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중앙지법51 檢,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한 황의조 형수에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 동영상을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황 씨의 형수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황 씨 형수 A씨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자신이 황 씨의 전 연인이라는 주장과 함께 그가 불특정 여성과 성관계하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앞서 경찰과 검찰 조사에서 모두 "해킹을 당한 것 같다"며 유포와 협박 등 범행을 모두 부인해 왔으며 지난 8일 열린 첫 공판에서도 A씨 측은 "피고인은 직접적으로 사건에 관여한 사실이 없다. 공소.. 2024. 2. 29. 황의조 형수, 돌연 반성문에…피해자 "교묘하게 음해"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 동영상을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황 씨의 형수가 돌연 반성문을 통해 범행을 자백하자, 피해자 측은 "사실과 다르고 피해자를 음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씨의 친형수 A씨는 현재 자신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A씨는 "오로지 황의조만을 혼내줄 생각으로, 영상을 편집해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여성의 얼굴이 노출되지 않게 했다"며 "황의조의 선수 생활을 망치거나 여성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황의조의 불법촬영 피해자를 대리하고 있는 이은의 변호사는 의견서를 통해 "A씨의 반성문의 내용은 사실이라고 보기 어렵고 처벌을 구하고 있는 피해자를 교.. 2024. 2. 22. 황의조 친형수, 돌연 범행 시인…"5년간 뒷바라지했는데 배신감 느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 동영상을 올리고 협박한 혐의를 받은 황 씨의 형수가 돌연 범행을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황 씨의 친형수 A씨는 현재 자신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혐의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에 자필 반성문을 제출했다. 반성문에는 "형 부부의 헌신을 인정하지 않는 시동생을 혼내주고, 다시 우리에게 의지하도록 만들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다. 또 "저희 부부는 황 씨의 성공을 위해 한국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해외에 체류하며 5년간 뒷바라지에 전념했다. 그런데 황 씨가 영국 구단으로 복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편과 마찰을 빚었고 저는 남편의 노고가 인정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배신감.. 2024. 2. 21.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