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튜브167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고통 속에 살아왔다니 죄송…200만원 후원"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남성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는 지난 20일 '밀양 가해자 박○○ 최초 사과문'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전투토끼는 "그동안 '영상 안 내리면 고소하겠다' '경찰서에서 보자' 등의 연락만 받아왔는데 가해자 박O님이 놀랍게도 사과문을 보내왔다"고 설명하면서 박 씨의 자필 사과문 두 장을 공개했다. 이 사과문을 통해 박 씨는 자신을 '20년 전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박O(개명 후 박OO)이다'라고 밝히면서 "무슨 말을 해도 공분을 살 것 같아 두렵고 후회스럽다. 피해자분께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직접 하는 것도 실례가 될 것 같아 조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2024. 6. 21. 버스 운행하다가 정신 잃은 버스기사, 시민들이 살렸다 퇴근길 버스 운행을 하던 버스기사가 갑자기 정신을 잃자,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 미추홀구 한 도로에서 버스를 몰던 기사 A씨가 갑자기 정신을 잃은 듯 고개를 떨궜다. 이에 버스가 '덜컥'하며 정차하자 승객들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걸 인지하고 A씨 주변으로 모여들었다. 한 승객이 "괜찮으시냐"고 묻자 간신히 정신을 부여잡고 있던 A씨는 "괜찮다. 조금만 혼자 쉬겠다"고 안심시켰다. 퇴근길 버스 운행을 하던 버스기사가 갑자기 정신을 잃자, 시민들이 발 벗고 나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하지만 A씨의 상태가 걱정된 승객들은 "밖으로 나와서 같이 있자"고 설득했고, .. 2024. 6. 21. "여기가 강간범이 일하는 공기업?"…'밀양 가해자' 지목 男, 사표냈다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A씨가 근무중인 것으로 알려진 밀양시 한 공기업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주간조선'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밀양시 한 공기업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원을 공개하던 한 유튜브 채널이 지난 7일 공단에 다니는 A씨를 가해자로 지목하며 이름과 얼굴 등을 밝혔다. 이후 공단 홈페이지에는 "○○○님 잘 지내고 계시나요. 직장 내 성희롱 교육을 1년에 3번 이상 해야겠네요" "여기가 강간범이 일하는 곳인가요. 남의 귀한 자식 짓밟아놓고 잘 살고 계시네요" 등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이처럼 해당 공단에 해고를 요구하는 항의가 빗발치자 사직서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또 다른 가해자로 지목.. 2024. 6. 20. "음주운전하면 무조건 튀어라"…'음주 혐의' 빠진 김호중에 뿔난 여론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았던 가수 김호중 씨가구속기소된 가운데 그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가 제외되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 18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김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그가 사고를 낸 직후 도주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처벌하기 위해서는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그러나 김 씨는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했다. 이로 인해 혈중알코올농도의 측정이 불가능해져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부분은 기소하지 않았다. 경찰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0.031%로 특정.. 2024. 6. 20. 2시간 자리 비운 카페 손님…컵 치웠더니 "너희는 부모 없냐?" 폭언 2시간 동안 자리 비운 손님들의 잔을 치웠다는 이유로 손님에게 폭언을 들었다는 카페 사장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8일 JTBC 유튜브 라이브 '뉴스들어가혁'은 카페 점주 A씨가 지난 3월에 겪었던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 부산에서 5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커피를 주문한 손님들이 2시간 가까이 자리를 비우자 직원 B씨는 (이들이) 카페를 떠난 줄 알고 커피잔을 치웠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그 손님들은 다시 카페로 돌아왔고, 카운터로 와 "커피가 남아 있는데 우리 컵을 왜 치웠냐"며 따지기 시작했다. A씨는 "(손님들이) '우리 컵 어디 갔어?'라고 했는데 그때 너무 바빠서 못 들은 척했다"며 "직원이 출근한 지 3일 되는 날이었는데, 직원에게 '저 계집애, 저거 .. 2024. 6. 20. 이재명 재판 맡게된 판사에…"탄핵하고 제명해야" "판사 향한 범죄 많아지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대납 혐의를 유죄로 판단한 재판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3자 뇌물죄' 재판을 재차 맡게 된 가운데, 해당 부장판사를 향한 도 넘은 위협 글이 확산 중이다. 친이재명 성향의 정치 시사 방송인 '새날'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에 '술 먹은 범죄자의 말도 너그럽게 이해한 판사 #신진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는 이 전 부지사의 유죄 판결을 내린 부장판사가 지난 12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 뇌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의 재판을 심리하게 됐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그를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11부 신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7일 대북송금 관련 외국………… https://www.inews24.com/.. 2024. 6. 20.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는?…'백종원·곽튜브' 아닌 '이 사람'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위로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본명 박정원)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갤럽은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만 13세 이상 1777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튜버 쯔양이 응답자 중 5.2%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그 뒤를 곽튜브(4.0%), 햄지(2.4%), 히밥(2.2%), 빠니보틀(2.1%), 김창옥(1.7%), 백종원(1.5%), 이공삼(1.2%), 김어준(1.1%), 김프로(0.9%) 가 이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유튜버 1위로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본명 박정원)이 이름을 올렸다. 2위는 곽튜브가 차지했다. 사진은 곽튜브. [사진=EBS] 선호도가 높은.. 2024. 6. 20. 대낮 법원 앞에서 사람 죽인 유튜버…"죽이고자 하는 마음 없었다" 대낮에 법원 앞에서 생방송 하는 유튜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재판에서 "살인할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부산지법 형사5부(부장판사 장기석)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보복 살인 등)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A씨 측은 "보복할 목적은 존재하지 않았고, 상해의 고의로 찔렀다. 계획적인 살인은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부가 A씨에게 "흉기로 피해자의 등과 가슴을 여러 차례 찌르고 관통상을 입혔는데 살인의 고의가 없는 게 맞나"고 묻는 질문에도 "죽이고자 하는 마음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피해자의 유족은 울분을 터뜨렸다. 재판이 끝나고 피해자의 누나는 "내 동생 살려내라"고 절규했다. 유족과 법원 청원 경찰 사이 몸싸움이 .. 2024. 6. 19. "의료파업으로 담당의 없어"…'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제왕절개 후기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으로 인한 의료계의 파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배우 황보라가 제왕절개 후 엄청난 통증을 겪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황보라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웤톡'의 '황보라 아들 이름 김ㅇㅇ & 제왕절개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에 지난달 얻은 아들 김우인 군과 출연해 제왕절개 수술 후기를 공유했다. 그는 "분만실에 들어가기 전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 하반신 마취를 한 후 '응애' 소리가 났다. 생각보다 더 아프더라. 누가 칼로 배를 찢어서 쑤시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의료파업으로 인해 페인버스터없이 제왕절개 수술 후 통증을 온전히 감당해야 했다고 밝혔다. 황보라는 "페인버스터라는 게 있는데 아플 때마다 누르는 거라고 하더라. 근데 내겐 그게 없었다"며 "알.. 2024. 6. 17. [기가車] 자율주행 켜고 '숙면'… 간 큰 고속도로 운전자 뒤차 주의 줬지만…결국 연석에 충돌한문철 "미국서도 이른 '자율주행'…뒤차가 살린 것"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모드를 켠 뒤, 수면 상태로 주행한 간 큰 운전자가 논란이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 반께, 전북 남원 춘향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에서 한 싼타페 차량이 고속도로 1차로를 자율주행 상태로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운전자는 뒤차보다 느린 속도로 운행하며 아슬아슬하게 좌우로 흔들리는 위험한 운전을 선보였다. 뒤따르던 버스 운전자는 경적을 울리며 경고했으나 싼타페 차량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에 버스 운전자가 앞질러 확인해 보니 해당 운전자는 자율주행을 실행한 채 수면을 취하고 있었다. 싼타페 차량은 버스 운전자의 유도에도 불안한 모습으로 휴게소까지 이동했다. 버스 운전자에 따르면 결국.. 2024. 6. 17. '붉닭 금지'시킨 덴마크…"너무 매워서 금지했다고? 외국인 혐오 때문" 삼양식품이 제조한 붉닭볶음면 일부 제품이 덴마크에서 '너무 맵다'는 이유로 리콜된 가운데, 스웨덴 출신 유튜버는 "붉닭 금지가 북유럽 국가의 외국인 혐오와 폐쇄적 국가 정서가 작동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유튜버 '스웨국인'은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외국인 혐오 심해서 덴마크 한국 삼양 라면 금지하는 사실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스웨국인은 "덴마크와 스웨덴은 같은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너무 매워서 금지했다고 하는데, 솔직한 이유는 따로 있다"며 "수입품이 약간 좀 위험하다는 마음, 한국이 낯설고 위험하다는 생각, 무서워서 수입 안 하고 판매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금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양식품이 제조한 붉………… https://www.inews24.. 2024. 6. 17. '버닝썬 루머' 시달린 고준희 "몇 년간 아니라 했는데…회사도 방치"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말했다. 고준희는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 가2' 코너에 출연해 자신을 괴롭히던 버닝썬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장성규는 고준희에게 "루머가 터지지 않았나. 최근 BBC에서 다룬 '버닝썬' 관련해서 이름이 연관 검색어에 오른 적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고준희는 "아 그 쌍X의 새X들"이라고 분노하면서 "몇 년 동안 아니라고 계속 얘기했는데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것만 편집해서 나가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게이트 연루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 그는 루머에 발단이었던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 "잡지 유.. 2024. 6. 12.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