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96 천공 "의사는 존경받아야 하는데…돈 벌어 빌딩 사려는 사람 안 돼" 천공(본명 이천공)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를 지적했다. 천공은 지난 22일 공개된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귀한 사람들이다. 공부한다고 아무나 되는 직업이 아니라, 하늘이 내려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사들은 치료는 물론 환자가 아픈 이유에 대해 연구해야 한다. 오롯이 돈 때문에 의사를 하려고 하면 발전할 수 없고, 국민에게 존경받을 수 없다"며 "지금은 의사들이 '의료쟁이'로 격하된 상황이다. 해결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 국민을 무시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국가의 강경책은 의사들이 유발한 것"이라며 "과거 정부들이 의료계 반대로 의대 증원을 추진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에는 각오하고 시작했지만 역시 돌아온 것은 투쟁이었다. 의사는 존경.. 2024. 4. 23. "총선 패배가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 심판? 적반하장에 후안무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여당의 총선 패배는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의료계의 해석에 대해 "적반하장이자 후안무치한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지난 15일 '22대 총선, 의대 증원 국민 심판이라는 의료계 주장에 대한 입장'이라는 논평을 냈다. 경실련은 "여당의 총선 대패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통과 미숙한 국정 운영이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부정하기 어렵다"면서도 "총선 결과를 의대 증원에 대한 민심으로 해석하고 증원 저지를 위해 '원팀'으로 결속하는 의료계의 행태에 기가 찰 따름"이라고 지적했다. 뒤이어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는 의료계의 해석은 특권 지키려다 지금의 의료대란을 만든 당사자의 적반하장이자 후안무………… https://www.inews24.com/v.. 2024. 4. 16. 이재명 '법정 앞 유세'…"나라 망친 정권 멈춰야" "경제·민생·외교 등 국가 후퇴" "제 역할 국민이 대신 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재판에 출석하며 "꼭 투표해서 국민을 배신한 정치세력의 과반 의석을 반드시 막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 출석 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은 잡으라는 물가는 못 잡고 정적과 반대 세력만 때려잡는다. 2년간 나라 망친 정권에 대해 주권자가 나서 멈춰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년 전 윤 대통령이 취임했을 때 성공을 진심으로 바랐고 지금도 그 점은 마찬가지다. 그것이 국가와 국민의 입장에서 바람직하기 때문"이라면서도 "안타깝게도 지난 2년간.. 2024. 4. 9. 용산 찾은 조국 "정권심판 받을 책임자, 여기 계신다" '응징 투어'…"실정·부패·비리 책임자 찾기로 결심" "권영세 후보, 尹 출마 권유자…남북관계 망친 주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총선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두고,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집중 공세를 폈다. 조국혁신당 측은 이날 유세 일정을 '응징 투어'라고 명명했다. 조국 대표는 4일 오후 용산구 효창공원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 심판에서 가장 책임질 사람이 여기 계신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윤 정권 2년 동안 고통받고 분노하지 않았느냐"며 "윤 정권 탄생에 기여하고, 창출하고 나서는 실정과 부패, 비리에 책임 있는 사람이 있는 이쪽(용산)을 찾아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용산에 출마한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를 향해 "여기 출마하신 .. 2024. 4. 4. "처벌 못 할 거라 했지?…의사들은 이제 시작" 前의협 회장 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정부가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전공의 처벌 못 한다"며 "정부가 날린 뻥카(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노 전 회장은 지난 2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젠 웃음이 나온다"며 "내가 그랬다. 전공의 처벌 못할 거라고. 면허정지 3개월을 1개월로 줄이는 걸 검토한다는 것도 간을 보는 거라고"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앞서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며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발상"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노 전 회장은 페이스북에 "선처는 없다느니, 구제는 없다느니, 기계적으로 돌아간다느니, 이번 주부터 처벌할 거라느니, 큰소리 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냐"며 꼬집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페이스.. 2024. 3. 27. "한동훈 가발 벗기기"…온라인서 퍼진 '소나무당 공약'의 정체는? 온라인상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의 공약이라는 글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나무당의 공약을 담은 글들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정감사 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가발을 벗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을 사형시키겠다' 등의 다소 허무맹랑하거나 비상식적인 공약들이 포함돼 있다. 이런 공약들은 소나무당의 공식 공약은 아니다. '한 위원장 가발 벗기기' '윤 대통령 사형' 등은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 온 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의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한동훈 가발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2024. 3. 27. '성범죄자 변호 논란' 조수진, 후보직 사퇴…박용진 '구사일생'하나 조수진 "후보직 사퇴하겠다…국민 눈높이 다르더라" 정봉주·조수진 '낙마'…차순위 후보 '박용진' 기회올까 성범죄 가해자 및 임금체불 사업주 변호 등 논란이 불거진 조수진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가 사퇴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변호사 출신인 조 후보는 과거 다수의 성범죄 가해자 변호를 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더욱이 아동 성범죄 가해자를 변호할 당시 "다른 성관계를 통해 성병에 감염됐을 수 있다"며 피해자의 아버지가 가해자일 가능성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당에선 "피해자와 가족에게 속죄하는 마음으로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압박했다. 조 후보는 이에 대해 "저는 변호사로서 언제나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국민.. 2024. 3. 22. 서울 학부모들, 소송 나서…"서울 의대 증원 '0명'은 역차별" 서울 지역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배정이 발표되자 법원에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 소재 의대의 정원을 늘리지 않은 것은 '역차별'이라는 것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지역 의대생과 학부모, 수험생들은 이날 서울행정법원에 보건복지부의 의대 정원 증대와 배정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도 함께 신청했다.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따르면 서울권에 0명, 경인권에 361명, 지방에는 1639명의 의대 정원이 추가로 배정됐다. 하지만 소송을 제기한 학부모와 수험생들은 서울 소재 의대의 정원이 늘어나지 않은 것을 두고 "서울·수도권 역차별이 정도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소송을 대리하는 이병철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는 의대.. 2024. 3. 21. 의대 2000명 증원 확정…노환규 "죽는 건 국민, 의사들은 안 죽어" 정부가 오는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배분에 있어 기존보다 2000명 증가한 인원으로 배정을 완료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이를 강하게 비판했다. 노 전 회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이 드디어 대한민국 의료의 심장에 말뚝을 박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이 아니다. 2024년 대한민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놀랍다"며 "이것이 의료 심장에 말뚝을 박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의사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문가들이 말을 해도 대중들이 믿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결국 죽는 것은 의사들이 아니다. 의사들은 이 땅에서든 타국에서든 살 길을 찾아갈 것"이라며 "죽어가는 것은 국민들이다. 의사들은 애통하는 마음만 버린다면, 슬퍼할 일도 아니다".. 2024. 3. 20. 전국 의대생·교수, '의대정원 증원 취소'소송 제기 "과학적 근거·현장실사도 없어" "의대 증원분 배정도 역차별" 전국 의대생들과 교수, 수험생 등 1100여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및 배정처분을 정지해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교협)은 20일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 및 배정처분에 대해 취소소송 및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소송 및 신청 대상 처분은 지난 2월 6일자 보건복지부장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발표와 그에 따른 후속처분이다. 전의교협은 이날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대해 "과학적 근거 없이 3가지 보고서를 왜곡, 조작, 날조한 것"이라며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대한 현장실사는 없었고 깡통실사, 날림조사만 있었음이 폭로됐다"고 주장했다. 또 "고등교육법.. 2024. 3. 20. '반윤 검사'들 '조국깃발' 아래 집결 '김학의 불법 출금' 차규근 입당 '尹 찍어내기' 박은정도 '인재 영입' 재판 받는 이규원도 사직…합류 검토 조국혁신당이 '검찰 개혁' 인재로 박은정 전 검사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영입했다. 이들과 검찰 조사를 받아온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도 사의를 보이고 검찰개혁 의지를 내비쳤다. 조국혁신당은 7일 오전 박은정 전 검사를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전 검사는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감찰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징계받아 해임된 인물이다. 이는 이른바 '채널A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2020년 10월쯤 당시 한동훈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감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대검찰청 자료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으.. 2024. 3. 7. 윤석열 대통령 "인천서 노래 한두 곡 들으면 바로 서울입니다" GTX B, 2030년 개통…여의도 18분 인천국제공항 '글로벌 메가허브 공항' 인천항 부두 완전 자동 '스마트 항만'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을 교두보로 우리 전략 산업인 항공과 해운의 대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7일 인천시청에서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열여덟 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해 "항만과 공항을 모두 갖춘 인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이루는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민생토론회에서는 인천이 항공·해운·물류산업의 전진기지로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항공 산업의 경우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혁신을 이뤄, 향후 10년간 10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윤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 2024. 3. 7. 이전 1 ··· 3 4 5 6 7 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