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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38

아파트서 아내 살해한 60대男, 도주 끝에 2시간 만에 긴급체포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도주했다 2시간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살인 혐의를 받는 A(63)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단지 내 4층 세대 인근 계단에서 5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평소 아내와 다툼이 잦았으며 계단으로 뛰쳐나온 B씨를 쫓아가 흉기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범행 직후 도보로 달아난 A씨를 추적해 2시간 30분여 만에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77136 아파트서 .. 2024. 1. 17.
군포 아파트서 화재…50대 부부 중 남편 숨지고 아내 중상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졌다. 2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50대 여성 B씨가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나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부부 사이로, 불이 난 9층의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났을 당시 집 안에는 A씨 부부의 아들과 딸, 손녀까지 총 5명이 있었으나 자녀들은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부부 외에도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신고 접수 1시간 10분여 만인 오전 8시 26분쯤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진화됐다. 2일 오전 7시 15분쯤 경기 .. 2024. 1. 2.
변전실 들어간 고양이 때문에…울산 3700 세대 아파트 정전 변전실에 들어간 고양이가 감전돼 아파트 단지가 한때 정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0분께 울산 북구 송정동 일대 5개 아파트 단지 32개 동 3700여세대가 한때 정전됐다. 전기는 정전 발생 후 약 1시간 만인 같은 날 오전 1시 26분쯤 다시 공급됐으며 정전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전력공사 조사 결과, 한 상가 건물 옥상 변전실에 고양이가 들어가 감전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변전실에 들어간 고양이가 감전돼 아파트 단지가 한때 정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정전 발생 후 한전 선로는 곧바로 복구됐으나, 아파트별로는 관리자가 스위치를 다시 올려야 해 복구에 시간이 다소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2023. 12. 20.
회의록 조작해 교회 명의 아파트 가로챈 목사…징역 1년 6개월 교회 통장서 2억6800만원 빼돌리기도…法 "교인 배신 행위로 죄질 불량" 신도들의 동의 없이 문서를 위조해 교회 명의 아파트를 자신 소유로 등기 이전한 교회 목사가 실형을 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단독(부장판사 신상렬)은 사문서 변조·변조 사문서 행사·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성북구의 한 교회 담임목사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2021년 9월 교회 명의 아파트 소유권 내용이 담긴 교회 회의록을 임의로 조작한 뒤 법원 등기국에 제출해 본인 명의로 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해 10월에는 3차례에 걸쳐 교회 명의 예금 통장에서 총 2억6800만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도 있다. 1989년부터 이 교회 목사로 재직해 온 A씨는 교인들 몰래 교회.. 2023. 12. 19.
아파트 밖으로 치킨 던져 행인 다치게 한 초등생…'몰래 먹는 거 들킬까 봐' 아파트 창문으로 먹던 치킨을 던져 지나가던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아파트에서 치킨을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 A군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고층 아파트에서 치킨을 던져 길을 가던 30대 남성 B씨를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공중에서 떨어진 치킨 조각에 얼굴을 맞아 눈과 코 주위에 상처가 생기는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그는 YTN에 "갑자기 얼굴을 가격당했다. 처음에는 앞 사람이 실수로 때린 줄 알았는데 바닥을 보니 치킨이 있더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창문으로 먹던 치킨을 던져 지나가던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 2023. 12. 14.
아파트 베란다서 고기 구워 먹기…"민폐 vs 내 집인데 무슨 상관"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 구워 먹는 사진을 두고 개인의 자유라는 의견과 민폐라는 의견이 충돌하고 있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삼겹살 굽는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과 '고기 구워 먹는 건 민폐 vs 내 집인데 뭔 상관이냐'는 글이 올라왔다. 이 한 장의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오갔다. 일각에서는 "고시원이냐. 뭐가 민폐냐. 이런 거 싫으면 단독주택 살아야지" "별게 다 논란이다" "아무거나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민폐라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문제" "팍팍하다. 나중엔 집에서 숨만 쉬어야겠네" "베란다 사용 용도는 각자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기 굽는 행동이 민폐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들은 "애초 목적이 본인들 집안에 냄새 안배게 .. 2023. 12. 6.
6개월 딸 아파트 15층서 던져 살해한 엄마…구속영장 신청 남편과 다툰 뒤 홧김에 생후 6개월 된 딸을 아파트 15층에서 던져 숨지게 한 여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이날 20대 여성 A씨에게 살인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6시 2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15층에서 생후 6개월 된 딸을 창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남편과 가정불화로 다퉜고, 남편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남편에게 전화해 "아이를 던져버리겠다"고 말했고, 집으로 돌아온 남편에 의해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3시쯤에도 부부싸움을 하다 A씨가 직접 경찰에 가정폭.. 2023. 12. 4.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차 15대 들이받아…운전자는 '연락 두절'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가 도주 후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대구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2시 10분쯤 대구 북구 칠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차를 들이받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주차된 차량 15대의 범퍼가 떨어지거나 긁히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사고 당시 블랙박스 화면 등에 따르면 가해 차량은 주차된 차를 들이받은 뒤 멈추지 않고 앞으로 직진했다. 이 과정에서 주차된 다른 차들도 잇따라 충격을 받았다. 운전자는 사고 후 차에서 내려 현장을 둘러본 뒤, 차에 탑승했다가 이후 차를 두고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 15대를 들이받은 승용차.. 2023. 11. 30.
돌 던져 70대 숨지게 한 초등학생 신상 확산…누리꾼 갑론을박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남성이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해당 학생의 신상을 파헤치려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남성이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가해 학생은 만 10세 미만으로 촉법 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보다 어린 '범법소년'으로 분류돼 사망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도 "입건 전 종결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21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당 초등학생의 거주지와 학교 등을 추측하는 글들이 무분별하게 확산했다. 한.. 2023. 11. 21.
수능 당일 수험생 아파트서 추락…'수능 부담감 호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경기도의 한 수험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수험생 A군이 이날 오전 1시 50분쯤 경기도 화성 한 아파트 4층에서 추락했다. A군은 허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군은 평소 수능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가운데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7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경찰은 가족………… https://www.inews24.com/view/1655063 수능 당.. 2023. 11. 16.
"너희 아빠 X발렸다" 울부짖는 아이 앞에서 마구 폭행 자녀가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마구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신고됐다. 1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김포경찰서가 지난달 22일 김포 한 아파트에서 신고된 폭행 사건을 접수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A씨의 아내가 올린 글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22일 축구장에서 아이들끼리 붙은 싸움에서 시작됐다. 그 중 한 아이의 아빠인 B씨가 내려와 A씨의 아이에게 "너가 그렇게 힘이 쎄느냐. 더 나이 많은 형들한테 데려가 힘들게 만들어버리겠다"며 "너희 엄마아빠도 가만 놔두지 않겠다. 못살게 만들어버린다"고 협박을 했다고 A씨의 아내는 전했다. 겁에 질린 아이가 전화를 걸어 외할머니와 아버지 A씨가 내려가자, B씨는 갑자기 "너 새끼는 뭔데"라고 소리치며 목을 치고 A씨를 폭행하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A씨의 아내는 "자녀.. 2023. 11. 2.
"딸 데려와라" 아파트 12층서 방화협박…대치 3시간 만에 제압 가정폭력 사건으로 가족과 분리된 탈북민이 아파트 12층에서 자녀를 데려오라며 방화 협박하다가 3시간 20여 분 만에 제압됐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광명경찰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50분쯤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집안에 인화성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며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집 안에는 A씨 외 다른 가족은 없는 상태였다. 당시 A씨는 협박 과정에서 양손에 흉기를 드는 등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관문을 잠근 채 베란다 난간에 걸터앉거나 집기류를 바깥으로 던지면서 "딸을 데려오라"며 경찰과 대치를 이어갔다. ht..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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