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불어민주당69 "평양 무인기 침투, 尹이 직접 지시했다"…민주 "제보 받아"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에 무인기 투입을 직접 지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소속 부승찬 의원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를 건너뛰고 국가안보실을 통해 직접 드론사령부에 평양 무인기 투입 준비를 지시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V(대통령을 의미)의 지시'라며 '국가안보실에서 무인기 침투 작전이 하달됐다'고 말했다는 군 관계자의 증언을 확보했다는 것이다. 또 JTBC 보도에 따르면 다수의 군 관계자들이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중간에서 작전을 주도했다는 증언을 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https://www.inews24.c.. 2025. 1. 3. 이언주, 尹 겨냥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 인생"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가운데,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 대통령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이 최고위원은 31일 페이스북에 "내가 대선 때부터 말했지만 윤석열은 절대로 대통령이 돼선 안 될 괴물"이라고 운을 띄우며 윤 대통령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윤석열은 국가공권력 과잉의 경찰국가현상, 대중영합적(포퓰리즘) 마녀사냥, 부패한 정치권의 권력욕 등이 종합돼 만들어진 괴물"이라고 말한 이 최고위원은 "고무호스로 맞아가며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어린시절, 9수까지 하며 소중한 젊은 시간을 10년 넘게 낭비하며 사회와 격리돼 보낸 청년시절, 그 시대 검사까지 되고서도 정상적인 집안의, 정상적인 여성과 결혼조차 하지 못한 루저로.. 2024. 12. 31. 예비비 삭감 '항공 참사 대책 난항' 논란…민주 "가짜뉴스" 민주, '정부 예비비' 2조 4천억 삭감"고등학생·5세 무상교육 우선지원"한동훈 "재해대책 예비비 1조까지 포함"허영 "'재난·재해 대책비' 원안대로 통과"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8차 본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이 재적 300인, 재석 278인, 찬성183인, 반대 94인, 기권 1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감액 예산안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맞물리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정부 예산 중 예비비를 대폭 삭감하면서 이번 참사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가짜 뉴스"라고 반발하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0일 정부가 제출한 677.. 2024. 12. 30. 박지현, 제주항공 사태에 "금수만도 못한 온라인 댓글, 방치하면 안 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추모 댓글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추모의 뜻을 전하면서 무분별한 댓글 작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29일 박 전 위원장은 페이스북에 "단 한명이라도 추가 생존자의 기적을 바라며 그저 간절히 기도할 뿐"이라며 "생존자와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와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습하고 보도하는 과정에서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언론에서는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을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보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네이버, 다음, 유튜브를 포함한 소셜네트워크 기업에도 당부드린다. 이번 참사 희생자들과 유가족을 향한 금수만도 못한 댓글들을 그대로 방치하지 .. 2024. 12. 30. [종합]헌재 "'6인 체제 탄핵 선고' 가능 여부 결정된 바 없어" "윤 측 대리인 소송위임장, 오늘 오전 9시쯤 제출"한덕수 총리 탄핵심판 정족수 "공식 입장 없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6인 체제 선고를 두고 계속해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는 명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이진 헌재 공보관은 브리핑을 통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지난 12월 11일경 6인체제에서 선고가 가능한지에 관한 질문에 계속 논의 중에 있다고 말씀드렸다"며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9시쯤 소송위임장을 제출했다. 다만 선임계 외 계엄 관련 문서의 제출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국회의 한덕수 국무총리(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 2024. 12. 27. 박찬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되면 헌법재판관 임명하라" "지연·거부하면 경제 박살 내겠다는 것""한덕수 탄핵, 국가 위기 타개위해 불가피" 더불어민주당이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시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이어받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되는 즉시 국회 몫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고 압박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헌법재판관 임명을 비롯해 상설 특검 추천 의뢰, 내란·김건희 특검 공포를 즉시 진행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책무이고, 지체 없는 상설 특검 추천 의뢰는 법률상 의무"라면서 "지체하거나 거부하는 것은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특검법 공포는 신속한 내란 사태 수습을 위한 필수적 절차"라고 덧붙였다. .. 2024. 12. 27. 김부선 "재명이가 대통령 되면 윤석열처럼 계엄령 때리겠냐"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보다 낫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김부선은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김부선TV'를 통해 "(시국이) 시끌시끌하다. 그런데 곧 정리가 될 것"이라고 운을 띄우며 정치적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실시간으로 올라온 댓글을 읽으며 "재명이 말 아니면 할 말이 없니" "재명이 없었으면 어쩔뻔했냐"는 지적에 "재명이가 대통령 되면 윤석열처럼 계엄령 때리겠냐. 누가 해도 윤석열, 김건희만큼 하겠어요?"라는 말로 응수했다.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사이를 언급한 누리꾼들을 향해 "나하고 이재명이 무슨 관계인지 당신들이 봤냐"며 "당신들이 부선이를 알아? 무고죄로 고소당하기 싫으면 꼴값 떨지마"라고 경고했다. 정치 얘기를 하지 말라는 의견에는 "내가 .. 2024. 12. 23. 이재명 "尹, 알량한 고집 때문에 국민 고통 겪어야 하나" "늦지 않게 모두 내려놓길 바란다""미래 훼손…與, 탄핵 찬성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알량한 고집 때문에 5200만명 대한민국 국민이 왜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도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고 이제 모두 내려놓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쿠데타를 막아서 이렇게 웃으면서 대응할 수 있지만, 수없이 중복된 우연 중 하나라도 삐끗했더라면 우리 앞에는 지옥이 펼쳐졌을 것"이라며 "이 지옥을 막기 위해서라도 윤 대통령은 이제 자리에서 내려오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수없이 많은 이 나라의 주인이 불안해하고 공포스러워 한다"며 "본인이 누리는 권력은 세월이 지나고 살다 보면.. 2024. 12. 12. 홍준표 "내란죄 프레임은 野 음모…선동 넘어가지 말아야" 11일 밤 SNS 발언12일에는 "수가재주 역가복주" 대통령 탄핵을 놓고 여권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내란죄 프레임은 탄핵을 성사시켜 이재명 대표의 조기 대선을 추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음모적인 책략"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1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비상계엄 선포를 보고 나는 뜬금없는 한밤의 헤프닝 이었다고 말을 한일이 있다. 수습 잘하라고 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내란죄로 포장해 국민과 언론을 선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몇 가지 의문점을 짚어 보겠다. 내란죄는 원래 정권찬탈이 목적인데 이미 대통령 자리에 있는 사람이 찬탈할 정권이 있는가"라며 "비상계엄 선포권은 국정에 관한 대통령의 권한이고 고도의 통치행위다. 사법심사의 대상이 안.. 2024. 12. 12. 김건희 모교에 대자보…"선배님, 저희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및 퇴진 요구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김건희 여사의 모교에서도 이들 부부를 규탄하는 대자보가 내걸렸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자신들을 명일여고 재학생 일동이라 밝힌 이들은 지난 9일 명일여고 내에 '부끄럽지 않은 학교를 소망합니다'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걸었다. 이들은 "김건희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안녕하지 못합니다. 택시를 탈 때, 학교에서 행사를 나갈 때 우리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명일'의 이름을 말합니다"라며 "당신께서 국정에 관여할수록, 계엄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을수록 우리는 더욱 '명일'을 부끄럽게 여길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부디 민주적으로 양심적으로 행동하여 우리 후배들이 부끄럽지 않은 학교를 졸업하게 해달라"고.. 2024. 12. 11. "尹에 1인당 10만원씩"…위자료 청구 소송 참가자 모집 1차 105인 달성…착수금 없이 승소금 기부김민석 "1만원씩 청구해도 5100억…국민 상처 보상받아야" 12·3 비상계엄 사태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을 상대로 전국민적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하는 움직임이 나왔다. 10일 '윤석열 내란 행위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 준비 모임'은 윤 대통령에게 1인당 10만원씩 청구하는 위자료 소송에 나선다고 밝히고 참가 인원을 모집했다. 현재 1차 모집인원 105명을 달성해 이후부터는 차수별 별도 소송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소송 제안자인 이금규 변호사(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국회 측 대리인)는 "반헌법적 비상계엄과 내란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탄핵소추안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며 "그래서 또다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다 윤석열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2024. 12. 10. 민주 "尹, 자진 사퇴 않으면 즉시 '탄핵' 돌입" "계엄선포 요건 안 지켜…명백한 헌법 위반""엄중한 내란 행위이자 완벽한 '탄핵' 사유" 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각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시 탄핵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이날 새벽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를 발표한 후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 당은 "윤 대통령이 어젯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전국민적 저항과 국회의 결의로 6시간 만에 해제하는 폭거를 저질렀다"며 "비상계엄이 선포된 건 1979년 이후 45년만의 일이며, 계엄군이 국회를 포위하고 본청까지 난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그 어떤 선포 요건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비상계엄 .. 2024. 12. 4.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