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0대30 "1억 내놔라"…이낙연 전 국무총리 협박한 70대, 결국 재판행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협박해 금품을 뺏으려 한 7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남수연 부장검사)는 지난 1일 공갈미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10년 전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이 전 총리를 위해 수천만원을 썼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며 변제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약 30회에 걸쳐 폭력을 행사하거나 명예를 실추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지난해 7월에 서울 종로구의 한 예식장에서 하객으로 참석한 이 전 총리에게 고성을 지르고 위협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협박해 금품을 뺏으려 한 70대 남성이 구속기소됐다. 사진은 서울남부지검.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2024. 7. 2. 70대 동거남 살해한 20대男…징역 15년 20대 남성이 정신병원에서 만난 뒤 동거하던 70대 남성을 살해한 혐의 등으로 1심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13일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살인·사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 2022년 4월 부산 한 정신병원에서 B씨를 만났다. 각각 분노조절장애·알코올중독 치료를 받던 두 사람은 B씨의 제안으로 동거를 시작한다. 지난 13일 부산지법은 성적 학대, 주취 폭력 등에 적개심을 품고 동거 중인 70대 남성을 살해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5년.. 2024. 6. 14. "월세 올린다"는 말에 집주인에 둔기 휘두른 70대, 징역 8년 구형 '월세를 올리겠다'는 집주인의 말에 둔기를 휘두른 70대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13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에서 열린 A씨의 살인미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70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4월 4일 60대 여인숙 주인 B씨의 '월세를 올리겠다'는 말에 불만을 품었다.이후 만취상태로 "너를 죽이러 왔다"며 피해자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B씨의 여인숙에 월세로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A씨는 과거에도 공사현장 작업반장 지시에 불만을 품고 흉기로 난동을 부려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inews24.com/view/17.. 2024. 6. 13. 1999년부터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한 70대 남성, 결국… 20년 넘게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을 일삼은 70대 남성이 차량을 압수당했다. 지난 12일 울산남부경찰서는 1999년부터 상습적으로 무면허운전을 일삼은 70대 남성 A씨의 차량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1일 오전 9시께 울산시 남구의 한 식당 앞 도로에서 무면허 상태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다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났다. 경찰은 방범용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를 붙잡아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운전면허가 취소됐음에도 차량을 소유하고 자동차 보험 갱신을 했던 이력을 확인하고 추가 수사에 나섰으며, A씨가 4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울산.. 2024. 6. 13. 자기 군견과 고양이 싸움 붙인 70대…고양이는 사망 자신의 퇴역군견을 다른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와 싸우게 방치해 고양이를 죽게 한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단독(신동일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6일 오전 5시 48분쯤 강원 춘천시 한 카페 앞에서 자신이 키우는 대형 퇴역군견을 B씨의 고양이와 싸우게 해 고양이를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자신의 개가 고양이의 목을 물어뜯고 입에 문 채 끌고 가는 것을 보고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의 퇴역군견을 다른 사람이 키우는 고양이와 싸우게 방치해 고양이를 죽게 한 7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 2024. 5. 17. 부부싸움 중 둔기 휘둘러 아내 살해한 70대…구속 송치 부부싸움 중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쯤 살인 혐의를 받는 70대 남성 A씨를 서울동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쯤 서울 성동구 응봉동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에게 둔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때리고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부부싸움 중 둔기를 휘둘러 아내를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 2024. 5. 8. 등산용 지팡이 빼앗아 70대 노부부 폭행한 40대…범행 동기는? 아파트 계단에서 70대 노인의 등산용 지팡이를 빼앗아 이들 부부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이날 중상해 혐의로 40대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 13분쯤 광주 북구 오치동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부부 사이인 70대 B씨와 C씨를 둔기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교회에 다녀오던 B씨를 발견한 뒤 별다른 이유 없이 B씨가 소지 중이던 등산용 지팡이를 빼앗아 범행을 저질렀다. A씨의 범행으로 얼굴 등을 다친 B씨는 경찰 공조 요청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계단에서 70대 노인의 등산용 지팡이를 빼앗아 이들 부부를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24. 4. 18. "술취해 잔다"더니…여관서 숨진 중년여성, 강간살인 70대男 구속 영등포역 인근 숙박업소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인 70대 남성이 강간살인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6일 강간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피해자 B씨는 영등포구 한 여관 객실에서 홀로 숨진 채 발견됐다. 여관 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여관 주인에 따르면 A씨는 이날 봉투를 들고 객실에 들어갔으며 B씨 상태를 묻자 "술 취해 자고 있는 것이다. 내가 깨우겠다"고 말했다. 이후 A씨는 B씨를 남겨두고 여관을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시신에서 타살이나 자살로 단정할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면서도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CCTV 등을 통해 A씨를 추적했고, 지난 4일 오후 10시께 충북 .. 2024. 4. 9. 전신주 깔렸던 70대, 병원 2곳 이송 거부 끝에 숨져 전신주에 깔리는 사고를 당한 70대가 지역 대학병원과 공공의료원의 이송 거부 끝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오후 5시 11분께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에서 A씨가 전신주에 깔렸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다른 주민이 몰던 트랙터가 전신주를 들이받았고, 충격으로 전신주가 넘어지면서 A씨를 덮친 것이다. 이로 인해 발목을 크게 다친 A씨는 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건국대 충주병원은 '마취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충주의료원은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구급대의 이송 요청을 거부했다. A씨는 약 한 시간 뒤인 오후 6시 20분께 시내의 한 정형외과 전문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복강내출혈이 발견됐고, 이 병원은 외과 의.. 2024. 4. 4. 아파트 경비원 찌르고 도주한 70대 검거…전 부인도 살해했나? 주거지에서 전처 시신 발견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70대 남성이 전처를 살해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18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 1층 경비실 인근에서 60대 경비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이후 도주했으며 피습 당한 B씨는 목과 손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는 평소 몇 번 봤던 사람인데 함께 차를 마시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하자 그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A씨의 전처인 60대 여성 C씨의 시신도 발견했다. A씨와 C.. 2024. 3. 18. 8년 전 이혼한 아내 스토킹한 70대, 법원 가기도 전에 '전자발찌' 신세 8년 전 이혼하고도 생활비를 요구하며 전 아내를 스토킹한 70대 남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차게 됐다. 경기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6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부천에 사는 전 아내 B씨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6년 이혼한 이후 B씨에게 생활비나 병원비를 달라며 계속 연락했으며, 협박성 문자 메시지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A씨는 지난해 10월에도 비슷한 스토킹 범행을 저질렀다가 불구속 입건돼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경찰은 A씨가 또다시 스토킹 범행을 저지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수사 단계에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법원에 신청해 최근 인용 결정을 받았다. 지난 2022년 발생한 서울 신당역 살인 사건.. 2024. 3. 7. 시속 120km 달리다 여중생 2명 숨지게 한 70대...항소심도 금고 4년 충북 음성에서 인도를 걷던 10대 여학생 2명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청주지법 형사항소2부(재판장 오상용)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A(78)씨의 항소심에서 검찰과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금고 4년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맞은편 인도를 걷던 중학생 B(14) 양과 고등학생 C(17) 양을 잇따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숨진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당시 시속 120km의 속력으로 신호를 위반해 이들에게 돌진한 A씨의 차량은 전신주를 들이받고서야 겨우 멈췄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사고.. 2024. 2.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