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파트38 아파트 경비원 찌르고 도주한 70대 검거…전 부인도 살해했나? 주거지에서 전처 시신 발견 경기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70대 남성이 전처를 살해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18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쯤 김포시 운양동의 한 아파트 1층 경비실 인근에서 60대 경비원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이후 도주했으며 피습 당한 B씨는 목과 손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A씨는 평소 몇 번 봤던 사람인데 함께 차를 마시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둘렀다"고 경찰에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도주하자 그의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A씨의 전처인 60대 여성 C씨의 시신도 발견했다. A씨와 C.. 2024. 3. 18. 아파트 경비원 찌르고 달아난 남성…"일면식 있는 사람일 듯" 경기 김포시의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께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에서 60~70대로 추정되는 경비원 A씨가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손 부위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아파트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현장에서 이탈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는 가운데,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김포시의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경비원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일면식.. 2024. 3. 18. "환청 들린다" 아파트 9층서 반려견 두 마리 던진 주민…경찰 수사 범인은 '응급 입원 조치'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반려견을 던져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한 아파트 9층에서 강아지 2마리가 떨어져 죽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강아지 두 마리의 사체를 발견했다. 신고자로 추정되는 동물보호소 관계자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견 미용사로 일하는 40대 여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강아지들을 던졌고, 두 마리가 주차된 차량 위로 떨어져 즉사했다"는 게시글을 올렸다.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주민이 반려견을 던져 죽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살아남은 반려견 1마리의 모습. [사진=동물보호소 관계자 인스타그램 .. 2024. 3. 14. '이게 명품 아파트지'…혈액암 걸린 경비원에 1000만원 모금해 전달 경비원 "건강한 모습으로 안부 인사 드릴 것" 수원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입주민들이 혈액암 진단을 받은 경비원을 위해 1000만원을 모금해 전달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하다가 본 수원의 명품 아파트'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안내문 사진도 함께 첨부했다. 지난달 22일 작성된 안내문에는 "2016년부터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아파트를 위해 애써주신 보안대원(경비원)님이 이날 혈액암 진단으로 항암치료를 위해 2월까지 근무하게 됐다"며 "힘든 시기에 도움의 손길로 희망을 드리고자 이렇게 지면을 빌려 십시일반 마음을 모으고자 한다"고 적혀있다. 경비원을 위한 모금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약 1000만원의 성금이 모인 것으로 .. 2024. 3. 5. 광주 30대 여성, 7세 딸과 함께 아파트 주차장서 숨진 채 발견…추락 추정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8분쯤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와 그의 7세 딸 B양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A씨 B양이 사망한 것을 확인한 뒤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이들은 해당 아파트 16층에서 추락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광역시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의 남편은 경찰에 "새벽에 눈을 떠보니 아내와 딸이 보이지 않고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우울증을 .. 2024. 3. 4. 1년 넘게 '대각선 민폐 주차'... 알고 보니 아파트 주민 아닌 여교사 자신의 거주지도 아닌 아파트 주차장에서 1년 넘게 주차선을 무시하고 대각선으로 주차를 하는 등 무단 주차를 해온 교사가 결국 사과했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벌어진 무단 주차 사건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근처 학교 여자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왜 이리 막무가내일까"라며 "다른 차량 막고 주차하면서 전화는 꼭 꺼놓는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차량으로 건물과 다른 차에 부딪치는 건 기본으로 1년 넘게 이러고 있다"면서 "항상 이런 식으로 주차를 해서 다른 차가 나가지 못한다. (나는) 아침에 차로 출근 못하고 택시를 타야 한다"라고 하소연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해당 차주는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 주차선을 무시하고 대각선으로 삐딱하.. 2024. 2. 26. [기가車] "신고충 XXX야, 보고 있냐"…민폐주차 신고하자 '보복주차'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민폐 주차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자 보복 주차는 물론 욕설까지 남긴 차주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드디어 우리 아파트에도'라는 제목 글이 게재됐다. 대전시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글 작성자 A씨는 "XX(부동산 중개플랫폼 업체)차를 타고 다니는 아저씨가 매번 주차를 저렇게 차량 입구에 대놓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누군가가 해당 업체에 전화해서 민원을 넣었다. 그러자 해당 차량 아저씨가 화가 나서 본인의 자차를 아파트 입구에 주차했다"고 부연했다. A씨는 이와 함께 해당 회사 차량이 지정되지 않은 장소에 주차돼 있는 모습과 한 소형 차량이 아파트 입구 근처에 주차돼 있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아파트 지하………… https://www.inews24.. 2024. 2. 22. 부천 아파트서 모녀 시신 발견…70대 어머니·40대 딸 경기 부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모녀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부천 소사경찰서와 부천 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썩은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해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A(70대·여)씨와 그의 딸B(40대)씨 등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됐으며 해당 아파트에선 모녀가 거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 2구가 심하게 부패돼 상당히 시간이 지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 2024. 2. 15. 부산 아파트 주차장 '길막 빌런', 결국 경찰 수사 나섰다 부산 남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입구를 입주민 차량이 가로막은 일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등으로부터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과 지인들이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4차례 주차장 입구를 차량으로 막았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들은 주차장 입구 차단기 바로 앞에 차량 2~3대를 주차해 입구를 막고 집에 들어가거나 쓰레기를 투척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장한 남성인 해당 입주민과 지인들은 다른 주민들과 여러 차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이 접수된지 얼마 안된 만큼 양쪽 의견을 들어서 수사를 진행할 예.. 2024. 2. 15. 아버지 사는 아파트로 전세 대출 사기 벌인 40대 딸…'징역 4개월' 아버지가 살고 있는 아파트를 전세 내준 것처럼 속여 대출 사기를 벌인 딸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정인영)은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범행한 30대 여성 C씨에게는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부동산 관련 지식이 있는 B씨와 짜고 지난 2020년 4월 A씨 아버지 명의를 도용해 아버지 소유 아파트를 C씨에게 보증금 1억원에 임대하는 것처럼 허위 전세 계약서를 작성하고, 대부업체에 전세보증금 담보대출을 신청해 2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다른 대부업체 3곳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6000만원을 대출해 총 8000만원을 대출한 것으로 전해졌.. 2024. 2. 5. 강아지 2마리 창밖으로 던진 죽인 40대女…'배변 못 가리잖아'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생후 1∼2개월 된 강아지 2마리를 아파트 베란다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김시원 판사)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A씨에게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8일 오후 5시 30분께 태백시의 한 아파트 3층에서 자신이 기르던 생후 1∼2개월 된 강아지 2마리를 차례로 베란다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생후 1∼2개월 된 강아지 2마리를 아파트 베란다 창밖으로 던져 죽게 한 40대 여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2024. 1. 25. "아버지 유언 따라"…맨발로 불난 아파트 뛰어다니며 탈출 도운 청년 서울 강서구 방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1층부터 13층까지 오르내리며 대피를 도운 청년의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6시 30분쯤 방화동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9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해당 아파트는 전체 150가구 중 100가구가 넘는 가구에 고령자와 장애인 등이 살고 있어 대피하기가 힘든 이들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파트 주민인 우영일 씨(23)가 발 빠르게 주민들을 대피시켜 큰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는 6층에 사는 우 씨가 황급히 계단을 뛰어 내려오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출근 준비를 하다 타는 냄새를 맡고 1층으로 내려와 119에 신고한 것으.. 2024. 1. 23.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