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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303

유아인 '동성 성폭행' 혐의 불송치…"증거 불충분" 동성 성폭행(유사강간) 혐의로 고소된 배우 유아인(38, 본명 엄홍식)이 경찰로부터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9일 배우 유아인의 혐의와 관련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지난 11일 불송치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30세 남성 A씨는 유아인이 용산구 한 오피스텔에서 성폭행을 했다며 고소했다. 이후 경찰은 유아인을 유사강간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   유아인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이에 "고소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성폭행 의혹을 부인했다. 경찰은 마약 투약 여부도 조사했으나 유아인은 간이 검사에서 음성(마약 성분 없음) 판정을 받았다.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 참석하.. 2024. 9. 19.
'53억 역외탈세 의혹'…배우 장근석 母, 법인세 소송 항소심도 패소 배우 장근석의 모친이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해 2심에서도 패소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3부(신용호·정총령·조진구 부장판사)는 주식회사 구(舊) 트리제이컴퍼니(現 주식회사 봄봄)이 강남세무서장, 서울국세청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동일하게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앞서 장씨 어머니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트리제이컴퍼니는 2016년 세무조사 당시 수입액 53억 8000여만원을 해외계좌로 관리하며 신고를 누락한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후 사측은 누락분만큼의 법인세를 자진 납부했으나 당국은 가산세 포함 3억 2000여만원을 추가 납부하라고 통보했다. 이에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법인세 포탈 의도는 없었다'며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냈다. 배우 장근석의 모친.. 2024. 9. 19.
60만 명상 유튜버, 여성 다수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 중…미성년자도 포함 구독자 60만 명 이상을 보유한 '명상 유튜버'가 수강생 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지난 10일 JTBC,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올해 5월부터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명상센터와 봉사센터를 운영 중인 A씨는 자신의 센터 수강생과 봉사활동 중 만난 여성들을 성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다.   A씨의 영상을 보고 명상센터를 찾은 여성 B씨는 JTBC에 "(수업이) 거의 끝날 때쯤, 뒤로 돌아서 벽을 짚으라고 했다. 벽을 짚었더니 저의 뒤에서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몸을 다 더듬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항의를 했더니 갑자기 허리를 감싸안으면서 '내가 너를 좋아하는데 자기 유부남이라서 그런 말을 못 한다'고. (하더라)"라며 피해를 호소했다. .. 2024. 9. 11.
탈장 호소한 '4개월 영아'…응급실 '10곳' 거부 後 서울서 수술 탈장 증세를 보인 영아가 인근 응급실 수용을 거부당한 뒤, 결국 100여㎞ 떨어진 서울에서 수술받은 사연이 알려졌다.   9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8일) 오전 10시 반께 청주시 상당구 한 어린이병원에 입원 중이던 생후 4개월 A군이 탈장과 함께 요로감염 증세를 보였다. 출동한 구급대는 도내 병원 2곳과 인접한 타·시도 병원 8곳, 총 10곳에 응급 이송을 요청했다. 그러나 소아외과 전문의 부재 등으로 응급실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소방당국은 결국 청주에서 100㎞ 이상 떨어진 서울삼성병원으로부터 수용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A군은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1시 40분께 응급 수술을 받게 됐다. 충북 청주에서 탈장 증세를 호소한 4개월 남아가 인근 응급실 수용이 거부된 .. 2024. 9. 9.
"귀신인 줄"…아찔하게 고속도로 걷다 달리는 버스 붙잡은 '만취' 남성 고속도로 위를 걸어 다니는 것도 모자라 달리는 버스까지 멈춰 세우며 행패를 부린 남성이 붙잡혔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모든 건 귀소본능 때문? 위험천만하게 고속도로를 걷는 사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달 14일 서울 경부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아찔한 사건이 담겼다. 당시 새벽 시간 고속도로를 순찰 중인 교통 경찰관은 멈춰있는 버스 한 대를 발견했고, 무슨 일인지 확인하기 위해 버스로 향했다. 버스 옆에는 술에 취한 남성이 서 있었다.   고속도로 위를 걸어 다니는 것도 모자라 달리는 버스까지 멈춰 세우며 행패를 부린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도로 위를 걸어다니는 남성. [사진=유튜브 채널 '서울경찰']  이에 버스의 블랙박스를 살펴본 경찰은 이 남성이 고속도로 .. 2024. 9. 6.
유명 피아니스트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해…"혐의 전면 부인 중" 유명 피아니스트가 성매매 혐의로 고발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당사자는 혐의를 전면 부인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은 피아니스트 A씨가 지난 2020년 서울 강남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여성 마사지사와 성매매한 혐의로 최근 고발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고발인이 A씨가 성매매하던 당시 상황이 녹취된 증거물을 지난달 경찰에 제출했고, A씨는 같은달 27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받았다.   A씨 측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변호인은 '사건반장' 측에 "A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상태"라고 강조하며 "형사 절차 진행 중이고 수사에 성실히 참여하고 있다. A씨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이 없길 바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유명 피아.. 2024. 9. 6.
'일본도 살해' 가해자 아빠, 아들 기사마다 옹호 댓글…"대의를 위해 희생" 지난 7월 서울시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30대 백모 씨가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을 잔혹하게 살해한 가운데 백 씨 부친이 관련 보도에서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지속해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5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최근 JTBC가 보도한 백 씨의 범행 관련 기사에 백 씨를 옹호하는 댓글이 달렸다.   해당 댓글에는 "범행동기가 국가 안위라면 상생 차원에서 역지사지해 보자. 범행동기가 사익이 아닌 공익이라면 국가는 양자에게 그에 상응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살인의 처참한 장면을 전 국민에게 보여 국민의 공분을 끌어내는 것은 공익을 사익으로 다룬 것이다. 이러면 공익자는 공익 활동을 후회하게 된다"라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같은 내용의 댓글은 백 씨의 기사………… https.. 2024. 9. 5.
만취 상태로 운전해 편의점 돌진…의자 앉아 있던 50대 '의식불명' 경기도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50대 남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15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있던 50대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차량은 B씨를 들이받은 뒤 편의점 옆 건물 유리 외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 2024. 9. 5.
주차된 차 부수고, 길 가던 시민 폭행한 30대 "시비 걸고 싶었다" 황당 이유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차량 손괴, 시민까지 때린 이상동기 범인 추적 검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는 지난 7월 29일 오전 4시께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면서 서울 노원구의 한 골목을 돌아다녔다.   그러다 갑자기 A씨는 택시에 다가가 사이드미러에 주먹질을 했다. 또 다른 트럭의 사이드미러를 부수는가 하면 골목에 서 있던 행인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르고 달아났다. 단지 사람들에게 시비를 걸고 싶었다는 이유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던 시민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사진은 폐쇄회로(CC)TV에 담긴 당시 상황. ………….. 2024. 9. 5.
미성년자와 성관계 후 7만원 건넨 男…"대가성 아닌 '간식값'" 10대 청소년을 룸카페로 불러내 성관계를 한 뒤 7만원을 건넨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제15형사부(재판장 양환승)는 청소년보호법상 성매수 등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40시간의 성매매 방지 강의 수강과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1월 12일 경기 의정부시 한 룸카페에서 함께 대화를 나누던 10대 여학생 B양에게 성관계를 요구했고, B양이 이를 거절하자 7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한 뒤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B양과 성관계를 했지만 그 대가로 7만원을 준 것이 아니다"라며 "B양에게 빌린 돈 4만원과 간식값 3만원을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룸카페로 미성년자를 .. 2024. 9. 4.
소란 피우던 민폐 승객, 제지하니 "지X하고 있네, X발…이게 민주주의야?" 열차 안에서 소란을 피우던 한 남성이 역무원에게 제지당하자 도리어 막말과 욕설을 쏟아내 다른 승객들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은 부산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으로 향하는 무궁화호 열차 안에서 벌어졌던 황당한 일을 제보받아 보도했다. 제보에 따르면 해당 객차의 승객이던 한 남성은 40분가량을 '공산주의' '하나님' '간첩' 등의 단어를 운운하며 큰 소리로 떠들었다. 이에 피해를 받던 제보자와 다른 승객들이 나서 조용히 해달라 부탁했지만, 남성은 무시하고 계속 소란을 피웠다.   결국 승객들의 신고를 받고 온 승무원이 남성을 객실 밖으로 데리고 나가려고 했지만, 남성은 승무원을 향해 "이게 공산주의야? 민주주의야?" "이야기도 못 해?" "지X하고 있네, X발" 등.. 2024. 9. 4.
"최고가 아파트라 다르네"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골드바 발견 서울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자이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골드바 분실물이 나와 화제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포자이 아파트의 분리수거장 위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정말 반포자이 클래스가 남다르다"며 공고문 한 장을 함께 공개했다. 해당 공고문은 서초구 반포자이 아파트 생활지원센터 측이 지난달 28일 게시한 것으로, '지난달 27일 오후 3시 30분께 아파트 재활용 분리수거장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CD플레이어 케이스 안에 있던 골드바를 습득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생활지원센터 측은 "CD플레이어를 버린 입주민께서는 생활지원센터에 연락해 확인 절차를 거쳐 골드바를 찾아가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서울 반포동 반포자이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골드바 분실물이 나와 화제다. 사진.. 2024.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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