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0대58 "어머니 돌아가셨어"…여친 속여 장례비 1억 가로챈 30대男 구속 살아있는 어머니를 사망했다고 속여 여자친구와 친구에게 장례비 및 병원비 1억원을 가로채는 등 수억원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은 여자친구와 친구를 속여 장례비와 투자금 명목으로 7억1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A(30대)씨를 사기와 사문서위조행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여자친구에게 어머니가 사망한 것처럼 속여 장례비를 받아내거나 아파트 청약금이 필요하다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2021년부터 2023년 7월까지 A씨가 여자친구에게 가로챈 돈만 4억6000만원에 달한다. 검찰 관계자는 "병원비나 장례비 명목으로 받아 가로챈 금액이 약 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A씨는 또 대학 동기인 친구에게 자신이 다니던 회사의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2억5000만.. 2024. 4. 2. "날 신고해?" 이웃집 차에 킥보드 12대 세워둔 30대, 벌금형 자신을 폭행으로 신고한 이웃의 차량 주변에 전동 킥보드를 세워두는 행위를 일삼은 30대가 스토킹으로 벌금 100만원을 받았다. 광주지법 형사 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게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했다. A씨는 2023년 5월부터 6월 사이 7차례에 걸쳐 광주 한 아파트 단지에 사는 이웃인 B(49·여)씨의 승용차 앞에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세워두며 불안감·공포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해 3월 3월 B씨의 남편과 차량 운행 문제로 다투다 때린 일로 벌금형을 선고 받자 앙심을 품고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B씨의 차량을 발견할 때마다.. 2024. 3. 26. 술 취해 출동한 경찰관 낭심 걷어찬 30대 女…'벌금 400만원'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찬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2단독(김석수 부장판사)은 20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4일 오전 5시 40분께 대구 한 주차장 앞길에서 '싸움이 일어날 것 같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발로 1차례 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술에 취해 출동한 경찰관의 낭심 부위를 찬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관이 인적 사항을 확인하려 하자 욕설하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다른 범행으로 벌금형을 받은 이외에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술에 취해 .. 2024. 3. 20. 전남 고속도로서 4중 추돌사고…30대 엄마와 5세 아들 숨져 전남 담양 고속도로에서 4중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9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 고속도로 고창 방면 40㎞ 지점에서 차량 4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여성 A씨와 그의 5세 아들 B군, 40대 운전자 C씨가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도로 1차로서 A씨 차량이 단독사고로 인해 멈춰 섰고 이를 C씨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첫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C씨 차량은 2차로로 튕겨져 나갔고 1·2차로에서 뒤따라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 2대가 A씨와 C씨 차량을 각각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각 차량의 블랙박스를 살펴보고 관광버스 운전자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 2024. 3. 18. "고작 이런 이유로?"…임신한 여자친구 폭행·협박한 30대 징역 1년 임신한 여자친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배에 흉기까지 들이댄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3단독(김경찬 부장판사)은 최근 특수협박과 폭행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8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여자친구인 20대 B씨의 얼굴과 머리를 때리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같은 해 8월 충북 청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B씨와 슈팅 게임을 하던 중 자신의 진로를 방해해 게임에 졌다는 이유로 그의 얼굴 등을 마구 때렸다. 또 B씨가 자신의 휴대전화를 몰래 봤다는 이유로 뺨을 30회가량 때리기도 했다. 폭행 당시 B씨는 임신 상태였다. 2달 뒤인 10월에는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던 중 지나가던 .. 2024. 3. 11. 광주 30대 여성, 7세 딸과 함께 아파트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추락 추정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8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와 그의 7세 딸 B양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A씨 B양이 사망한 것을 확인한 뒤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 16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의 남편은 경찰에 "새벽에 눈을 떠보니 아내와 딸이 보이지 않고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 2024. 3. 4. 사우나 19곳 돌며 절도 저지른 30대, 훔친 카드로 8000만원 '쇼핑' 수도권 일대 사우나를 돌며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치고 이를 이용해 1억원대 금액을 탕진한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수원과 성남, 안산 등 경기 지역 일대 사우나 19곳에서 다른 사람의 사물함에 있던 지갑과 휴대전화 등 3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훔친 신용카드로 고가의 명품, 최신 휴대기기 등을 구매하는 등 여러 차례 걸쳐 약 8000만원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A씨는 사우나 탈의실과 목욕탕에 폐쇄회로(CC)TV가 없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이용객들이 사물함 열쇠를 바구니에 넣어 놓거.. 2024. 2. 28. '눈 쌓인' 경사로서 미끄러지던 차 손으로 세우려던 30대 숨져 밤새 전국적으로 내린 눈이 도로 곳곳에 쌓인 가운데, 주택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자신의 차량을 몸으로 막으려던 30대 남성이 차에 깔려 숨졌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2일 30대 남성 A씨가 금천구 독산동 한 주택가 경사로 골목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오전 눈이 쌓인 언덕에 주차돼 있던 A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미끄러지며 내려가자 이를 막던 A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아래쪽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부딪히지 않도록 차에서 내린 뒤 자신의 차를 몸으로 막다가 차량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밤새 전국적으로 ………… https://www.inews24.com/view/1689766 '눈 쌓인' 경사로서 미끄러지던 차 손으로.. 2024. 2. 22. 설날에 母 살해하고 잠자던 30대 '구속'…"이해할 수 없는 진술만" 설 연휴 기간 술에 취해 어머니를 살해한 뒤 시신 옆에서 잠을 잔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은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에 대해 "도주가 우려된다"라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지난 11일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1시쯤 경기 고양시 한 아파트에서 50대 어머니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전날 밤 외출해 술을 마시고 돌아온 A씨는 범행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뒤 A씨는 지인에게 전화해 자신의 범행에 대해 알렸고,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집 안에서 숨진 어머니 B씨와 시신 옆에 잠들어있던 A씨를 발견했다. 긴급체포된 A씨는 범행을 시인했지만, 현재까지도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 2024. 2. 13. "나체사진 장인어른에 보낸다"…아내 성인방송 강요한 전직 군인 아내를 협박해 성관계 촬영을 강요하고 그 영상을 성인물 사이트에 돈을 받고 넘긴 전직 군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내는 극단적 선택으로 숨지고 말았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일 강요 및 감금, 협박 등 혐의로 A(3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아내 B(30대·여)씨를 자택에 감금하고 성관계 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유족들에 따르면 A씨는 성관계 모습을 촬영해 영상을 성인물 사이트에 팔았다. 이어 아내에게 성인방송까지 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 B씨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나체 사진을 장인어른에게 보내겠다"고 협박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B씨는 지난해 12월 유서를 남기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유서에는 남편의 지속적.. 2024. 2. 2. 음주운전으로 축구선수 하반신 마비 만든 30대, 징역 4년에 불복해 항소 만취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제주 유나이티드 골키퍼 유연수를 크게 다치게 한 30대 남성이 실형 판결에 항소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 치상), 강제 추행 혐의 등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30대 남성 A씨 측이 최근 제주지방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항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A씨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18일 오전 5시 4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한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탑승한 차량 측면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7%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를 당한 차량에는 제주 소속 .. 2024. 1. 31. 음주 방송 중 남자친구에 흉기 휘두른 유튜버 '구속영장' 인터넷 생방송 중 남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 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쯤 김포시 자택에서 남자 친구인 40대 B씨의 무릎 부위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며 음주 방송을 진행하던 중, 갑자기 몸싸움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상황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은 112에 신고했고, 시청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분리 조치한 뒤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응급조치만 받고 병원 치료는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 생방송 중 남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두른 여성 유튜버가 경찰에 붙.. 2024. 1. 3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