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30대58 진주서 시외버스 훔쳐 4시간 질주한 30대…가드레일 받고 역주행도 야심한 시각 시외버스를 훔쳐 도심을 질주한 30대가 4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진주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 20분쯤 진주시 장대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키가 꽂힌 채 주차돼 있는 버스 1대를 훔쳐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훔친 버스로 진주 시내를 4시간 정도 주행하다가 같은 날 오전 6시 20분쯤 칠암동 한 도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버스를 세웠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술이나 마약은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경찰에 체포되기 1시간 10분쯤 전에도 경상국립대 앞 삼거리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역주행했으며 이현동 대아고등학교 인근 주유소에 들어가 소화기를 훔친 것.. 2023. 12. 7. 여중생 '마약 음료' 먹이고 모텔서 성폭행한 30대男…징역 7년 法 "“계획적 범행…엄벌 필요”" 여중생에게 마약류를 탄 음료를 먹인 뒤 성폭행한 3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박옥희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간음유인,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10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서울시 강남구에서 중학생 B양을 만나 졸피뎀을 탄 음료를 먹이고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한 뒤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B양을 알게 된 A씨는 자신이 처방받은 졸피뎀을 범행 목적으로 음료에 탔다. 졸피.. 2023. 12. 1. 화장실 창문으로 '쓱'…휴대전화 넣어 女 샤워하는 모습 촬영한 30대 화장실 창문으로 휴대전화를 넣어 여성이 샤워하는 모습을 불법 촬영하던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9일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울산 남구 한 원룸에서 여성이 샤워하는 모습을 화장실 창문을 통해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샤워 중 촬영 사실을 알게 된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피해자 집에 다시 찾아가 "본 것은 맞지만 촬영하지는 않았다"며 사과하기도 했다. 화장실 창문으로 휴대전화를 넣어 여성이 샤워하는 모습을 불법 촬영하던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하지만 A씨 휴대전화 기종·색상은 피해자가 범행 당시 목격한 .. 2023. 11. 29. 12층서 고양이 2마리 던진 30대 남성…새끼 먼저 던지고 어미 떨어뜨려 오피스텔 12층에서 자신이 기르던 고양이 두 마리를 창문 밖으로 던져 죽게 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전날 창원지검 형사2부(최미화 부장검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6월 24일 경남 김해시 소재 오피스텔 12층에서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 두 마리를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를 받는다.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같은 달 27일 A씨를 처벌해 달라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카라는 목격자들을 인용해 "갑자기 '퍽' 하는 소리가 나서 보니 고양이가 바닥에 떨어진 채 발작을 일으키고 있었다'며 "새끼 고양이가 먼저 던져졌고, 이후 어미로 보이는 고양이까지 바닥에 던져졌다"고 말했다. 이어 "(목격자들은)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건물.. 2023. 11. 28. 골프 스윙 연습하다 옆사람 머리 내리친 30대…2심도 벌금형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다 실수로 다른 사람의 머리를 쳐 다치게 한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2부(최태영 부장판사)는 최근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1심과 같은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6월 4일 오후 7시쯤 서울시에 있는 한 골프 연습장에서 스윙 연습을 하다 타석 주변에 있던 B씨의 머리를 내리쳤다. 이 사고로 B씨는 이마가 찢어져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검찰은 "A씨 뒤편 타석 앞쪽에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 다른 연습자가 모니터를 조작하러 올 수 있다는 것이 충분히 예상되는 상황인데도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며 과실치상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1심 재판부는 "A씨는 평소 자세를 푸는 동작을 .. 2023. 11. 23. "침대에 누가 있다" 필로폰 투약 후 호텔서 난동 부린 30대 '징역 1년' 필로폰을 투약하고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문종철 판사)은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8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8월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한 건물에서 새끼손톱 분량의 마약(필로폰)을 생수에 타서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쯤 미추홀구 한 호텔 객실에서 필로폰을 한 번 더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 빠졌고, 침대 프레임 안에 다른 사람이 숨어있다고 생각해 난동을 부렸다. 이에 50만원 상당 침대 프레임이 파손되기도 했다. A씨는 과거에도 동종범죄로 교육조건부 기소.. 2023. 11. 21. '260㎞로 하강 중인데'…착륙 전 항공기 비상문 개방한 30대, 결국 착륙 직전 항공기의 비상 탈출구를 개방한 3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5단독(정진우 부장판사)은 항공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등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26일 오후 12시 37분쯤 제주에서 출발해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에서 착륙 중 비상 탈출구 출입문 레버를 조작해 문을 연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이로 인해 항공기 외부 비상구 탈출용 슬라이드가 떨어져 나가게 하는 등 재물손괴 혐의도 받았다. 당시 항공기는 상공 고도 224m에서 시속 260㎞로 하강하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 범행으로 인해 탑승객 중 9명.. 2023. 11. 21. '우편함 뒤적거리던 수상한 사람'…잡고 보니 '마약' 찾던 마약사범 출소한 지 한 달 된 마약사범이 또다시 비대면 마약 거래를 하려다 발각돼 송치됐다. 20일 대전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동구 한 주택가 빌라 우편함에 숨겨진 마약을 가져가려다가 붙잡혔다. 남의 집 우편함을 뒤지고 있는 A씨의 행동을 의심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된 것이다. 경찰은 우편함 안쪽에서 직경 3㎝ 크기로 검은색 테이프에 둘둘 말려 있던 마약을 발견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SNS를 통해 마약 판매자 B씨로부터 3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0.92g을 구매했다. 이후 B씨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장소에 마약을 숨겨둔 뒤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마.. 2023. 11. 20. 여중생 성폭행하고 부모 돈까지 뜯은 30대 '징역 12년'…검찰 항소 귀가하던 여학생을 쫓아가 성폭행하고, 부모를 협박해 돈까지 뜯은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받은 피고인과 관련해 검찰이 형량이 적다며 항소했다. 지난 15일 제주지방검찰청은 특수강도강간과 살인예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A씨에게 징역 12년과 5년의 보호관찰 명령을 선고한 1심 재판부에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15일 오후 자신이 사는 제주시의 다가구주택에서 같은 건물에 사는 10대 B양이 귀가하는 것을 보고 따라 들어가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그는 귀가하던 B양을 따라가 흉기로 위협해 감금하고 성폭행한 뒤 신고하지 못하도록 휴대전화를 뺏었다. 이후 다음 날에도 B양을 흉기로 위협해 자기 집으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B양의 부모에게 B양.. 2023. 11. 16. 운동 중 뇌사 30세 삼성반도체 직원, 4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반도체를 개발해온 30대 남성이 운동 중 갑자기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후 뇌사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3일 뇌사 상태였던 故 신우호(30)씨가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좌우)을 4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13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 9월 운동 중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의 적극적인 치료에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한 달이 넘는 치료에도 점점 상태가 나빠져 뇌사 상태가 된 고인을 이대로 떠나보내기 보다 마지막 가는 길에 누군가를 살리길 원해 어렵게 장기기증을 결정했다고 한다. 서울에서 외아들로 태어난 고인은 평소 조용하고 내성적이며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성실한 .. 2023. 11. 14. 80대 건물주 살해한 30대 주차관리인 도주 4시간 만에 검거 도주 도운 40대도 긴급체포 평소 본인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건물주를 숨지게 한 주차관리인이 도주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2분쯤 강원 강릉시 KTX 역 앞에서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영등포구 소재의 한 건물 옥상에서 80대 건물주 B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B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사전에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피해자의 건물 주차관리인으로 확인됐다. 범행 직후 A씨는 옆 모텔 건물로 도주해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쯤 용산역으로 이동, 강릉행 KTX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도주로를 확인한 경찰은 경기남부경찰.. 2023. 11. 13. 아버지 살해하고 암매장…"연락 안 돼요" 거짓 신고한 30대 아들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거짓 신고한 30대 아들이 붙잡혔다. 10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아버지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존속살해) 등을 받는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3시쯤 상주시 공검면의 한 축사에서 아버지인 60대 B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범행을 저지른 후 "아버지가 집을 나갔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112에 거짓 신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경찰에 거짓 신고한 30대 아들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 2023. 11. 1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