및 이동 동선을 따라 300여개의 폐.. 2023. 11. 27. "교도소서 숙식 해결하려고"…일면식 없는 노인 폭행한 40대 실형 일면식 없는 노인을 폭행하고 징역 1년을 선고받은 40대의 범행 이유가 밝혀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노태헌 부장판사)는 최근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8월 27일 오후 4시께 서울 강서구 지하철역에서 일면식도 없는 60대 B씨를 이유 없이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중 양손으로 B씨의 어깨 부위를 잡아 밀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핸들을 잡고 버티던 B씨를 다시 한번 강하게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B씨는 뒤통수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조사 결과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노숙인 복지시설에서 나와 갈 곳이 없어지자, 교도소에 들어가 숙식을 해.. 2023. 11. 27. "남자랑 경험 있냐"…구치소서 동성 성관계 거부하자 폭행한 40대 구치소에서 동성 재소자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부당하자 폭행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1단독(판사 임진수) 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오전 8시 4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구치소 수용실에서 다른 재소자인 20대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차례 때리고 몸을 발로 걷어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로부터 폭행당한 B씨는 치아가 흔들려 전치 3주의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남자랑 (성관계를 한) 경험이 있느냐"며 "나랑 해볼래"라고 물었으나, B씨는 이를 거절했다. 이후 B씨가 교도관에게 신고하기 위해 수용실 내 비상벨을 누르자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3. 11. 27.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