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303 연세대 학생들 "기숙사 건물이 기울었다" 주장…학교 측 "문제없다" 서울 연세대학교의 신촌 기숙사 선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가운데, 학교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지난 18일 "연세대 기숙사 '우정원'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우정원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셀프키친(주방) 바닥이 기울어져 냉장고가 기울었다고 전했다. 함께 올라온 사진 속에는 냉장고가 기울어져 있는 모습이 담………… https://www.inews24.com/view/1721003 연세대 학생들 "기숙사 건물이 기울었다" 주장…학교 측 "문제없다"서울 연세대학교의 신촌 기숙사 선물이 기울어지고 있다는 주장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가운데, 학교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학.. 2024. 5. 20. 태광 "영장 기각 감사…김기유 전 의장 혐의로 곧 밝혀질 것" 서울중앙지법 "현 단계 구속 사유·필요성 인정 어려워" 태광그룹이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것에 대해 감사의 입장을 밝혔다. 앞서 16일 남천규 서울중앙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이 전 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 이후 "현 단계에서 구속 사유와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태광그룹은 영장 기각 직후 "법원에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호진 전 회장이 받는 혐의들이 사실은 김기유 전 경영협의회 의장이 저지른 범죄라는 것이 곧 밝혀질 것"이라는 입장문을 내놨다. 태광그룹에 따르면 김 전 의장은 8억7000만원의 부외자금을 조성해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 2024. 5. 17. 배달노동자 치어 숨지게 한 20대, '마약 양성' 뜨자 "스스로 투약한 거 아냐" 서울 관악구에서 50대 배달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고 당시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6일 "최근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정밀감정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전날 휠체어를 타고 경찰 조사에 출석한 A씨는 "다른 사람이 주는 술을 받아먹었을 뿐 스스로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다"라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관악구에서 50대 배달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가 사고 당시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2분쯤 신림동 당곡사거리 앞 왕복 8차로 도로에서 .. 2024. 5. 17. 국민 72% "의대 2000명 증원 찬성"…의료계 '집단행동' 반발도 80% 육박 의대 정원 증원 등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첨예한 대립이 3개월가량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의대 2000명 증원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총 72.4%('매우 필요하다' 26.1%· '필요한 편이다' 46.3%)에 달했다. 반면 '의대 정원 2000명 확대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필요 없는 편이다' (17.0%)와 '전혀 필요없다' (5.8%) 모두 합쳐 22.8%로 나타났다. 해당 사안에.. 2024. 5. 16. 앞바퀴 들릴 정도로 '들썩'…김호중 사고 영상 보니 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트로트가수 김호중(33)의 사고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마주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채널A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당시 김호중이 몰던 흰색 SUV 차량이 직진을 하다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서 있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차량이 들썩거릴 정도로 세게 받은 후 차량은 잠시 멈췄지만 이후 다시 그대로 달렸다. 김호중 [사진=TV조선]김호중 소속사 측은 "사고가 발생하자 김호중은 골목으로 차를 세우고 매니저와 통화를 했고, 그 사이에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CCTV를 보면 김호중이 운전하던 SUV 차량은 방향을 꺾은 뒤.. 2024. 5. 16. '우회전 신호위반' 레미콘에 발 밟힌 11세 아이 골절 전방 빨간 불에도 멈추지 않고 우회전 레미콘 트럭이 우회전하다 초등학생 남자아이 발을 깔고 지나갔다.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이었지만 멈추지 않고 우회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운전자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40분께 서울 은평구 신사동고개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11살 남자아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아이는 발과 다리 등에 골절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지난해 1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우회전 차량은 전방 차량 신호가 빨간 불일 경우 횡단보도 앞에서 잠시 정차해야 한다. 경찰은 A 씨가 전방 신호등이 빨간 불인데도 곧바로 우회전.. 2024. 5. 16. "김건희, 총선 직후 명품 쇼핑" 인터넷 글…경찰, 명예훼손 혐의 입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직후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내용의 인터넷 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약 10일간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여사가 4·10 총선 직후 강남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취지 글을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와 유사한 내용의 글을 올린 또 다른 2명에 대해서도 추적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과 관련된 고발장이 접수됐다. 정확한 게시물 작성자 등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19434 "김건희, 총선 직후 명품 .. 2024. 5. 14. "키울 능력 없어"…12년 전 신생아 사고판 부부·미혼모 등 7명 적발 신생아 2명을 사고판 부부와 미혼모 등 7명이 1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신생아를 팔아넘긴 30대 A씨 부부와 20대 여성 B씨, 이들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넘겨받은 50대 C씨 부부와 40대 D씨 부부 등 7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부부는 2012년 10월 병원에서 낳은 신생아를 C씨 부부에게 400만원을 받고 건넨 혐의를 받는다. 미혼모인 B씨도 같은 달 다른 병원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40대 D씨 부부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와 B씨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부부를 만나 신생아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2년 당시 인터넷에 개인 입양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2024. 5. 14. '명품백 몰카'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김 여사의 국정논단이 본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 명품백을 전달하고 이를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오전 청탁금지법 위반·주거침입·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서울시 서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전달하면서 이를 손목시계형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뒤 유튜브 '서울의 소리'에 영상을 제공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최 목사에게 해당 카메라를 제공한 서울의 소리 측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 2024. 5. 13. '스타 강사' 현우진 "대대적 세무조사? 나 세금 잘 내, 꿀릴 게 없었다" 스타 강사 현우진이 지난해 받은 세무조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는 '현우진에게 방송에 나가니 노래를 부를지 주접을 떨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현우진은 인터뷰를 하던 중 지난해 세무조사를 받았던 일화를 이야기했다. "내가 세무조사 당했지 않나"라고 말문을 연 그는 "거기서 다리를 꼬고 있는데, '왜 다리를 꼬고 있나요' 하는 거다, 그래서 내가 '키가 너무 크니까요'라고 말했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자신이 받은 게 '대대적인 세무조사'였다면서 "(세무조사는)보통 개인을 조사하지는 않는다. 나는 회사도, 법인도 아니다. 나는 개인"이라고 털어놨다. 스타강사 현우진이 1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 출연해 .. 2024. 5. 13. '전과 19범' 50대 남성, 출소 4개월 만에 또 관광객 가방 '절도' 혼잡한 지하철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방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11일 50대 남성 A씨를 '지하철 내 외국인 관광객 2명의 가방을 열고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6일과 27일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의 가방에 들어있던 지갑을 훔쳐 현금 48만6000원과 700위안(약 13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관광객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100여 대 분석 및 수법 범죄 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A씨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미행·탐문수사로 강남구 소재 경륜·경정장에서 그를 검거했다. 혼잡한 지하철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방을 .. 2024. 5. 10. 경찰, 이태원 희생자 명단 무단 공개한 더탐사·민들레 검찰 송치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실명을 웹사이트에 무단으로 공개한 온라인 매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최영민 전 더탐사 공동대표와 김호경 민들레 편집이사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범죄 사실이 있을 경우 행위자뿐만 아니라 소속 법인 등도 같이 처벌토록 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민들레와 더탐사 법인도 함께 검찰에 넘겼다. 민들레는 더탐사와 협업해 지난 2022년 10월 이태원 참사 발생 다음 달인 11월 14일 참사 희생자의 이름을 무단으로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서울시 공무원이 희생자 명단을 무단으로 유출한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했으나, 혐의자를 찾을 수 없어 수사 정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태원 참.. 2024. 5. 10.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