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남38 또 전 연인 간 범죄…전 남친에 흉기 휘두른 20대女 체포 서울 서초구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한 의과대학 학생이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사건에 이어 불과 사흘 만에 또다시 전 연인 간 범죄가 발생한 것이다. 10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특수 상해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전 남자친구인 30대 남성 B씨와 말다툼하다 그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B씨는 왼쪽 어깨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서 전 남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 2024. 5. 10.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에 마약 공급한 일당 2명 구속 2명 모두 마약 전과…오랜 지인 A씨, 경찰 수배에도 마약류 판매 시도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39)에게 마약을 공급한 이들이 최근 구속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2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사업가 A씨와 유흥업소 종사자 B씨를 구속했다. 이들 모두 마약류 투약 전과가 있으며, 특히 A씨는 오 씨의 오랜 지인으로 지난 2022년 11월부터 마약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의 검거에 앞서 B씨를 지난달 7일 먼저 붙잡아 구속했다. 그는 조사 과정에서 A씨를 공급 윗선으로 지목했으며 A씨는 경찰 수배령 이후에도 지인들을 상대로 마약류를 판매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는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오재원 씨가.. 2024. 5. 2. "포스코가 이긴다" vs "현대건설은 지지 않는다" [현장] 여의도 재건축 '대어' 한양아파트 시공사 선정 코앞 숨막히는 경쟁 "조합원마다 선호도가 갈리는 것 같아요. 현대건설이나 포스코이앤씨 모두 인지도가 높은 고급 아파트 브랜드를 갖고 있어서 쉽게 결정 내리지 못 한 분들도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의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한양아파트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23일 열린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 경쟁에 나서 치열한 홍보전을 펼치는 가운데 양측 모두 승기를 잡았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는 중이다. 21일 오후 찾은 한양아파트 주위는 총선보다 뜨거운 조합원들의 투표 열기 속에 어느 브랜드가 선택될지 주목하는 이들이 많았다. 서울시는 여의도 한양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변경(안)을 21일 고시했다. 변경안에 따르면 재건축 이후 단지는 임대주택이 109가구에서.. 2024. 3. 22. 前 야구선수 오재원, '마약 혐의' 체포…함께 있던 여성이 신고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인 오재원씨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오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오씨를 체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오씨와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그를 마약 투약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한 바 있다. 당시 오씨와 여성 모두 마약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이 나와 귀가했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구체적인 혐의에 대해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야탑고와 경희대를 나와 지난 2007년 KBO 리그에 데뷔했다. 은퇴 시즌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16시즌 동안 개인 통산 157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6푼7리(4320타수 1152안타) 64홈런 5.. 2024. 3. 20. "병원 자료 지우고 나와라"…'전공의 지침글' 올린 범인은 의대생이었다 사직하려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파일을 삭제하거나 변경하고 나오라'는 지시 글을 올린 용의자가 현직 의대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의대생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9일 의대생들과 의사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중요]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글을 통해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지우고 나오라" "세트 오더도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오라" "삭제 시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 제멋대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다" 등 사직 움직임을 보인 전공의들에게 이 같은 행동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직하려는 전공의들에게………… https://www.i.. 2024. 3. 7.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적발 현직 경찰관이 서울 강남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현장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대기발령 조치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북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40대 A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단속반이 현장에서 A경사를 적발하고,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다. 강북경찰서는 A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경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693528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 2024. 3. 5. '강남 스쿨존' 징역 5년 확정…유족 "이게 정의냐" 1심 7년→2심 5년→대법 "상고기각" 이른바 '강남 스쿨존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음주운전 가해자가 징역 5년형을 확정받았다. 피해학생 유족들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반발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9일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으로 초등학생을 치어 사망하게 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과 A씨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22년 12월 2일 오후 4시 57분쯤, 술에 취한 채 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후문 앞 교차로를 좌회전 하다가 하교하던 9세 초등학생 B군을 치어 사망케 한 혐의(특가법상 어린이보호구역치사·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28% 상태였던 A씨는 B군이 넘어지자 역과한.. 2024. 2. 29. "자료 지우고, 오더 바꿔라"…'전공의 지침' 게시 사이트 '압수수색' 경찰이 전공의들에게 '사직하기 전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고 종용하는 글이 게시된 사이트 관련 업체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쯤 의사·의대생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있는 본사를 압수수색 했다. 경찰은 회원 정보, 게시자 인적 사항, 접속 기록을 찾기 위해 서버, PC, 노트북 등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제가 된 게시글의 작성자 IP주소를 추적하고 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들의 집단 사직 이후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으로 사직하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를 삭제하라.. 2024. 2. 23. "전공의들, 병원 자료 삭제하고 나와라"…'파업 지침글'에 경찰 수사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정원 증대에 반발해 의료계 내 집단 파업 움직임이 감지되는 가운데 파업하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 삭제 등을 지시한 글을 두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의사 커뮤니티에 올라온 의사 집단행동 촉구와 관련된 글에 대한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글에는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지우고 나와라" "세트오더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와라" "삭제하면 복구 가능한 병원 있으니 제멋대로 바꾸는 게 가장 좋다"는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30분쯤 해당 글을 본 시민 신고를 받고 사건을 접수, 해당 글 게시자 IP 추적 등에 나섰다. https://www.. 2024. 2. 19. '강남 8학군'의 위력…서울 전체 중학생 줄어드는데 강남·서초만 늘어나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9654명…작년 대비 130명↑ 은평·마포·서대문은 436명 줄어…동작·관악은 263명↓ 서울시 전체 중학교 신입생 수가 감소하는 한편 강남·서초 지역은 유일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문대 배출 비율이 높은, 이른바 '8학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24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올해 강남·서초 지역에 배정된 중학교 신입생은 9654명으로, 지난해(9524명)보다 130명(1.36%) 증가했다. 반면 강남·서초를 제외한 나머지 자치구 지역 중학교 신입생 수는 모두 감소했다. 적게는 21명(성동·광진), 많게는 436명(은평·서대문·마포) 줄었다. 지난해 대비 신입생 감소가 가장 많은 지역은 동작·관악(263명)과 은평·마포·서대문.. 2024. 2. 5. 강남 성형외과서 20대 중국인 여성, 지방흡입 수술 후 사망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중국인 여성이 지방흡입 수술을 받고 사망했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중국인 여성 A(29)씨는 지난해 11월 강남 소재 성형외과에서 세 차례에 걸쳐 지방흡입 수술을 받은 후 통증을 호소해 대학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괴사성 근막염이 패혈증으로 악화됐다는 진단을 받고 계속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10일 숨졌다. 이에 A씨의 유족은 지난 12일 성형외과 원장을 업무상과실치사 및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성형외과 원장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수사 중이다. 또한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고, 병원 측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77603 강남 성형외과서 중국인 .. 2024. 1. 18. [영상] 강남 한복판서 라이더에 '골프채 풀스윙'한 남학생…"그냥 했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한 남학생이 오토바이를 타고 배달 중이던 배달 라이더를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것이 블랙박스'에는 '강남 한복판 처음 보는 학생이 골프채를 휘둘러 폭행당해 합의금만 3000만원을 불렀습니다. 근데 진짜 문제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11일 오후 1시 29분쯤 서울 강남 한 아파트 단지에서 반바지 차림 남학생이 오토바이 주행 중이던 A씨를 향해 골프채를 휘두르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학생의 공격에 A씨는 왼쪽 무릎과 허벅지에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고, 트라우마 등을 호소하며 정신과 치료를 병행하고 있어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학생이 휘두른 골프채에 리스로 구입한 오토바이가 파손돼 수백만원의.. 2023. 11. 2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