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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49

"한 번만 찌를 걸"…지인에 12차례 흉기 휘두른 60대의 태도 화투를 치던 도중 시비가 붙어 지인을 살해하려 한 60대가 징역 10년형에 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1형사부(김상곤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월 15일 오전 12시 35분쯤 전북 전주시 다가동의 한 다리 밑에서 지인인 60대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전날 밤 B씨와 화투를 치던 중 시비가 붙자 자신의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12차례 찌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112에 전화해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했으나 이내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 전원을 끄고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B씨는 범행 장소에서 장시간 방치돼 수술이 필요할 정도의 큰 상해를 입었다.. 2024. 7. 3.
학생이 교사에 흉기 휘둘렀는데…"학교, 출동한 경찰 그냥 돌려보내" 광주의 한 중학교 학생이 교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가운데, 교장과 교감이 해당 사건을 안일하게 대처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다.     2일 SBS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3시쯤 광주 소재 한 중학교에서 3학년 A군이 교무실을 찾아가 흉기 난동을 부렸다. 3분간 이어지던 난동은 주변에 있던 학생과 선생님들이 힘을 합쳐 A군에게 흉기를 빼앗는 데 성공하면서 일단락됐다. 당시 복도는 큰 혼란이 빚어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 없었다.   A군은 한 선생님의 지도에 불만을 품고 교무실을 찾아가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교사는 "문도 두드리고 '죽여버리겠어' 하면서 소리를 질렀다"며 "학생들도 그 소리는 다 듣고 있었을 거 같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런데 이 사건과 관련해 교사들.. 2024. 7. 2.
학원 화장실서 남고생이 여고생에 흉기 휘두르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경기 안산시 한 학원 건물 화장실에서 10대 남학생이 또래 여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아파트에서 뛰어내렸다.    1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2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학원 화장실에서 A(17)군이 B(17)양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B양은 얼굴과 팔 부위를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군을 추적했으나, A군은 인근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중태로 발견됐다.   A군과 B양은 현재 치료중이며, B양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목격자 진술 확보 등 조사하고 있다"며 "현재 A양과 B군이 모두 치료받고 있는 상태로 이들이 알던 사이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736862 학원.. 2024. 7. 2.
자고 있던 동생에 흉기 들고 다가가…30대 여성 '현행범 체포' 자고 있던 남동생을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하남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쯤 하남시 덕풍동 주거지에서 30대 남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그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흉기를 들고 방에서 자고 있던 B씨에게 다가갔으나, B씨가 인기척을 느끼고 잠에서 깨 A씨 공격을 손으로 저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는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B씨는 손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 2024. 7. 1.
"헤어지자" 했다고…연인 찾아가 흉기 휘두른 50대男, 체포 이별을 통보한 연인에게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9시께 영등포구 소재 술집에서 교제했던 6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A씨를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피해 여성이 이별을 원하자 흉기를 챙겨 가게에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당시 가게 손님들이 A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는데, 이 과정에서 손님인 40대 남성도 팔에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았다.…………  https://www.inews24.com/view/1736294 "헤어지자" 했다고…연인 찾아가 흉기 휘두른 50대男, 체포이별을 통보한 연인에게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 2024. 7. 1.
"흉기 들고 배회·경찰관 부상"…60대 남성 긴급 체포 100m가량 돌아다녀…순찰차에 던지기도 서울 동대문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며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힌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6일 저녁 7시쯤 동대문구 답십리동 거리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하던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흉기를 들고 100여m를 배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를 순찰차에 던기고 연행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부상을 입히기도 했다.   다만 경찰은 경찰관의 부상 정도가 경미해 상해 혐의 적용은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에서 깨면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735338 "흉기 들고 배회·경찰관 부상"…60대 남성 긴급 체포100m가량 돌아다녀…순찰차에 .. 2024. 6. 27.
"몇 시까지 해요?" 묻고 사라진 남성…CCTV에 찍힌 섬뜩한 모습 [숏츠]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에는 섬뜩했던 당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 19일 JTBC '사건반장'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여성 A씨가 겪었던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17일 미용실에서 마감 청소를 하고 있었던 A씨는 일면식이 없는 남성이 가게로 들어오자 "오늘 미용실을 마감했다"고 안내했다. 이에 남성은 "내일 영업하냐. 몇 시까지 영업하냐"라고 묻고는 다시 문을 열고 나갔다.   하지만 이 남성은 돌아간 것이 아니었다. 그는 미용실로 향하는 계단에 한동안 우두커니 서 있었다. 이후 가게 정리를 마친 A씨가 불을 끄고 나오자 인기척에 놀란 남성은 급히 줄행랑을 쳤다. 흉기를 등 뒤에 숨긴 채 한 미용실을 찾아온 남성이 경찰에.. 2024. 6. 20.
"살인을 해버리겠다"…층간소음 항의에 흉기 들고 협박한 30대 층간소음으로 항의한 이웃집을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김지후 판사)은 19일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4월 2일 오후 5시 52분께 인천시 서구 공동주택에서 이웃집에 사는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가 집에 찾아와 층간소음으로 항의하자 흉기를 든 채 "토막 살인을 해 버리겠다"며 위협했다. 층간소음으로 항의한 이웃집을 흉기로 협박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재판부는 "피고인은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협박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 피해자가 입은 정신적 충격도 매우 큰 것으로 보인다".. 2024. 6. 19.
"처음 보는데 왜 반말?"…술 마시다 시비붙은 사람에 흉기 휘두른 40대 음주 상태에서 초면인 20대에게 반말했다 항의를 듣고 흉기로 찌르려 한 40대가 1심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11부(이대로 부장판사)는 최근 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울산에서 2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울산 한 술집에서 일행과 술 마시던 중, B씨에게 "너는 왜 안 들어가냐"고 말을 걸었다. B씨가 이에 "왜 처음 보는데 반말하느냐"고 따지면서 시비가 발생했다. 각자의 일행들이 싸움을 말렸으나 A씨가 다시 B씨를 따라가 사과를 요구하면서 싸움이 격해졌다. 울산지법이 최근 술집에서 일…………  https://www.inews24.c.. 2024. 6. 17.
40대 중국인, 흉기로 아내 살해 후 옥상에서…경찰 수사 중 40대 중국인이 한국인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옥상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 진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중국인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20분쯤 진주시 하대동 자신의 주거지 앞에서 아내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졌으며 A씨 역시 범행 후 주거지 2층에서 뛰어내려 현재 중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A씨는 범행 당일 B씨와 말다툼을 벌였으며 B씨가 집 밖으로 나가자 그의 뒤를 쫓아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또 그는 지난해 10월에도 B씨 외도를 의심해 흉기 난동을 벌여 경찰에 특수협박죄로 조사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4. 6. 11.
"사과가 비싸다, 죽여버리겠다"…흉기 들고 난동 부린 50대 '징역 1년' 사과가 비싸다는 이유로 가게에서 칼을 들고 난동을 부린 50대 남성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이태웅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업무방해, 재물손괴, 협박,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6일 서울 중랑구 한 가게에서 진열대에 놓여 있는 사과가 비싸다는 이유로 가게 관리를 하는 60대 여성 2명에게 욕설을 하며 사과를 집어 들어 바닥에 던지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내가 전과 40범이고, 칼로 다 찔러 죽인다"며 칼을 들고 피해자들을 협박한 뒤 발길질로 폭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2024. 6. 10.
경기도 점집서 '흉기 난동' 부린 30대 남성, 공조 끝에 서울서 검거 경기도 동두천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공조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날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현재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이후 택시를 타고 서울시 강북구로 도주했으나 같은 날 오후 5시 20분쯤 공조 요청을 받은 종암경찰서 형사들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B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귀금속 등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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