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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앞에서 성추행"…허경영, 하늘궁 신도 22명에게 집단고소 당해 치유 의식 전 촬영·녹음 금지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집단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허 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 남녀 신도 22명이 허 대표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허 대표가 하늘궁에서 '에너지 치유' 의식을 명목으로 추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허 대표가 에너지 치유 의식을 진행하면서 신도들로부터 비용을 받았으며 상담을 핑계로 자신의 무릎에 앉게 하거나 자신을 안으라고 요구했다고도 했다. 신도 A씨는 JTBC에 "상담하는 것처럼 말은 하지만 '이리 와라' '무릎에 앉아라' '자기를 안아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신도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성추행당했다는 취지의 진술.. 2024. 3. 19.
"봤지? 공항 방송 가능하다고" 비행기 이륙 중 라이브 방송한 BJ 이륙하는 비행기 안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BJ 일행이 논란되고 있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에는 공항과 비행기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BJ A씨의 행각이 보도됐다. 당시 A씨가 비행기 탑승 전 공항 내부를 촬영하자, 직원은 "여기 촬영 안 된다"고 안내했다. A씨는 "네 끌게요"라고 답했지만, 촬영을 종료하지 않았다. 기내에서도 그의 생방송은 계속됐다. A씨는 "형들 봤죠? 내가 공항 방송 가능하다고 했지? 운영자도 안다고 하잖아. 상관없다니까. 조심만 하면"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착륙 시에는 비행기 통신과 항법 장비에 영향을 미치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의 전원을 반드시 꺼주시기를 바란다'는 기내 안내 방송이 나와도 A씨는 방송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14일 JTBC '사.. 2024. 3. 15.
"청소기에 마사지 기능 있어"…20대女 성추행한 방문판매원 1심 무죄, 2·3심 유죄 판단…징역 6개월·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방문 서비스를 신청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청소기 업체 방문판매원이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는 최근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해당 판결 관련 사연은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20대 여성 B씨는 지난 2021년 4월 가 자취방 청소를 위해 한 청소기업체에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업체 관계자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청소기 제품을 소개하고 청소해 주면서 영업하는 방식이다. 며칠.. 2024. 3. 7.
"우리가 회사원이랑 같냐" 의사 말에 "뭐가 그렇게 다르냐" 일침…재조명된 드라마 의대생 증원에 반발한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6년 전 방영한 병원 소재 드라마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018년 방영한 JTBC 드라마 '라이프' 속 한 장면이 담긴 영상이 26일 기준 유튜브에서 약 109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라이프는 대학병원을 배경으로 병원의 구조적 문제를 다루고 있는 드라마다. 화제가 된 장면은 대학병원의 사장으로 부임한 구승효(조승우 분)가 강당에서 의사들과 논쟁하는 상황이다. 영상 속 구승효는 지방의료원 활성화를 명분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간 대학병원의 일부 과를 지방으로 옮기려고 했다. 하지만 이를 거부한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섰고 이들의 논쟁이 시작된다. 구승효는 "강원도에서 아이를 낳으면 중국에서보다 산모가 더 많이 죽는다는.. 2024. 2. 26.
초등학생 피멍 들게 때린 교사 "신고할테면 해라...어차피 다른 학교 발령나" 초등학생들을 과잉 체벌해 고소를 당한 교사가 "신고할테면 하라"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말 한 교사에게 과잉 체벌을 당한 학생들의 학부모와 인터뷰를 전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A씨는 지난해 12월 교사 B씨(40대·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전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5학년 담임교사 B씨가 학생의 허벅지를 막대기로 4~5차례 때려 피멍이 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아들이 "축구하다 넘어졌다"고 했지만 며칠 뒤 다른 학부모로부터 "우리 아들과 댁 아들이 담임 선생님에게 맞았다"는 전화를 받고 진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피해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처음에 교사의 폭력을 숨긴 것에 대해 'B 씨가 아.. 2024. 2. 26.
클린스만 "손흥민·이강인 때문에 경기력 나빴어"…화상 회의 1시간하고 퇴장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에 대한 사퇴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과 이강인을 대표팀 성적 부진의 원인으로 꼽았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전력강화위원회 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해당 회의는 지난 2023 AFC 아시안 컵 결과에 대한 평가 및 클린스만 감독의 거취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약 4시간 동안 이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전력강화위원은 JTBC에 "클린스만 감독이 이강인과 손흥민 때문에 경기력이 안 좋았다는 식으로 변명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 https://www.in.. 2024. 2. 15.
손석희, 10년 만에 JTBC 떠난다…사직서 수리 마쳐 JTBC 총괄사장을 지낸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퇴사했다. 13일 JTBC에 따르면 손석희 전 앵커는 최근 JTBC를 퇴사했고, 사직서도 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미디어오늘과의 인터뷰에서 퇴사 후 계획과 관련해 "뭘 하겠다고 특별히 생각한 것은 없다"며 "무엇을 어떤 식으로 할지는 아직 모른다. 안 해도 그만이고 물 흘러가듯 순리대로 따라가면 된다"고 말했다. 손석희 전 앵커는 지난 198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MBC 앵커로 활약하며 MBC 표준FM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2013년 JTBC에 입사해 보도, 시사, 교양을 담당하는 보도 부문 총괄 사장을 지낸 뒤 2020년 1월 '뉴스룸'을 끝으로 앵커직에서 물러났다. 그는 같은 해 11월 JTBC.. 2023. 10. 13.
검찰, '대선 가짜뉴스' 연결고리 찾았나 민주당 현역의원 보좌관 자택 등 압수수색 '대장동 브로커 수사 무마' 보도 기자도 대상 '공모' 의심…압수물 분석 끝나는대로 소환 지난 대선 직전 이른바 '대장동 가짜 인터뷰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 보좌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대선개입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강백신 부장검사)은 11일 오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 등으로 민주당 김병욱 의원 보좌관 최모씨의 국회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같은 혐의로 모 인터넷 매체 사무실과 운영자인 허모씨 주거지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최씨와 허씨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막기 위해 윤 대통령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근무시절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수사하면서 '대장동.. 2023.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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