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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19

손웅정-손흥윤,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받아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과 친형 손흥윤 코치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전날 손 감독과 손 코치, 아카데미 소속 A코치 등 3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들은 아카데미 소속 아동인 B군을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B군 측은 지난 3월 1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손 코치가 B군 허벅지를 봉으로 때리고 손 감독도 훈련을 못 한다는 이유로 욕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함께 사는 숙소에서 손 코치가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때렸다는 주장 등도 진술서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경찰청은 사건을 조사한 끝에 지난 4.. 2024. 7. 3.
'교회 여고생 학대·사망'…50대 여신도에 '아동학대살해죄' 적용 보강수사로 죄명 변경…검찰 "공범도 처벌할 것" 여고생을 교회에서 학대해 숨지게 한 50대 여성 신도에게 검찰이 아동학대살해죄를 적용했다.    12일 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정희선)는 55세 여성 A씨를 아동학대범죄처벌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인천 한 교회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고생 B양을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학대하고, 위독한 상황을 방치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이후 보완수사를 거쳐 A씨의 죄명을 아동학대치사죄에서 아동학대살해죄로 변경했다. 12일 인천지검은 교회에서 함께 살던 여고생 B양을 학대, 살해한 혐의로 55세 여신도 A씨에게 아동학대살해죄 등을 적용해 기소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검찰.. 2024. 6. 12.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송치…자녀 접근금지까지 가수 티아라 전 멤버 이아름씨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3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이씨가 아동학대, 아동유기 방임, 미성년자 약취유인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씨의 모친 A씨도 미성년자 약취유인 혐의로 검찰 송치됐다. 이씨는 앞서 전 남편 B씨가 아이들을 때리고, 침을 뱉고, 얼굴에 대소변을 봤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B씨 역시 지난 2~3월께 이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8일 B씨에 대해 '혐의없음'(증거 불충분) 처분을 내렸다. 피해 아동들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았고 신체 폭행 역시 진술 부위와 상처 부위가 달랐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히려 이씨가 아동학대 혐의를 받게 됐다. 경기광명경찰서는 지난달 초 이씨를 아동학대, 아동유기 방.. 2024. 6. 4.
현직 프로야구 코치, 자기 아들 학폭 조사한 교사 '아동학대' 고소 프로야구 현직 코치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자녀를 조사한 담당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했다. 10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교권 침해를 이유로 시 교육청 교육 활동보호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해당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가해자의 조사를 맡았다. 당시 학교 재학생 B군이 동급생 2명을 성추행하고 부모와 관련된 폭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A씨가 B군의 조사를 담당했다.   이후 B군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사회봉사 처분을 받자 B군 부모는 A씨의 조사 방식을 문제로 삼았다. 그는 '(A씨가) 3시간 40분 학폭 조사를 하면서 볼펜을 던지고 소리를 질러 B군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했다'고 주장하면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까지 했다.  이에 대.. 2024. 5. 10.
'원아 학대 살해' 징역 18년 받은 어린이집 원장…다른 학대로 추가 실형 경기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던 어린이집 원장이 또 다른 아동학대 혐의가 드러나 추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1단독(부장판사 김수정)는 이날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원장 A씨에게 징역 1년에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원아들을 학대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A씨의 딸 40대 B씨와 40대 보육교사 C씨에게는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에 다니는 생후 7개월~3세 원아를 때리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2021년 9월부터 12월까지………… https.. 2024. 4. 19.
'자다가 숨 안 쉰다' 주택서 숨진 8세…열흘 전 아동학대 의심 신고 들어와 강원 강릉 한 주택에서 8세 남아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사고 열흘 전 해당 아동에 대한 아동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7분께 강릉시 노암동 한 주택에서 8세 A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의 어머니는 당시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는 이미 숨진 상태였으며, 발견 당시 왼쪽 눈에서 오래된 멍이 관찰됐다. 경찰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5일 A군의 학교 교사가 눈에 멍이 든 채로 등교한 A군을 발견하고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교사가 신고한 당일 경찰과 시청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곧장 .. 2024. 4. 5.
자녀에게 "사람이냐" 폭언한 40대 엄마…法 "아동학대 맞다" 자신의 자녀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을 하는 등 아동학대 혐의를 받은 40대 엄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김지후 판사)은 5일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함께 3년 동안 아동 관련 기관에 취업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2월 13일 오후 5시께 인천시 중구 자택에서 10대 딸 B양과 아들 C군에게 폭언해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나이를 X 먹어야지. 사람이냐" 등 자녀들에게 심한 욕설을 하면서 B양의 옆구리와 허벅지를 손바닥으로 여러 차례 때리기도 했다. 자신의 자녀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을 하는 등 아동학대 혐의를 받은 40대 엄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2024. 4. 5.
9세 자녀 친구에게 귓속말 한 아버지 '아동학대'…무슨 말 했길래 자녀의 친구에게 귓속말로 "죽여버린다"고 말한 40대 아버지가 아동학대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최치봉 판사)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최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0일 경기도 구리시 한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던 9세 B군에게 귓속말로 "한 번만 더 찾아오면 죽여버린다"고 말해 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이전 자신의 자녀와 B군 사이에 발생한 휴대전화 파손 문제로 B군 부모와 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B군 엄마 역시 A씨 자녀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해 경찰 조사까지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군에게) 우리 집에 찾아오.. 2024. 3. 25.
장애인 돕는다며 학교서 '발가락 핥기'…"아동학대" 비판 미국 오클라호마의 한 고등학교에서 장애인을 돕기 위해 모금을 한다며 학생들이 발가락을 핥는 행사를 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4일(현지시간)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디어 크릭 고등학교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십대들이 발가락을 핥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오클라호마주 교육부가 공식 조사에 들어갔다. 해당 영상에는 체육관에서 학교 친구들의 응원 속에 십대들이 바닥에 누워 다른 사람의 발가락을 핥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는 장애인 고용 자선단체를 위한 모금을 하기 위해 벌인 이벤트로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15만2000달러(약 2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비판이 거세게 일어났다. 한 학부모는 "나도 모금 활동과 재미있는 이벤트를 좋아하.. 2024. 3. 7.
2살 아이 '구토'할 때까지 먹이고 '토사물'도 먹인 어린이집 교사 서울고법,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교사에게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선고 원생 5명에 대한 16건의 학대 행위 인정 2살짜리 유치원생이 토할 때까지 음식을 강제로 먹이는 등 여러 차례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가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7부는 최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강의 수강과 5년간 아동 관련기관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5월까지 총 50여 회에 걸쳐 2~3세 원생 10여 명을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2024. 2. 26.
"내 조카 괴롭히면 목 조른다"…초등생 협박한 40대, 아동학대로 벌금형 자기 조카를 괴롭혔다고 의심해 7살 초등학생을 위협한 여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판사 곽경평)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30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시 동구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B양의 목을 손으로 감싼 뒤 "내 조카를 괴롭히면 목 졸라버린다"라며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위협에 놀란 B양은 두 손으로 빌며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조카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B양한테 괴롭힘을 당했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당시 나이 어린 피해 아동은 상당한 공포나 불안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2024. 2. 7.
주호민 부부, 아동학대로 신고 당해…"아이가 가정에서 폭력 모방한 듯" 류재연 나사렛대 교수, 국민신문고에 신고 접수 주호민 "근거 없는 사실이다" 강력 반발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한 웹툰 작가 주호민 씨 부부에 대한 아동학대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국민일보는 "특수교육 전문가인 류재연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주 씨 부부의 아동학대 행위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내용의 신고를 국민신문고에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류 교수는 주 씨 부부가 지난해 3월~4월 가정학습을 진행한 이후 주 씨의 아들이 학교에서 친구와 교사를 때리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일보에 "자폐성 장애와 폭력 행위는 전혀 관계가 없다. 가정에서 폭력을 당했거나 그런 상황에 놓여있어서 이를 배우고 모방한 것으로 의심된다. 이에 대한 ..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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