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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96

[종합] 檢 "김여사 등 관련자 전부 무혐의"…'명품백 수수' 수사 종결 "청탁금지법상 '배우자 처벌' 규정 없어""대통령 직무 관련성 없어 뇌물죄도 안돼"최 목사도 무혐의…명품백은 '접견 수단"'몰카' 공개 '서울의소리' 관계자들도 불기소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자들 전부를 '혐의 없음'으로 결국 불기소 처분했다. 이 사건으로 고발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김 여사에게 명품백 등 금품을 전달하면서 청탁을 건네고 이를 몰래 촬영한 목사 최재영씨와 당시 영상을 보도한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이명수 기자 등 5명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김승호)는 2일 "'대통령 부부에 대한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고발사건'과 관련자들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檢 "일체 다른 고려 없었다"   검찰은 "일체의 다른 고려 없이 증거와 법리에 따라 피.. 2024. 10. 2.
'은평 일본도 살인사건' 범인 첫 재판…"윤석열·김건희가 죽이려 했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이웃주민을 일본도(日本刀)로 살해한 30대 남성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3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37세 A씨의 살인,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A씨는 이날 변호인과 함께 재판정에 참석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살인 혐의에 대해선 정당방위 또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A씨 역시 자신의 행위를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사유와 관련해서는 "김건희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해 모든 사건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김건희와 한동훈 윤석열, CJ가 3년 동안 저를 죽이려 했다"며 이해하기 힘든 주장을 폈다. 검찰이 신청한 증거에 대해서는 변호인과 사전 합의가 되지 않.. 2024. 9. 30.
"김건희 여사에게 엿 300만원 선물해도 되나요"…조롱받는 권익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을 '위반 사항 없음'으로 종결 처리한 가운데 이들의 결정을 조롱하는 글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권익위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게시판에는 최근 권익위의 결정에 대해 항의하거나 비꼬는 방식의 질문 글이 150개 이상 등록됐다.   특히 지난 11일 한 누리꾼은 "영부인께 300만원 상당 가방을 선물하려 한다. 대통령 지위는 이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하지만 영부인의 국정 영향력이 상당한 듯 해 영부인 지위를 이용하고 싶은데 법에 저촉되나"라고 물으며 권익위의 결정을 비꼬았다.   이외에도 "대통령 부인께 300만원 상당의 우리 전통엿을 선물 드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지 문의드린다" "300만원어치의 화장품, 휴지, 양주, 외국산.. 2024. 6. 20.
최재영 목사 "김 여사와 약속하고 배웅도 받아…메시지 증거로 제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고발된 최재영 목사가 "미리 약속을 정하고 갔으며 배웅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부터 오후 4시45분께까지 약 6시간35분 동안 최 목사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 목사는 기자들의 질문에 "주거침입은 거주자 의사에 반해서 침입하는 것인데, (김 여사 측과) 미리 약속을 정하고 갔으며 배웅도 받았다는 내용을 설명했다"며 "관련 내용이 담긴 메시지 등도 증거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을 찾아가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넸다. 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을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하기.. 2024. 6. 14.
윤 대통령 부부, 중앙아 3국 국빈방문…올해 첫 순방길 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태평양도서국·아프리카 이은 전략 지역"중앙아시아 특화 외교 'K-실크로드'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을 위해 10일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 편으로 출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연한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고, 김 여사는 베이지색 재킷과 치마 정장에 바이바이 플라스틱 에코백을 든 차림이었다. 공항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1차관, 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이 나와 윤 대통령 부부를 환송했다. .. 2024. 6. 10.
前 의협 회장 '얼차려 사망사건' 중대장 고발…"법정 최고형 내려야" "과실치사는 은폐…살인죄 적용해야""대통령도 책임…침묵하면 탄핵사유"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훈련병 얼차려 사망사건'과 관련해 중대장을 살인죄 등으로 고발했다.   최 전 회장은 지난달 31일 대검찰청에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 A씨를 살인·가혹행위·직무유기죄로 고발했다. 그는 같은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육군참모총장, 12사단장 등 책임 있는 자들 누구 하나 나서 사망한 청년에게 사죄하거나 대국민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먼저 가혹행위로 살인죄를 범한 12사단장 신병교육대 중대장을 즉각 구속하고 살인죄 법정 최고형으로 엄중 수사, 기소,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에서는 살인죄를 저지른 중대장을 보호하려는 태도를 보인.. 2024. 6. 4.
"김건희, 총선 직후 명품 쇼핑" 인터넷 글…경찰, 명예훼손 혐의 입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직후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내용의 인터넷 글을 작성한 이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약 10일간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 여사가 4·10 총선 직후 강남 명품 매장에서 쇼핑을 했다'는 취지 글을 반복해 올린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와 유사한 내용의 글을 올린 또 다른 2명에 대해서도 추적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안과 관련된 고발장이 접수됐다. 정확한 게시물 작성자 등을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19434 "김건희, 총선 직후 명품 .. 2024. 5. 14.
'명품백 몰카' 최재영 목사, 검찰 출석…"김 여사의 국정논단이 본질"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 명품백을 전달하고 이를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오전 청탁금지법 위반·주거침입·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최 목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9월 13일 서울시 서초구 코바나콘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가방을 전달하면서 이를 손목시계형 카메라로 몰래 촬영한 뒤 유튜브 '서울의 소리'에 영상을 제공했다.   이후 같은 해 11월 최 목사에게 해당 카메라를 제공한 서울의 소리 측은 해당 영상을 공개하면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등 혐의로 고발했다. 이.. 2024. 5. 13.
홍준표 "82% 수형한 尹 장모 가석방 정상 절차…조국 부인은 79%"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가 오는 14일 가석방으로 출소하는 것과 관련해 "정상적인 가석방 절차"라고 말했다.   10일 홍 시장이 만든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2개월 후면 만기출소인데 꼭 가석방을 해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고 법정에서 난리 치시던 분"이라며 "은행통장잔고위조혐의는 도저히 무죄로 갈 수 없어서 대법원에서 유죄 받았다"고 적었다.   이어 "그리고 당시 윤 대통령이 사과도 했다"며 "국민의 목소리를 잘 듣고 변화하겠다는 윤 대통령 의지가 있는 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에 홍 시장은 "조국 부인(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도 79% 수형하고 가석방됐다"며 "대통령 장모는 82.. 2024. 5. 10.
'부하 갑질의혹' 정재호 주중 대사…외교부 "징계 사안 아냐, 불문 종결" 부하에게 '갑질'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된 정재호 주중국대사가 징계 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이어간다. 외교부는 정 대사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결과, 징계 사안이 아니라고 결론지었다. 7일 외교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정 대사는 주재관 대상 교육 과정에서 일부 부적절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외교부는 이 같은 발언 등이 징계 등 신분상 조치가 이뤄질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정 대사에게 제기된 또 다른 의혹인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등 다른 사안 역시 사실과 다르거나 증거가 없으므로 '불문 종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월초 주중대사관에 근무 중인 주재관 A씨는 정 대사에게 폭언 등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신고서를 외교부 본부에 제출했다. 이.. 2024. 5. 7.
"특검법 수용해달라"…채 상병 전우들, 윤 대통령에 공개편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과 함께 복무했던 동료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특검법을 수용해달라"고 호소했다.   7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채 상병과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휘말렸다 구조된 예비역 해병 A·B라고 소개하며 윤 대통령에 편지를 보냈다. 이들은 편지에서 "2023년 7월 19일 아침 저희는 호우 피해 실종자를 찾으라는 지시에 따라 하천에 들어갔다. 위험한 작전이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누긴 했지만 늘 그랬듯 함께 고생하고 다 같이 부대로 복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날 채 상병과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여러 전우는 무방비 상태로 급류에 휩쓸렸다"며 "저마다 물에 빠져나오기 위해 허우적대다 정신을 차렸을 무.. 2024. 5. 7.
'김건희 여사 통화' 공개 서울의소리, 1000만원 배상 확정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통화한 내용을 공개한 언론사 '서울의소리' 관계자들이 1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확정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25일 김 여사가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와 이명수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1000만원을 지급하라는 원심 판결을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되는 사건에 대해 재판부가 더 이상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제도다. 이 기자는 2021년 7월부터 6개월간 50여회에 걸쳐 김 여사와 통화한 내역을 MBC에 넘기고, 대선을 앞둔 지난해 1월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여사는 같은 달 해당 녹음파일을 공개하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지..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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