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303 자기가 비밀번호 잘못 입력하고 "X발, 어디다 대고 지X" 난동 부린 고객 은행을 찾은 손님이 카드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하고는 직원과 다른 손님들에게 욕설을 쏟아내며 난동을 피우는 모습이 공개돼 뭇매를 맞고 있다. 7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의 한 은행에서 일어난 난동 때문에 은행 업무가 30분 동안이나 마비된 사연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은행을 찾은 한 여성은 카드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한 후 문제가 발생하자, 소리를 지르면서 항의하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행패에 다른 손님들이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했지만 도리어 여성은 "어디다 대고 지x이야! x발!" 등의 심한 욕설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은행을 찾은 손님이 카드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하고는 직원과 다른 손님들에게 욕설을 쏟아내며 난동을 피우는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유튜브.. 2024. 10. 8.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비틀거리며 차에 타더니…우회전 차로서 좌회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고 당시 문 씨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가 공개됐다. 8일 연합뉴스TV가 확보한 CCTV에는 문 씨가 지난 5일 오전 2시 15분쯤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한 골목길에서 비틀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약 30m를 비틀거리며 걷던 문 씨는 거리에 주차된 자신의 캐스퍼 차량에 탑승했다. 이후 운전대를 잡고 차를 몰기 시작한 문 씨는 차 빨간불에 교차로에 진입한 뒤 갑자기 멈춰서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회전만 가능한 2차로에서 좌회전 깜빡이를 켠 채 교차로에 진입, 좌회전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가 지난 5일 새벽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의 한 교차로에 진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 10. 7. [속보] 성관계 도중 BJ 목 졸라 살해한 40대 남성, 징역 25년 선고 여성 인터넷방송인(BJ)과 성관계 도중 그를 목 졸라 살해한 40대 남성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15년간 위치 추적 장치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11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시 은평구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한 숨진 B씨의 사체에 물을 뿌리거나 서울 각지에 피해자의 물건을 나눠 버리는 등 범행 증거를 인멸하려한 혐의도 받는다. 그는 BJ로 활동하던 B씨에게 약 1200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 3월부터 6차례 정도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범행 당시에도 그는 B씨와 .. 2024. 10. 4.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30만원에 삽니다"…줄서기 알바도 등장 오는 10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이를 즐기기 위한 '명당'을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이용자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가족 추억을 만들려고 한다. 10월 5일 오후 4~9시도 좋고 1박 가격도 제시해달라. 불꽃(축제)이 목적이기 때문에 건물에 가리지 않고 아래 위 불꽃이 모두 보여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30만원을 제시했다. 또 "어른 2명과 4살 아이인데 아파트·주택 발코니, 오피스텔, 옥상 등 불꽃 보이면 다 가능합니다"라며 30만원에 명당을 구한다는 글도 있다. 이 외 '불꽃축제 보이는 사무실이나 공간 구한다', '불꽃축제 잘 보이는 한강 인근 주차장 소개해달라'와 같은 문의도 이어지고 있.. 2024. 9. 30.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벌금 1500만원 약식명령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 씨)가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선고받았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약식7단독(판사 이유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된 민 씨에게 벌금 1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민 씨는 지난달 6일 오후 11시 15분쯤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길거리에서 술을 마신 채 전동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의 3배에 달하는 0.227%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사건이 불거진 이후 최초 입장문에서 그가 전동스쿠터가 아닌 전동킥보드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건을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도 일었다. 사건을 넘겨받은 서울서부지검은.. 2024. 9. 30. '은평 일본도 살인사건' 범인 첫 재판…"윤석열·김건희가 죽이려 했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이웃주민을 일본도(日本刀)로 살해한 30대 남성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3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37세 A씨의 살인,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A씨는 이날 변호인과 함께 재판정에 참석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살인 혐의에 대해선 정당방위 또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A씨 역시 자신의 행위를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사유와 관련해서는 "김건희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해 모든 사건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김건희와 한동훈 윤석열, CJ가 3년 동안 저를 죽이려 했다"며 이해하기 힘든 주장을 폈다. 검찰이 신청한 증거에 대해서는 변호인과 사전 합의가 되지 않.. 2024. 9. 30. '우산은 썼으면서, 옷은 안 입고'…알몸으로 동네 배회한 남성 서울의 한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한밤중 한 남성의 허전한(?) 외출…우산은 챙겼는데 중요한 게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울의 한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영상에는 지난 7월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한 골목길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골목길에는 한 남성이 우산을 든 채 알몸으로 골목을 배회하고 있었다. 당시 남성을 발견한 주민들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해당 남성을 찾기 위해 수색 작전을 펼쳤다. 서울의 한 거리에서 알몸 상태로 우산을 쓰고 돌아다니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 https://www.inew.. 2024. 9. 26. 야근하고 새벽 퇴근하다 숨진 '삼시세끼' PD…택시기사, 불구속 검찰 송치 '삼시세끼' '신서유기' 등을 제작했던 이주형 PD가 지난달 22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당시 차량을 운전한 택시 운전기사가 치사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25일 서울 서부지검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받는 70대 택시기사 A씨를 지난 19일 불구속 상태로 경찰로부터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22일 0시 3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도로에서 과속 상태로 운전해 관광버스를 들이받고 주행 중이던 경차와 부딪힌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과속운전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이 PD는 야근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에 이 택시를 탔다가 머리를 크게 다쳐 현장에서 사망했다. 2016년 CJ ENM에 입사한 이 PD는 '삼시세끼 고창 편' '신서유기' 시즌 2·3, '대탈출4.. 2024. 9. 26. 아파트 난간 올라 전 애인 집 '무단침입'한 튀르키예 남성, '벌금 300만원' 난간을 기어 올라가 전 애인이 사는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30대 튀르키예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서보민 판사)은 지난 9일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30대 튀르키예 국적 남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29일 오후 10시께 도봉구에 위치한 아파트에 찾아가 50대 여성 B씨의 주거지에 무단으로 침입했다. 그는 건물 베란다 칸막이에 설치된 철봉을 잡고 3층까지 기어 올라갔으며, 이후 창문을 열고 내부로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사 결과 이들은 약 4개월 동안 교제했던 사이로 확인됐으며, 사건 전날 B씨가 A씨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연락을 끊자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난간을 기어 올라가 전 애인이 사는 .. 2024. 9. 25. 미스코리아 '진' 차지한 연대생…"내 꿈은 '배우' 아닌 '영화감독'"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眞)'을 차지한 김채원이 남다른 포부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는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열렸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당당히 '진'을 차지한 주인공은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에 재학 중인 김채원(22·서울 경기 인천 진)이었다. "미스코리아를 준비하는 동안 정말 많은 배움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힌 김채원은 "앞으로 영화감독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며 자신의 꿈을 밝혔다. 또 그는 당선 후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영화 '라라랜드' '위플래쉬' 등을 연출한 데미안 셔젤과 '기생충' '설국열차' 등을 연출한 봉준호 감독을 꼽기도 했다. 미스코리아 선.. 2024. 9. 25. 60만 명상 유튜버,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과거 성범죄 이력도 있어 미성년자와 수강생 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명상 유튜버'가 검찰에 넘겨졌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19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유튜버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명상센터와 봉사센터를 운영 중인 A씨는 자신의 센터 수강생과 봉사활동 중 만난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다. A씨의 영상을 보고 명상센터를 찾은 여성 B씨는 최근 JTBC에 "(수업이) 거의 끝날 때쯤, 뒤로 돌아서 벽을 짚으라고 했다. 벽을 짚었더니 저의 뒤에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몸을 다 더듬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항의를 했더니 갑자기 허리를 감싸안으면서 '내가 너를 좋아하는데 자기 유부남이라서 그런 말을 못 한다'고. (하더라)"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지적장애가 있는 미성년자 역시 봉사활동.. 2024. 9. 25. [속보] 창덕궁서 멧돼지 1마리 출몰해 사살…관람 중단 서울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창덕궁에 멧돼지가 출몰하는 소동이 벌어져 관람이 중단됐다. 24일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 후원 선원전 일대에서 멧돼지 1마리가 사살됐다. 멧돼지는 약 1.5m 크기에 몸무게는 90㎏였으며 지난 22일 창덕궁 관리소 상황실 폐쇄회로(CC)TV를 통해 후원 담장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처음 포착됐다. 종로구청 관계자, 엽사들은 후원 일대를 중심으로 멧돼지 수색에 나섰으나 발견하지 못했고 결국 이날 오전 10시부터 후원 관람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후 같은 날 오전 11시 창덕궁 관리소와 포획단 관계자들은 사냥개 등을 동원한 끝에 약 2시간 만에 멧돼지를 발견, 사살했다. 중단된 후원 관람은 현장 상황 및 안전 여부를 확인한 뒤.. 2024. 9. 24. 이전 1 2 3 4 5 6 7 8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