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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56

10대 소녀 룸카페 데려가 성폭행한 20대男…"예비 고1이라고 소개하더라" 미성년자 행세를 하며 10대 소녀를 룸카페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 30분쯤 경기 평택시 한 룸카페에서 10대 B양과 성관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과 메신저 오픈 채팅으로 만나 연락해 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에 앞서 B양의 부모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B양은 모친에게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갈 테니 허락해달라"고 말했고, 처음 듣는 남자친구 소식에 놀란 어머니는 "친구를 집으로 부르라"고 했다. 이에 A씨는 범행 당일 B양의 집을 찾아 '자신을.. 2024. 1. 24.
술 마시고 잠든 이모 성폭행한 60대 조카…"만지기만 했다" 술 마시고 잠든 이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카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 박옥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5년간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60대 이모 B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B씨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A씨는 법정에서 신체 접촉을 한 사실은 있으나 간음한 사실은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B씨의 주거지에 설치된 가정용 폐쇄회로(CC)TV 영상에서 A씨가 B씨 옆에 누워 .. 2024. 1. 23.
'등산로 성폭행 살인' 최윤종 '무기징역'…法 "잘못 참회할 시간 갖게 해야"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할 목적으로 무차별 주먹을 휘두르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22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최윤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최윤종은 지난해 8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 관악산생태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하기 위해 철제 너클을 낀 채 무차별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이틀 뒤 사망했다. 그는 범행 4개월 전 인터넷 쇼핑몰에서 너클을 구입하고, 폐쇄회로(CC)TV가 없는 장소들을 물색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장소를 수차례 답사하기도 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살해 고의가 없.. 2024. 1. 22.
"딸이에요" 저항에도…"아내인 줄" 의붓딸 성폭행하려 한 계부 '징역 3년' 방학을 맞아 일손을 도우러 온 의붓딸을 강제추행하고 성폭행하려 한 계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윤)은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5년간 취업 제한 등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9일 새벽 1시쯤 경북 봉화군에 있는 자기 집에서 술에 취해 의붓딸 B씨와 강제로 성관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22년 1월에도 강제 추행한 혐의도 있다. 조사 결과 부산의 한 대학에 다니고 있는 B씨는 평소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다 방학을 맞아 부모의 식당 일을 돕.. 2024. 1. 19.
10대 지적장애여성 집에 데려와 성폭행한 40대…불법 촬영 의혹도 10대 중증 지적장애여성을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1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10대 여성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중증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B양은 지난해 12월 31일 새벽 갑자기 사라졌으며 이에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했다. 행방이 묘연했던 B양은 신고 4일째 되는 늦은 밤 집에 돌아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A씨 집에 갇힌 채 수차례 성폭행과 불법촬영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양의 어머니는 MBC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아악'하고 고함을 질렀다. 몸에 보니 상처도 있더라"며 "(A씨가) 자기 휴대전화에.. 2024. 1. 18.
'연인 성폭행·불법촬영' 前럭비 국대, 징역 7년서 집행유예 감형…왜? 法 "구금 생활 중 반성·피해자와 합의한 점 참작" 연인을 협박·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피지컬100' 출연자인 전 럭비 국가대표가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9부(재판장 전지원)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상해)과 형법상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전 럭비 국가대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그러면서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 명령과 압수 휴대전화 1대 몰수 등 명령은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서울시 강남구 인근에 있는 여자친구 B씨의 집에서 그를 흉기로 협박해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동의 없이 카메라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가 바.. 2024. 1. 12.
전짜발찌 찬 채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한 40대…'긴급체포' 전자발찌를 찬 채 모르는 여성 집까지 따라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쫓아가 집까지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범행 3시간여 만에 송파구의 한 노래방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발찌를 찬 채 모르는 여성 집까지 따라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서울 송파경찰서 전경. [사진=최란 기자] 경찰.. 2024. 1. 2.
"수능 끝나고 사촌오빠가 성폭행"…무죄 판결 나온 이유는? 미성년자인 사촌 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 김승주)는 성폭력방지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사촌 동생 B씨에게 성범죄로 고소를 당했다. B씨는 자신이 고등학교 3학년이었을 당시 A씨의 부친인 작은아버지에게 '수능이 끝났으니, 용돈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집에 갔다가 A씨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국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A씨가 2011년 10월 초에 입대해 이듬해 6월에야 휴가를 나왔던 사실이 밝혀졌다. B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024. 1. 2.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약물 처방 의사…마취 환자 성폭행에 몰카까지 진료 기록 허위 기재…사고 후 삭제 경찰, 휴대전화 조사 과정서 성폭행·몰카 정황 포착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가 경찰 조사에서 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 10여 명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의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8월 2일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숨지게 한 신모(27)씨에게 치료 목적 외의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 씨의 진료기록을 거짓으로 기재했다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기록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영장을 통해 A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023. 12. 27.
40대 여성 납치·성폭행한 중학생, 항변 안 통했다…法 "가학적이고 변태적" 새벽에 퇴근하던 여성을 끌고 가 성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중학생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 1부(재판장 이현우)는 강도강간,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10대 A군에게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 또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군은 지난 10월 3일 새벽 충남 논산에서 퇴근하던 40대 여성 B씨를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며 납치해 한 초등학교로 끌고 간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범행 과정에서 A군은 B씨 신체 일부를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A군은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특.. 2023. 12. 13.
'고령'이라 간단 조사만 받고 풀려났던 성폭행 80대男, 구속기소 범행 이후 또 피해자 집 근처 접근 대낮 8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른 뒤 고령이라는 이유로 간단한 경찰 조사만 받고 현장에서 풀려났던 80대 남성이 결국 구속기소 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전날 8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치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6월 2일 오후 4시경 충남 논산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있던 80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초인종을 누른 뒤 피해자가 현관문을 열자 밀고 들어가 범행을 저질렀다. 이 상황을 목격한 B씨의 아들이 A씨를 제압한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그러나 경찰은 인적 사항 등 간단한 조사만 하고 A씨를 귀가 조치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고령이고 .. 2023. 12. 7.
초등 여동생 5년간 성폭행한 오빠 항소…부모는 '알고도 외면' 초등학생인 여동생을 5년간 성폭행해 징역 12년형을 받은 20대 남성이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재판장 이승운)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 혐의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씨(22) 사건에 대해 A씨와 검찰 모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18년 중순께 자택 거실에서 당시 초등학생이던 여동생 B양을 성폭행한 이후 5년간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양은 A씨의 이같은 범행을 부모한테 알렸지만 별다른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은 B양에 대한 성폭력 상담 중 A씨의 범행 사실을 인지한 상담교사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외부로 드러났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 2023.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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