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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28

이혼한 아내 식당 수차례 찾아가 음식 던지며 '난동' 춘천지법, 스토킹범죄처벌법 혐의 40대에 징역 1년6개월 이혼한 아내가 운영하는 식당에 수차례 찾아가 음식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피운 40대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박성민)은 지난 17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 전 아내인 B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왜 나랑 이혼했느냐"고 따지면서 난동을 부렸다. 한 달 뒤쯤에는 B씨 식당에서 배달 주문한 음식이 맛이 없다는 이유로 식당 벽에 음식물을 던졌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법원으로부터 '피해자 식당 30m 접근금지' 잠정조치 명령을 받은 뒤에도 이를 무시한 채 흉기를 .. 2023. 12. 18.
'옛 연인 스토킹 살해' 30대 사형 구형…"목숨으로 갚겠다, 사형 내려달라" 檢 살인->보복살인으로 공소장 변경…피고인은 혐의 부인 검찰이 접근금지 명령을 받고도 옛 연인을 살해한 30대 남성 A씨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5일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0대 남성 A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사건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오전 5시 53분께 인천 남동구 한 아파트 복도에서 옛 연인인 30대 여성 B씨의 가슴과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B씨의 비명을 듣고 집 밖으로 나와 범행을 말리던 B씨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양손을 크게 다치게 했다. A씨는 앞선 폭행과 스토킹 범죄로 지난 6월 "B씨로부.. 2023. 12. 15.
동료에 고백 후 거절당하자 끈질기게 스토킹한 30대 경찰관 동료 여경에게 7개월에 걸쳐 40차례 연락하는 등 스토킹을 일삼은 경찰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은 11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경찰관 A씨에 대해 벌금 4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1일부터 올해 5월까지 직장 동료인 여경 B씨에게 40회가량 전화하고 문자를 전송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평소 B씨에게 호감을 가지고 식사를 함께하자는 둥 등 고백했으나 거절당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피해자는 당시 "자꾸 이런 식으로 괴롭히면 외부에 알리고 도움을 구할 수밖에 없다. 마지막 부탁이자 경고다"라며 거절의 표시를 명백하게 했다. 이에 A씨는 "알겠다. 연락할.. 2023. 12. 11.
띠동갑 은행원에 반해 4일간 스토킹한 50대 男, 결국 집행유예 은행에 근무하는 12세차 여직원에 반해 여러 차례 스토킹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판사 최치봉)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스토킹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가평군의 한 은행 지점에 방문했다가 마주친 40대 여성 은행원 B씨에게 반해 같은 해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17회 차례에 걸쳐 연락을 시도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에게 신고 당해 지난 5월 16일 남양주지원에서 B씨나 B씨의 주거지로부터 100m 이내 접근금지와 휴대전화나 전기통신 등을 이용한 접근.. 2023. 12. 11.
비·김태희 부부 집 초인종 누른 女…스토킹 혐의 징역 1년 구형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판사 강영기)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재판부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차례 이들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비와 김태희 부부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당시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으로 3차례 경범죄 통고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해 2월 또다시 주거지에 찾아.. 2023. 12. 8.
"뼈 구조 보면 내가 아빠" 트로트 가수 오유진 스토킹한 60대 재판행 트로트 가수 오유진(14)과 그의 가족을 스토킹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30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곽금히 부장검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5월부터 최근까지 오유진이 자기 딸이라 주장하며 오유진이 재학 중인 학교에 직접 찾아가고, 오유진의 외할머니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건 혐의를 받는다. 또 그는 인터넷상에 '친부모는 어디에 있느냐' 등 댓글을 50~60개가량 단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0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손 모양이나 치아도 사진 보면 똑같다"며 "뼈 구조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닮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은 A씨가 재범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 2023. 12. 1.
"아기야, 쉬하고 자" 퇴원한 女환자에게 계속해 문자 보낸 男간호사 퇴원 후 남성 간호사로부터 원치 않는 연락을 지속해서 받았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20대 여성 A씨는 8월쯤 우울증으로 부산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마치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1인실에서 격리하던 A씨는 "유독 남자 간호사 한 명만 자꾸 안까지 들어와 말을 걸었다. 환자분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이름 부르면서 볼도 만졌다"고 전했다. 병원 시설이 만족스럽지 않았던 A씨는 결국 4일 만에 퇴원했다. 하지만 A씨 퇴원 후에 해당 남자 간호사가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A씨는 "당시 경황이 없던 저는 환자 관리 측에서 연락해 오는 건 줄 알고 답하다가 제게 다른 마음이 있다는 걸 알.. 2023. 11. 23.
"뼈 구조 보니 내가 아빠" 14세 트롯 가수 스토킹한 60대 DNA 검사 제안하자 거부 14세 트로트 가수 오유진과 가족을 지속해서 스토킹 한 60대 남성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이 남성은 오유진이 자신의 딸이라며 "뼈 구조 자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다"고 주장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오유진은 지난 8월 서울 마포경찰서에 60대 남성 A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수개월 전부터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댓글에 "친아빠, 친엄마는 어디 갔냐" 등 오유진의 친부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적시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자신이 오유진의 아버지라며 오유진의 가족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만남을 요구하고, 오유진이 재학 중인 학교나 행사장에도 찾아와 불안감과 공포심을 조성했다.. 2023. 11. 13.
"어린이집 선생님 스토킹·도촬하는 '진상' 아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린이집을 향한 아내의 도를 넘는 행동에 대한 20개월 딸은 둔 아빠의 고민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에는 '진상 학부모인 아내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30대 중반의 남편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도를 넘는 행동을 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9월부터 딸을 어린이집을 보냈다.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는 듯 보이고, 담임 선생님도 많이 관심 가져주셔서 안심이 됐다"라고 말문을 연 A씨는 "그런데 아내는 등원 한 달이 지난 지금 불만이 너무나 많다. 원장 선생님과의 개별상담을 5번 이상 했다"라고 밝혔다. A씨는 "아내에게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곳을 알아보고 천천히 보내자'라고 설득했지만 "옮길 생각은 없어 .. 2023. 11. 8.
"내 모습이 미래의 한동훈"…한동훈 집 앞에 흉기 둔 40대 구속기소 검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조석규)는 이날 특수협박 및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홍모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홍씨는 지난달 11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장관 자택 현관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 여러 점을 두고 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범행 나흘째인 같은 달 14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 홍씨를 체포했다. 홍씨는 일용직, 물류센터 등 근무 경력이 있었으나 현재는 무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장관의 자택 주소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 확보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 2023. 11. 7.
헤어진 연인에 1원씩 106번 메시지 송금...스토킹 유죄 벌금 400만 원·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 법원 "피해자 상당한 불안·공포...죄질 나빠" 헤어진 여자친구의 계좌에 1원씩 100여 차례에 걸쳐 송금하며 메시지를 보낸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형법상 주거침입 미수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 또한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약 1년간 사귄 여자친구 B씨와 헤어진 뒤 B씨 계좌로 1원씩 106차례 돈을 보내며 "아직도 사랑해", "꼭 명품백 사주고 싶었는데", "연락해 기다릴게" 등 송금 메시지를 남겨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로 기소됐다. 같은 해 10월 B씨의 집 현관문을 도어록.. 2023. 10. 30.
이웃집 초등생 남매 스토킹한 30대…징역 8개월 法 "정신적 질환 참작" 접근금지 경고를 여러 차례 받았음에도 이웃집 초등학생 남매를 스토킹한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판사 신서원)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8개월을 선고하고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옆집에 사는 초등학생 남매를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남매의 초등학교 주변을 배회하고 등굣길에서 이름을 크게 외치거나 현관문 앞에서 같이 놀자는 등 반복해 스토킹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포심과 불안감을 느낀 남매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등교하기도 했다. 특히 남매의 어머니는 A씨에게 여러 차례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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