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음주운전32 “고위직 음주운전엔 묵인... 사실확인 한 직원엔 징계” 대전관광공사 노조, “음주 여부 등 확인한 직원 3명에 감봉처분” 반발공사측, “명예훼손 목적의 CCTV 파일 유출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행위” 대전관광공사 노동조합(위원장 이상철)은 “공사 고위직의 음주운전에 대해선 묵인한 채 음주로 인한 기물손상 등에 대한 사실확인 절차를 밟은 시설관리유지 직원들에만 부당하게 징계를 내렸다”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 노조측에 따르면, 지난 6월 27일 밤 10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 내 1층 지하주차장에서 공사의 고위 간부 A씨가 자신의 차를 몰고 지상 주차장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교통안전시설물인 ‘안전고깔콘(일명 라바콘) 여러개를 치면서 주행했다는 것 . CCTV로 이를 목격한 시설관리유지 직원 B씨는 이 사실을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C씨에게 전달했다. 이에 .. 2024. 11. 19. [기가車] 오늘부터 '휴가철'…경찰, 7~8월 음주운전 특별단속 내달 말까지 2달간…'김호중 사건'도 영향동승자 처벌, 차량 압수도 가능 경찰이 7~8월 휴가철을 맞아 1일부터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국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에 따르면 내달 31일까지 2달간 전국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이번 단속은 음주운전 근절 공감대를 확산하고, 휴가철 음주운전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사건 등이 화제가 되면서 음주운전 단속과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 경찰은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밤낮을 불문하고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금요일, 각 시도경찰청 주관으로 매주 2회 이상 일제단속해 휴가철 음주운전을 예방한다. 지역별 상시·수시 단속도 예고했다. 경찰이 휴가철을 맞.. 2024. 7. 1. 김호중 사건 판박이?…동창이 운전자 행세하다 징역형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뒤 도망간 5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이 운전자의 초등학교 동창은 세 번째 음주운전을 한 친구를 대신해서 운전자 행세를 했다가 함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3단독(이동호 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20일 오후 1시 30분쯤 술을 마신 채 인천시 중구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았다. 그는 앞서 있던 40대 여성의 차량을 들이받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채 차량을 몰고 도주했다. 대낮에 사고를 당한 여성은 병원에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차량도 파손돼 수리비로 70만원이.. 2024. 6. 24. "음주운전하면 무조건 튀어라"…'음주 혐의' 빠진 김호중에 뿔난 여론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았던 가수 김호중 씨가구속기소된 가운데 그에 대한 '음주운전' 혐의가 제외되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 18일 오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혐의 등으로 김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그가 사고를 낸 직후 도주했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처벌하기 위해서는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이었음을 입증해야 한다. 그러나 김 씨는 17시간이 지나서야 경찰에 출석했다. 이로 인해 혈중알코올농도의 측정이 불가능해져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부분은 기소하지 않았다. 경찰이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혈중알코올농도를 0.031%로 특정.. 2024. 6. 20. 배우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배우 박상민 씨가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 씨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달 19일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를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일 오전 8시쯤 자신의 차를 혼자 몰고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고, 지나가던 목격자가 이를 신고하면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박 .. 2024. 6. 4. "내가 누군지 알아?" 벤틀리 박은 롤스로이스 운전자, 도주 끝 검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이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고 발레파킹 직원에 부상을 입혔다. 운전자는 도주하다 붙잡혔는데,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취한 채 운전을 하다 발레파킹을 하려고 멈춰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차량 주변에 있던 50대 발레파킹 직원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A씨는 피해를 입은 벤틀리 차량 주인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 이름 석 자만 대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 2024. 5. 29. "대신 자수해줘"…'음주 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후 매니저에 전화 음주 뺑소니 혐의 등으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이 사고 직후 자신의 매니저에게 "대신 자수해 달라"고 부탁하는 통화를 한 녹취록이 드러났다. 지난 28일 TV조선 '뉴스9'에 따르면 경찰은 김 씨 대신 뺑소니 교통사고를 자수했던 매니저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고 직후 김 씨와 매니저가 나눈 통화 녹취를 확보했다. 이 녹취는 김 씨의 매니저 휴대전화에 자동녹음 기능이 있어 녹음된 것으로 파악됐다. 통화 녹취에는 사고 직후 김 씨가 매니저에게 연락해 "술 마시고 사고를 냈다. 대신 자수해 달라"고 말한 내용 등이 담겼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김 씨에 대한 혐의를 기존보다 형량이 무거운 범인도피교사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호중.. 2024. 5. 29. 김호중과 비슷?…차 7대 들이받은 50대, 2일 뒤 출석해 "음주 안해" 발뺌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부인하다가 뒤늦게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전 서부경찰서는 최근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5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쯤 대전시 서구 정림동 한 아파트 야외주차장에서 본인 차량을 주행하던 중 주차된 차량 7대를 들이받은 혐의 등을 받는다. 그는 사고 후 동승자와 차량을 남겨둔 채 현장을 떠났으며 휴대전화도 꺼놓은 등 연락이 두절됐다가 약 2일 만인 같은 달 2일 오후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의심했으나 A씨가 출석 직후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점, 뒤늦은 출석으로 인해 혈중알코올농도가 제대로 측정되지 않는 등 그의 음주 입증에 난항.. 2024. 5. 27. 도로에 차 세우고 간 대리기사…4m 음주운전한 40대, 항소심 판결은? 대리기사가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가버려 술을 마신 채로 4m가량 운전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1부(나경선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27일 오후 충남 보령시의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약 4m가량 술을 마신 채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술을 마시고 귀가하기 위해 대리기사 B씨를 불렀다. 차량 출발 후 대리비 문제로 다툼이 생기자 B씨는 왕복 2차로 중 1차로 한복판에 A씨의 차량을 세워 두고 현장을 떠났다. 이에 A씨는 지인을 통해 대리기사를 새로 호출하고 차량에서 대기하다 차량 통행을 위해 정차 지점으로부터.. 2024. 5. 22. 만취 운전하다 '폐지 노인' 숨지게 해놓고…"여기 어디야" "어떡해" 음주운전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사고 당시 그의 모습이 전해졌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 5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BMW 승용차를 몰다가 70대 B씨를 치어 숨지게 했다. 사고 당시 A씨는 차량을 도로에 세운 뒤 112에 전화했다. 하지만 사고 사실은 밝히지 않고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며 횡설수설했다. 또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부모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연락해 "나 어떡하냐" 등의 이야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운전하다 70대 노인을 치어 숨지게 한 뒤 도주한.. 2024. 5. 17. 음주운전 걸리자 "생긴 게 왜 그러냐?"…적반하장 50대 '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자 욕설과 모욕적인 말을 하는 등 직무집행을 방해한 5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2단독(김택성 부장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음주운전 혐의와 경찰관의 112신고 업무처리 및 음주단속 등에 관한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후 1시 20분쯤 강원도 한 군의 순댓국집 앞 도로에서부터 아파트 주차장까지 약 300m 구간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60%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당시 .. 2024. 5. 7. "음주운전했지" 행인 폭행한 남성, 알고 보니 본인도 '음주 전과' 길에서 마주친 행인이 음주운전을 했다고 생각해 시비를 걸다 폭행까지 한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노태헌 부장판사)은 최근 상해, 폭행,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9월 서울 양천구에 있는 한 주점 앞 노상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피해자 B씨를 폭행했다. A씨는 B씨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생각하고 이를 물어보던 중 시비가 붙었고, 화를 참지 못해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으로 B씨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또 그는 싸움을 말리던 B씨 일행 두 명도 밀치며 폭행했고, "몇 살인데 깝치냐" "레이가 왜 깝치냐"고 소리치며 B씨를 모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 2024. 4. 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