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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행14

'끌어안고 엉덩이 만져'…불법체류자 노동자들 상습 추행한 공장 관리자 공장의 한 관리자가 불법 체류자 신분인 외국인 여성 노동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사건이 알려졌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차장이었던 50대 남성 A씨가 불법 체류자 신분인 외국인 노동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해당 중소기업에 다녔다는 제보자 B씨는 지난 2022년 5~10월 공장장급 관리자였던 A씨가 외국인 여직원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고 말하면서 관련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에 등장한 A씨는 20대 외국인 여직원을 뒤에서 끌어안았고, 손으로 엉덩이를 쳤다. 또 그는 다른 여직원에게도 다가가 백허그를 하면서 팔을 만지고 목을 자신의 팔로 감싸안기도 했다.  이 영상은 당시 가해 남성의 문제 행동을 기록하기 위해 피해 여성들의 동의 하에 .. 2024. 6. 17.
길 잃고 헤매는 치매 여성 집 데려가 추행하고 감금한 60대 '징역 5년'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여성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추행한 60대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형사2부(홍은표 부장판사)는 13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장애인준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일 새벽 길을 잃고 헤매던 치매 여성 B씨를 자기 집에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B씨를 집에 5시간 30분가량 감금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재판에서 추행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감금 등 일부 혐의는 부인했다. A씨 측은 "집 현관문은 버튼만 누르면 열리는 구조이고, 물건을 사기 위해 피해자를 혼자 두고 편의점에도 갔었다.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한 적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 2024. 6. 13.
이종사촌 강제 추행한 교회 목사…"남성 호르몬 많아 주체 안 돼" 신도이자 이종사촌을 강제 추행한 40대 목사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에 5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했다.   교회 목사인 A씨는 지난해 6월 23일 오후 2시쯤 자신의 교회 목양실에서 신도이자 이종사촌인 20대 여성 B씨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다 B씨를 끌어안고 셔츠 안에 손을 넣어 몸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B씨가 "왜 이러시냐, 신고하겠다"고 말하며 거부했지만, A씨는 "남성 .. 2024. 4. 29.
"만원 줄게, 나랑 할 사람" 남고생 추행한 50대 여성…집행유예 고등학생 남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지난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도정원)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수강과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취업제한을 명했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월 24일 노상에서 고등학생인 10대 B군 일행에게 "만원 줄 테니 나랑 한번 할 사람"이라고 말하며 B군의 어깨와 팔을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재판에서 "'이거(1만 원) 할 사람'이라고 말한 것이다. 중학생인 줄 알고 귀여워서 말.. 2024. 4. 19.
복역 중 재소자 폭행·강제추행…정신병 약 담긴 우유까지 먹인 20대들 검찰이 복역 중 구치소 재소자를 지속해 폭행하고 강제추행까지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들의 1심 실형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해경 부장검사)는 14일 강제추행, 상해, 공갈,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 징역 3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5월 새로 입소한 재소자 C씨에게 "넌 성범죄자니까 괴롭힘을 당해도 된다"라며 그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한 달 전 특수강도죄 등으로 장기 5년·단기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 재판 도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옥중 기소됐다. 그는 또 다른 재소자에게도 '윷놀이에서 졌다'는 이유를 들어 영치금으로 250만원을.. 2024. 2. 14.
"너 예쁘다. 안 놔줄 거야"…10대 제자 추행한 50대 학원장 '집유' 자신의 학원에서 수강하는 10대 여성 청소년의 몸에 손을 대는 등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학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 1단독(김도형 부장판사)은 미성년자 의제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했고,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등에 2년간 취업을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2022년 8월 중순쯤부터 그해 10월 초쯤까지 강원 원주시 소재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모 학원 교실과 차량 등에서 B양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학원 교실에서 B양의 무릎 위에 손을 올리기도 하고, 엘리베이터에선 B양에게 "너 예쁘다"라고 말하며 B양 정수리 부분에 입을 맞췄다. 또.. 2024. 2. 5.
찜질방 女 수면실 들어가 음란행위하고 체액까지 뿌린 20대 '징역 1년' 찜질방 여성 전용 수면실에 들어가 자는 손님을 추행하고 음란 행위까지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지난 18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5일께 제주 한 찜질방 내 여성 수면실에 수 차례 들어간 뒤 자고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피해자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뒤 체액을 피해자에게 묻힌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후 A씨는 법정에서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성 수면실인 줄 모르고 들어갔다.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음란행위를 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찜질방 여성 전용 수면실에 들어가 자는 손님을 추행하고 음란 행위까지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2024. 1. 19.
열차서 여성 승객 추행한 승객…만류하는 역무원·경찰 6명 폭행까지 열차 안에서 여성 승객을 추행하고, 역무원과 경찰을 폭행한 6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3일 광주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폭행·추행·공무집행방해·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전북 군산역 인근을 달리던 장항선 열차 안에서 옆 좌석 여성 승객의 신체를 만지고 역무원과 철도경찰 등 6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 승객의 요청으로 역무원과 다른 승객이 만류하러 오자 난동을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군산역에 하차해 출동한 철도경찰을 밀치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 안에서 여성 승객을 추행하고, 역무원과 경찰을 폭행한 6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 조사에서 A씨.. 2024. 1. 3.
교육직 고위 간부가 직원 불러 상습 추행 …'집유' 부하직원을 관사로 불러 추행하고 이동 중인 차량에서도 추행을 일삼은 교육직 고위직 간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판사 김시원)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 교육직 고위 간부인 6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과 16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도내 교육직 고위 간부였던 A씨는 지난 2021년 6월 25일 여성 부하 직원 B씨가 운전하는 차에서 B씨의 오른손을 여러 차례 잡는 등 추행하고, 나흘 뒤인 6월 29일 점심 식사 후 이동하는 차량 뒷자리에서 B씨의 옆구리를 팔로 감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가 여러 차례 거부했는데도 같은 방법으로 추행하고, 동료 .. 2023. 12. 5.
헬스장서 여성 뒤에서 음란행위한 남성…옷 들어 올려 추행까지 경남 진주시 한 헬스장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여성을 강제추행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진주지원 형사2단독(민병국 판사)은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성폭력치료 강의 80시간과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21일 진주시 하대동 한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30대 여성 B씨의 옷을 들어 올려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기 전 B씨 바로 뒤에서 음란행위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 공연음란죄와 카메라 이용 범죄 등 유사 범죄로 실형 선고를 받은 전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진주시 한 헬스장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여성을 강.. 2023. 11. 28.
"과자 사줄테니 여기 만져봐" 여친이 성관계 거부하자 여친 딸 추행 여자친구에게 성관계를 거절당하자, 그의 딸을 추행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2형사부(재판장 강현구)는 성폭력처벌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 등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7월 여자친구였던 B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같은 집에 있던 B씨의 9세 자녀 C양의 옆에 누워 입을 맞추고 자기 성기를 접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가 "짐승이냐"고 따지는 와중에도 C양을 향해 "과자 사줄 테니 여기 좀 만져봐"라며 자기 성기를 만지게 하는 등 추행을 이어갔다. 또 C양이 잠든 틈을 타 신체를 만지거나, 볼과 입에 여러 차례 입을.. 2023. 11. 27.
미성년 조카 추행했던 지적장애인…이번엔 60대 여성 추행 미성년자 조카를 강제 추행한 전력 등으로 집행유예 처벌을 받은 지적장애인이 이번에는 60대 여성을 추행해 법정 구속됐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김도형 부장판사)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A씨는 도내 모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지적장애인으로, 지난 6월 22일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여성 B씨의 집에서 "아내와 다퉈 술을 마시게 됐다"고 하소연하던 중 B씨의 신체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A씨는 미성년조카 강제추행과 성적 학대 행위 등으로 지난 2020년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데 이..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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